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봣던 영화인데 미국에서 여자가 장기여행하는 버스를 쫓기듯이 타고 도망을 갑니다. 도망을 가다가 잠깐 쉬려고 내린 바닷가에 있는 휴게소에서 주변을 둘러보는데 그곳이 맘에 들었는지 작은 오두막을 구하고 그곳에 정착을 하고 살게 됩니다. 여자는 휴게소 주인과 약간 썸을 타지만 그 휴게소 주인은 애들이 둘이나 있고 아내와는 사별을 한 상태입니다. 여자는 본인이 구한 오두막에 주변에 살고있는 이웃 여자와 얘기를 하게 되고 결국엔 남자와 이어지는데 이곳에 반전이 조금 있습니다. 여자는 자신과 원래 살고있던 남편의 집착때문에 남편을 칼로 찌르고 도망을 친 상태였고 전 남편은 직업이 경찰이여서 결국엔 여자를 찾아내게 되어 여자를 찾아오게 됩니다. (이부분기억안남)
그리고 여자에게 조언을 해준 이웃집 여자는 사실 현재 휴게소 주인의 사별한 아내의 영혼이였습니다.
바닷가가 나오는 영화인데 영상미가 너무 좋아 한번 더 보고싶은데 도무지 제목이 기억나지 않습니다ㅠ 도와주세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