영화 세이프 헤이븐..정체숨긴 여자와 상처있는 남자 '미스터리 로맨스'

김지연 기자 승인 2019.08.13 05:55 의견 0
영화 '세이프헤이븐' 스틸 (자료=렐러티비티 미디어)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영화 '세이프 헤이븐'이 전파를 탄다.

13일 편성표에 따르면 채널 슈퍼액션은 영화 '세이프 헤이븐'을 오전 5시 20분부터 방영하고 있다.

영화는 지난 2013년 개봉했다. 라세 할스트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출연진에는 조쉬 더하멜, 줄리안 허프, 코비 스멀더스, 데이빗 라이온스 등이 이름을 올렸다.

'세이프 헤이븐'은 비밀스런 과거를 가진 케이티(줄리안 허프)가 작은 해안마을 사우스포트를 찾으면서 시작한다. 정체를 숨기고 마음을 닫는 케이티는 상처가 있는 알렉스(조쉬 더하멜)의 따뜻한 배려와 자상함에 서서히 이끌린다. 

솔직한 성격의 이웃 조(코비 스멀더스)는 머뭇거리는 케이티와 알렉스가 다가설 수 있게 용기를 준다. 다시 없을 것 같았던 가슴 두근거리는 감정이 조금씩 스며들고 깊어지는 순간 케이티의 감춰진 과거의 그림자가 모습을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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