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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촛불민심은 국민 민심 아니라고요?
savi**** 조회수 4,082 작성일2017.01.06

아까 서석구 변호사의 말을 보고

쇼크 먹었어요

이제껏 우리 민심을 대변한다고 했던 촛불민심이

국민의 민심이 아니라뇨.

어이가 없다가도

뭔가

이제는 뭐든 안 믿겨지는 거 있죠

뉴스에 나오는 것도 이제는 잘 안 믿겨지고..

유튜브에 간혹 보면 막 JTBC 고발하겠다고 증거까지 대는 영상들도 있고

지식인에서도 촛불민심이 가짜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꽤..있는 것 같아서

이제 뭘 믿어야 할지 모르겠어요

 

저 정신차리게 해주세요

저 이러다가 박사모 될까 두려워요 ㅜㅜ

(참고로 뉴스를 막 챙겨보지는 않아서.. 제가 놓친 정보가 있으면 올려주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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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개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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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tgj****
초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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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심이 아니죠 인원수도 뻥튀기 많이했어요 한평에 6~8명들어가는게 경찰측추산인데 한평에 30~40명들어가는게 말이되요?
나이40,50넘으신분들은 박대통령이 희생양이 되었다고 말하시는 분들 많습니다 저는 박사모도 아닙니다 그냥 탄핵은 기각되길 바라는 사람입니다 진실은 밝혀져야하고요!!그런데 의혹만으로 무한정 부풀리고 선동해서 몰아붙이기식의 촛불집회는 전국민의 진심은 아니라고 봅니다 실제로 집회는 쑈이고 공연하는 축제장이지 정말로 춥고 배고프고 권력의 총칼 앞에서도 나를 벗어던진 시위할사람이 그중에 몇이나 되겠습니까? 제발 얘전에 민주항쟁과 지금의 촛불집회를 같이 비교하지 말아주셨으면 합니다 저도 최루탄과 전경들의 군화발소리를 들으며 커온 세대입니다 제발 야당들의 끌어내리기 식의 선동에 그만 놀아나셨으면 합니다 박대통령도 잘한건 아니지만 그외에 분들이 대통령할 만한사람은 안보입니다 그냥 나라망신 안하려해도 임기 다채우고 내려오는게 국가 안정에도 도움이 된다고 봅니다

2017.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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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신

풉...ㅋㅋㅋㅋ


이건 참 상대측 변호사의 논리증거 능력을 의심해야 하는 상황입니다만....


뭐 학문적 관점에서 설명 드립니다. 촛불민심 = 국민의 민심이 맞습니다. 이 촛불집회는 탄핵 찬성을 주장하는 쪽이라고 할수 있고 실제 여론조사에서 탄핵 찬성도는 90% 이상을 보이기 때문입니다.


즉, 이건 낮은 투표율 같은 문제와도 별개이기 때문에 적어 보면... 실상은 이렇습니다만......



1. 사회학적 리서치 기법에서 이 랜덤샘플에 의한 여론조사들은 그 사회의 동향이나 관점을 그대로 적용하는 것으로 볼수 있습니다. 여기서 의미가 있는 것은 "샘플이 랜덤" 으로 간다는 점입니다.


즉, 이렇게 생각하시면 되는데.. 질문자가 임의로 아무것도 생각 안하고 10명씩 추려서 이 10명에게 질문했을때 항상 9명이 탄핵을 찬성하는 꼴이라고 하면, 답이 상당히 명확하다는 거죠. 더욱이나, 리서치 기관이 단일 기관도 아니고 복수기관이 조사를 시행할 경우(한국갤럽 포함)에도 똑같은 결론이 나오고 있다는 사실을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만....ㅋ


이건 기초적인 문제라서 예전에도 지적했는데? ㅉㅉㅉ 아직도 그러고 논답니까? 닭빠들? ㅉㅉㅉ


물론 이건 여론조사 기관의 조사 기법에 의한 편차가 있을수는 있는데요... 문제가 각 언론사들의 경우는 이 여론조사 기관이 다릅니다. 즉, 적어도 3~4개의 다른 여론조사 기관들이 이를 조사했는데 하나같이 80~90%의 찬성 비율을 보인다는 것은 우연 따위로는 설명이 안되는 거죠.


특히나 기존에 닭빠들이 믿어 의심치 않던 그 리얼미터와 한국갤럽등의 조사들을 봐도 비슷한 수치인데다가 TK에서도 탄핵 찬성이 70%를 넘어가고 있는 와중이면...ㅉㅉㅉ 답은 뻔한 거라고 생각됩니다.



