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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토끼기르기
정보가 없는 사용자 조회수 1,654 작성일2006.08.02

저희 아버지께서<<이럴때만 존댓말...

토끼 한마리를 얻어오셧는데요.

궁금한게있어서.요.

새끼토끼입니다.

1.어제 얻어와서 급한데로 사과껍질을 주고있는데 괜찮나요?
2.박스에 있어서 박스를 물어뜯곤하는데 건강을  해치진 않나요?

3.밖에서 기르면 안되나요?-아파트 복도.

4. 토끼를 기르는데 필요한용품과이름, 그리고 가격도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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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토끼를 5마리를 길러본 사람입니다.

 

지금은 기르고있지 않지많요.^^

 

1.어제 얻어와서 급한데로 사과껍질을 주고있는데 괜찮나요?

네^^ 나쁘진 않습니다...그런데 사과껍질을 사료대신 준다는 소린가요?

간식으로 주시는건 좋은데 사료대신에 주는건 좀 그렇네요...

근데, 사과껍질로만은 좀 양이 부족한듯 하네요...

뭐, 급해서 몇번 그러는건 괜찮지많요^^

그리고 잘먹는다고 물기많은거 너무 많이는 주지마세요...

설사합니다^^


2.박스에 있어서 박스를 물어뜯곤하는데 건강을  해치진 않나요?

저도 처음엔 박스에 토끼를 길렀었는데 박스에다 기르면 토끼가 스트레쓰가 쌓인다고

들었습니다.

 

3.밖에서 기르면 안되나요?-아파트 복도.

아파트 복도에다 내놓으면 좀 불편하지 않을까요? 지저분할수도 있구요.토끼가 그렇게 지저분한동물은 아닙니다만...그리고 사람들이 귀엽다고 못살게 굴수도 있을것 같네요.

그리고 토끼가 잘은 아닙니다만 박스에서 나올수도 있습니다.저도 박스에 기를때 보면

자꾸 토끼가 나올려고 하다가 몇번 나온적 있습니다.뭐 그냥 개인적인 생각이였구요^^

아파트마다 다르겠지만 개인적인 생각은 이렇습니다^^ 잘 판단 해보세요^^

 

4. 토끼를 기르는데 필요한용품과이름, 그리고 가격도 알려주세요
가격차이가 지역별이나 판매처에 따라 틀리지만
급수기는 5000~9000원(가능하면 용량 큰 것),
토끼집은 크롬장이 17000원,
미네랄스톤은 5000원정도,
사료는 핑퐁센토가 2000원
건초는 알파파가 4000~5000원 티모시가 5000원선
목줄은 7000원,발톱깍기는 9000원,
브러쉬는 5천원~만원선입니다.

이갈이나 급식기는 필요가 있으면 구입하시구요.

가격은 한쌍에 3만원입니다.(저희 집 근처에서는...)

그 외에 용품 추천 사이트는
버니버디 www.bunnybuddy.com

수퍼버니 www.superbunny.co.kr

버니라이프 www.bunnylife.co.kr

 

기본적으로 급수기.. 급식기.. 화장실.. 소취제.. 브러쉬.. 이갈이 이정도인데,

10000~20000 선이구요...이갈이는 20000~40000 선입니다.

가격은 천차만별입니다. 물건에 따라서 가격은 많이 다릅니다^^

만약에 동네애완동물가게에서 사실꺼면 한번 가격 물어봐서

(종류가 여러가지니까)  결정하시는것도 괜찮겠네요^^

가장 기본적으로 필요한것은 토끼집과 사료겠네요^^

 

그리고 보너스로 토끼기를때 주의사항을 알려드리자면,

 