2. 그리고 닭빠들 유튜브에 올려 놓은 것, 사진올린 걸 보니 참 한심하기 그지 없던데요.


(1) 먼저 닭빠들이 촛불집회 "인원"을 트집잡는 것을 보면 더 한심한게... 촛불집회 자체가 저녁시간대에 많은 인구가 밀집되는 특성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벌건 대낮에 인원이 없다고 구라친다고 발악" 한다는 건데, 당일 뉴스를 보면 당시 해당 자칭보수 단체들의 알바동원은 충돌을 우려해서인지 조기에 끝났다고 하더만? ㅉㅉㅉ 이 닭빠들이 올리는 시위 영상의 특징은 대부분이 낮이었다는 겁니다. ㅋ


(2) 두번째... 그 고지대에서 촬영한 사진을 보면 원근과 카메라 각도를 활용한 아주 해묵은 트릭이 등장합니다. 즉, 시청광장인근에서 찍은 사진을 두고 자기네가 더 많다는 주장인데... 애초에 저어기 광화문쪽은 얼마가 모였는지 식별도 안 되는 수준입니다. ㅉㅉㅉ


(3) 그리고 미국 위성 자료에 촛불집회 인구가 더 적다는 개소릴 하든데... 출처 어딥니까? ㅉㅉㅉ 애초에 군사위성 촬영 사진이 왜 닭빠들에게 가 있는지 부터 추궁해야 할 일인데, CIA에 제보해 드릴까요? ㅋ


(4) 그리고 JTBC는 이미 해명보도를 냈고, 이 문제에 대해서는 노승일씨에게 육성으로 지시한 최순실의 조작몰이 지시 녹취와, 위증교사 의혹 문제가 분명히 남아 있습니다. 반대로 지금 청문회에 공개된 증거만 가지고 보면 외려 계속적으로 JTBC를 물고 늘어지는 닭빠들이 누구에게 사주를 받았는지에 대한 특검조사가 먼저 필요한 상황입니다만. ㅋ




그냥 뭐 얘네가 유튜브에 잡질하는 꼴을 보면 한심하기 그지 없다... 딱 이렇게 말해도 지나침이 없다고 봅니다. 게다가 더 웃긴 건, 닭양의 지지율에 대해서 예전에는 "여론조사의 기법 문제"를 따지는 지적에 대해서 그런거 모르고 언론발표라고 무조건 믿어야 한다고 개드립치던 것들이 바로 닭빠인데...


문제는 여론조사 기관이 바뀐 것도 아니고 조사기법이 수정된 것도 아니기 때문에 그 야당측에서 문제삼았던 여론조사 기법대로 해도 탄핵 찬성이 90%에 육박하는 건 설명할 길이 없죠. ㅉㅉㅉ 뒤집어 말하면, 그 기법은 "닭양에 유리하고 야당에는 불리했던 기법이 그대로 적용되었음에도 닭양은 탄핵되어야 한다"는 지표를 제시하는 셈입니다. ㅋ


따라서 사회학적 근거로 볼때 여론조사에 대한 부정을 할 근거는 더더욱 없습니다. 외려 기법적으로 보면 저 결과가 나온건 반대측이 더 많을 것이란 예상을 해 봄직 합니다만, 지지율이 4%나 될른지가 참 의심스러운 대목입니다만.. ㅋ


또한, 애초에 그 JTBC개드립이 과연 누구의 사주를 받았는지는 특검수사 대상일수 밖에 없다고 봐야 할 듯 하고요. 이건 명백히 최순실에 대한 부역행위가 의심되는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ㅋ

2017.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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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존

박근혜 변호사 서석구가 촛불집회를 모욕하였죠


서석구는 부림사건 때 국가보안법 무죄판결을 내렸던 판사로서 이후 운동권 변호인도 맡다가


나중에 독재 권력 앞잡이 변호사로 변절하였습니다.


서석구처럼 젊을 땐 정의를 외치다가 나이 들면서 돈과 권력을 쫓으며 타락하는 사람들이 종종 있습니다


천만 촛불민심은 국민민심 아냐" 라고한 서석구에게 묻고 싶네요


그러면 박근혜 지지율 4%에 속하는 박사모, 일베충 같은 것들만이 대한민국 국민이고 진정한 민심이란 건가요?



이미 최순실의 부정부패는 그 배후에 박근혜가 있다는 정황들이 계속 나오고 있고 


미르 K스포츠재단 재벌 돈 뜯기 경우도 배후에 박근혜 지시가 있었다는 안종범 증언 등도 나왔습니다








 



 


 



 



뇌물죄, 국가문서유출죄 뿐 아니라


세월호7시간 직무유기 하나만 가지고도 박근혜는 대통령 탄핵되어야 할 사람이었습니다.


지난 대선 때 국정원 불법 대선개입과 유우성 간첩 조작 사건만 가지고도 이미 책임지고 물러나야 할 사람이었습니다


그런데도 부정부패한 박근혜 대통령에 대하여 국민과 함께 탄핵을 외치지는 못할 망정 


서석구처럼 최순실-박근혜를 감싸려는 권력의 앞잡이들은 아직도 넘치고 있습니다


얼마 전 새누리당 김종태가 촛불집회를 종북세력으로 모함하는 망발을 비롯하여 새누리 김진태, 성추행 윤창중, KBS 전 아나운서 정미홍, 작가 이문열, 서경석 목사 등 


소위 사회 지도층인사란 것들이 정의와 국민의 편에서는 게 아니라 박근혜 부패 권력에 빌 붙어서 범죄 혐의를 감싸고 촛불 국민을 종북 좌파로 몰아부치는 선동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원래 가난한 독립군 유공자 집엔 손님이 없고 친일파 부잣집에는 파리떼가 들끓는 법입니다.


해방 후 친일과 독재를 청산하지 못한 대한민국은 계속해서 독재의 후예가 집권하면서 민주와 정의는 사라지고


돈과 권력을 최고로 여기는 살인 독재에 충성하는 앞잡이들이 판을 치는 세상이 된 것입니다.


박근혜 새누리당이 집권한 후에도 국정원 불법선거와 유우성 간첩 조작이 자행되었고 


국민이 반대한 위안부 매국 합의를 밀어부치고


박정희 친일독재를 미화하는 북한식 국정교과서도 밀어부쳤습니다.


세월호 참사 때도 구조 안 하면서 해군, 미군 등 외부 지원도 필요없다고 돌려보내버렸습니다 민간잠수부 구조도 못하게 막았습니다









그렇게 구조는 안 하고 시간만 30시간 끈 덕분에 


304명의 생명은 단 한명도 구하지 못한 채 바다 속 깊이 수장되고 말았습니다https://goo.gl/F3LebN 


그런데도 박근혜 정권의 세월호 비리에 대하여 올바로 비판하는 뉴스가 없었습니다


최순실 미르재단 의혹이 처음 불거졌을 때도 TV조선 채널A 그리고 KBS MBC 등 주요 방송은 의혹으로만 보도하고 말았고 


대신 새누리당이 들고 나온 송민순 회고록을 집중 보도하면서 이슈로 띄우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jtbc뉴스룸이 최순실 태블릿pc파일을 전격 보도한 것이죠.


손석희 뉴스룸의 진실 보도 덕분에 최순실 무당 정치가 비로소 밝혀질 수 있었습니다.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으로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예술 체육 등 모든 분야에 비리가 연루되지 않은 곳이 없었고 상위1% 부패 집단이 천문학적인 이익을 챙기는 동안 


서민 경제는 파탄 나고 헬조선 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https://goo.gl/LRzFkr


역사바로세우기 하지 않은 국가는 미래가 없습니다.


우리나라를 56년 동안 지배해 온 새누리당 보수 기득권의 부정부패를 완전히 청산하지 않고서는 대한민국의 미래는 없습니다.

2017.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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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신

정치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언론을 장악하는 일입니다.

언론만 장악하면 여론몰이로 국민들을 선동해 얼마든지 소기의 목적을 달성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박근혜도 권력이 막강했다면 언론을 장악하여 최순실 비리가 밝혀지지 않게 단도리를 했을텐데 오히려 언론들이 벌떼 처럼 달려들어 루머를 퍼뜨렸습니다.

그 현상이 나타날 모티브는 딱 한가지 밖에 없습니다.

언론을 대통령이 아니라 반대 세력인 좌파가 장악하여 뒤에서 조종할 때만 나타날 수 있는 상황입니다.

중요한 것은 좌파가 정권을 이미 잡았었기에 그 중차대한 언론을 그대로 방치했을리가 없다는 것입니다.

인터넷으로 찾아보면 우리나라에 고정간첩이 5만여명에 달하고 좌파가 치국 당시 소름이 끼칠 정도로 치밀한 수법으로 언론을 장악하여 적화통일의 기반을 완벽하게 조성해 놓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2000년 언론사 대표 46명을 북으로 끌고가 김정일에게 충성맹세를 하게 하고 2001년 느닷없이 언론사 세무조사를 펼쳐 각 언론사에 수백억에서 천억대의 세금을 부과해 부도가 날 수 밖에 없는 절박한 상황을 만들어 모든 언론을 손아귀에 넣고 기세를 유지하여 지금까지 언론을 장악하고 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노무현을 국군통수권을 비롯한 대통령의 절대 권한을 모두 빼앗아 꼭두각시로 세워 그 권력을 그대로 계승한 이명박과 박근혜도 외교권과 임명권만 행사할 수 밖에 없게 했습니다.

주어진 권력을 마음껏 휘두른 전두환은 살인까지 저질렀지만 알려지지 않게 만행을 감춰주고 임기내내 칭송으로 일색했던 언론이 노무현과 이명박을 심히 비난했고 박근혜도 맹렬히 지탄하고 있습니다.

그 3인은 주어진 권력이 너무 빈약해 언론을 전혀 장악하지 못했을 뿐 아니라 모두 큰 위기를 겪었지만 국군통수권이 없어 계엄령 선포도 할 수 없었다는 것입니다.

세월호 사건 때도 당시 박근혜가 해군에 구조 명령을 조속히 내린 것으로 밝혀졌지만 어찌된 영문인지 군은 요동도 하지 않았다는 사실이 대통령의 딱한 처지를 확실히 대변해 주고 있습니다.

더 황당한 것은 지금까지도 정치적으로 우려먹는 것으로 보아 세월호 사건이 그때 펼쳐진 지방선거에 이용하려 일부러 꾸민 천인공노할 빨갱이식 정치공작이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사실입니다.

그 살벌한 좌파가 언론을 장악해 뒤에서 조종하기에 노무현을 탄핵했고 이명박 때도 루머로 광우병 촛불집회를 벌였으며 지금도 아둔한 백성들을 선동해 촛불집회를 다시 벌이고 있다는 것입니다. 

국민의 눈과 귀인 언론이 빨갱이의 하수인이기에 처음 부터 끝까지 루머만 접할 수 밖에 없는 백성들은 그 허구가 자연히 사실로 인지되어 놀아날 수 밖에 없는 것이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심지어 당시 유력한 후보였던 인도 대표를 뇌물로 사퇴시키고 무명의 좌파 일원을 유엔사무총장에 당선 시켰으며 무능하다는 비판여론이 난무한 가운데 연임까지 시켰습니다.
북한을 위해 무려 10년 동안 유엔을 장악하여 허수아비로 만들고 막대한 자금까지 조달해 핵무기를 마음껏 개발하게 하여 기어이 성사시킨 것입니다.

실로 대한민국이 절체절명의 적화 위기에 봉착했습니다.

털어서 먼지 안나는 사람은 없습니다.

따라서 박근혜도 역대 대통령들과 유사한 잘못은 저질렀을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더 중요한 것은 좌경화 된 언론이 사건을 크게 부풀려 부추기는 거짓 선동에 어리석게 놀아나 대통령을 퇴진시키면 우리나라는 베트남의 전철을 밟아 패망하여 곧 공산화가 될 수 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우리 모두 현명하게 대처하여 이 위기를 극복해 자유대한민국을 수호해야 합니다.

2017.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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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답변

     서석구 변호사가 박근혜 대통령을 십자가형에 처한 예수에 비교한 것은, 대통령이 예수처럼 전혀 죄가 없다는 의미는 아니고  옛날 로마왕정시대에 재판관인 당시 로마인 유대총독 빌라도를 향하여 다수의 군중을 이룬 유태인들이 예수를 십자가형에 처하라고 소리치며 독촉하는 등 압박을 가하자  예수가 죄가 없음을 뻔히 알면서도 군중반란(민란)이 일어날 것이 두려워 십자가형에 처했던 당시 상황이 잘못된 재판이었으며 이러한 똑같은 양상이 박근혜대통령을 향하여 이루어지고 있는 것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지적한 것인데.


      모든 범죄사건은 법적절차에 의거 처리하게 되어 있음에도 불구 촛불시위를 통하여 국회를 겁박 조사도 받지 않은 대통령을 탄핵소추 시키고 그것도 모자라 헌법재판소까지 군중의 위력으로 겁박하여 자기들이 원하는 대통령파면 이라는 판결을 얻으려고 하는 것은 과거 로마왕정시대에 예수를 십자가형에 처했던 군중위력에 의한 재판을 답습하는 것으로서 법치를 근간으로 하는 자유민주체제 국가인 우리나라에서 도저히 용납할 수 없는 잘못된 행태인 것이 분명한 것입니다.


     과거 중국공산당 모택동시절에도 이와 똑같은 군중재판인 인민재판이 이루어졌던 것도 역사를 통해  알수가 있는데 단지 온갖 의혹과 루머, 유언비어 등으로   조사도 제대로 하지 않고 군중위력과 여론에 의해 인민재판을 하여 수많은 사람이 목숨을 잃거나 숙청을 당한 역사적 사실이 있는데 이것이 바로 작금의 촛불세력에 의한 군중재판과 너무나 흡사하게 진행된다고 할수 있어 이러한 잘못된 역사를 되풀이 하지 말자는 의미에서 서석구변호사가 발언한 것으로 그 변호사의 말이 전혀 틀린데가 없는거 같은데 왜 그렇게 주변에 비난의 목소리가 들리고 있는지 한심하다는 생각이 들지 않을 수 없네요.


     과거 김대중,노무현정권때 햇볕정책을 하는 바람에 친북단체의 설립을 무한정 용인하는 정책을 쓸 수밖에 없었죠. 그 결과 김대중정권때만도 친북단체가 2천개가 늘어났다는 통계가 신문에 나온 것을 본적 있지만  노무현정권때도 훨씬 더 늘어났을 것으로 추정되는데 당시 탈북한 황장엽옹은 남한내에 고정간첩만도 5만명이 넘는다고 했으며,


      칼기폭파의 주범인 김현희도 노무현정권때  당시 당국자들에 의해  김현희가 칼기폭파의 범인이 아닌 가짜였다는 것을 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요즘에는 종북구현사제단이라고도 부르죠)에 가서 허위로 고백성사 시키고 이를 mbc방송에 출연시키려고 김현희를 협박한 일이 있었는데 김현희가 "나는 하나님을 믿는 사람으로 거짓증언을 할 수 없다"하여 완강히 거부하자 당시 당국자들이 당시 국가보안대책의 일환이었던 김현희의 주거를 완전히 공개하여 간첩으로부터 신변의 위협을 느낀 김현희가 아이들을 데리고 이리저리 피신을 다니다 이명박 정권에 이르러 TV에서 그 고생했던 상황을 예기하며 " 김대중,노무현정권때 종북세력을 무한정 양산했고, 이명박정부에 이르러 어쩔수없이 이를 방치할 수밖에 없었다"고 고백한 사실이 있었습니다.


     그 많은 친북단체와 고정간첩들의 종자들이 작금의 촛불시위에 대거 참석했을것이란 것이 확실히 추정해 볼 수 있고 더구나 촛불을 지휘하고 있는 자들이 북한지령을 받는 종북좌파세력인 민노총 핵심간부층이라는 걸 알만한 사람은 다 알고 있는데 어째 이런 불순한 사람들이 지휘하는 촛불민심이 국민민심이라고 할수가 있는거죠. 물론 게중엔 그들의 선동에 의해 나온 사람들도 있고 어느정도는 자발적의사에 의해 나온 사람들도 있겠지만 대체적으로는 박근혜정부를 처음부터 무한정 싫어했던 좌파쪽 사람들과 종북세력들이 대부분일것이라는 것이 확실한 것인데, 이게 어떻게 전체 국민의 민심이라고 볼수가 있는거냐구요?   정말 서석구변호사가 틀린말 하나도 안한거 같으네요.


     이제 촛불시위에 참석했던 사람들은 대통령이 잘했건 잘못했건 헌법재판관들에게 맡기고 시위를 그만두고 평상심으로 돌아가야합니다. 그것이 법치를 근간으로 하는 자유민주주의를 지키는 일이죠. 법의 전문가들도 깊이 들어가봐야 알까말까할 법의 실체적 진실을 일반국민들이,촛불세력들이 뭘 안다고 함부로 대통령퇴진을 외치며 재판관들을 위협하고 있나요?


     공산주의도 민주를 표방하고 있는데 북한도 조선민주주의 인민공화국 아닙니까?  공산주의에서도 민중혁명에 의한 민주주의를 인정하고 있는데 야당대표라 할 수 있는 문제인이나 우상호,박원순 등도 이에 동조하듯이 똑같은 소리를 내뱉고 있죠. 탄핵인용이 안돼면 혁명을 일으켜야 한다고 말이죠. 우리나라가 공산주의가 인정하는 민중혁명내지 로마왕정때 실시했던 군중재판을 해야 되는건가요? 서석구 변호사의 말은 과거 잘못된 역사의 전철을 밟지 말자는 의미에서 발언한 것으로 받아들이고 이제 우리는 평상심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이런식으로 나가단 나라가 매우 위험에 처할 수 있다고 봅니다.

2017.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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