1. 토끼를 되도록이면 목욕을 시키지 말아주세요...웬만해선 물수건같은걸로

살짝 닦거나 물 살짝만 묻혀서 닦아주시구요...귀에 물들어가지 않게해주세요

피부병 생기거나 잘못하면 죽을수도 있습니다.목욕을 꼭해야 될 상황이면,

정말 주의해야겠죠. 그리고 샴푸를 쓸때는 사람샴푸 쓰시면 절대안됩니다^^

꼭 토끼용샴푸를 쓰세요^^

 

2.그리고 야채를 줄때도 꼭 주의해서 주셔야지 아무거나 주시면 안되요^^

특히 어린토끼라면 고추나 상추같은거 주시면 별로 안좋구요^^

배추도 어린토끼에겐 별로 안좋은걸로 알고있습니다.

그리고 이건 확실하진 않지만 고추는 어린토끼가 아니라도 안좋을거 같습니다

 

 

여기까지 체루의 답변이였구요^^

궁금하신점 있으면 메일이나 쪽지 주시구요 ( 저도 잘 모릅니다-_-;)

이만 마치겠습니다.

그리고 채택 부탁드려요ㅜㅜ ((퍽


 

 

2006.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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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번째 답변은 fish1235님의 답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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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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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사과껍질에 독이 있는건 아니지만 토끼 식성이 왕성합니다(제가 기를땐 산에 가서 풀뜯어줫어요)그러니 애완동물 가게에 가서 또끼 사료를 사오시고 창고형 매장이나 시장에서 배추 겉잎같은걸 얻어 주세요.

2.노란색 박스고 빡스에 종이냄새 말고 딴 냄새(잉크냄새 등)나지 않는 박스라면 괜찮습니다.

3.겨울엔 안되요.

4.케이지,급수기,먹이통,간식,펠렛,베딩.( http://toyamall.com/에 초보자셋트로 들어가면기를때 있어야되는것들을 묶어논 상품이 있습니다가격:여러 종류의 초보자셋트가 있으니 직접 보고 고르세요.토끼 관리하기

 

■ 처음 토끼를 데려오면서 부터의 주의사항

 

토끼를 데려오게 되면 대부분은 젖떼고 얼마지나지 않은 토끼일테니 여러날 동안은 안심을 시켜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긴장을 풀어주도록 하세요.

 

오줌을 아무 데나 보아도 큰소리로 야단을 치게 되면 아! 저 목소리는 무서운 사람이라고 기억하게 되면 이후에 아무리 잘해주어도 무서워합니다.

 

그리고 먹이는 환경이 바뀌게 되면 한 이틀 정도까지도 먹이를 먹지를 않을 수 있으나 그렇다고 사람들이 입에다 바짝 대준다 해도 안먹으니 먹을 때까지 버려두세요. 먹이는 토끼가 익숙해진 먹이가 아니면 또 잘안먹을 수 있고 만약에 먹는 다해도 사료가 바뀌면 설사를 할 수 있으니 데려온 토끼가 어떤 회사 사료를 먹었는지 알아보는 것도 중요합니다.

 

가정에서 기르고 있던 토끼가 있는데 다시 한마리를 더 데려온 경우 데려온 날부터 같은 장에 함께 넣어 두지 말고 분리해 기르면서 두 토끼의 접촉을 못하게 해주시고 상태를 보아가면서 예를 들면 새로온토끼가 감기나 스너플 혹피부병은 없는지 살펴보고서 며칠이 지난 후 둘의 건강상태가 좋으면 서서히 같은 장에 넣어두셔야 합니다. 토끼들끼리 친해지기 전에 먼저 싸움이 일어나는 지는 안는지 잘 관찰하셔야 합니다. 어린 토끼일 경우 우리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섬세하고 민감한 동물이기에 충분한 사람들의 돌봄이 있어야 합니다.

 

토끼를 건강하게 기르는 방법

 

약한 동물이 토끼입니다. 예쁘다고 안아줄 때 토끼는 후다닥 움직입니다. 사람품안에서 빠져 나오려고 버둥거리지요. 이때 잘못 안고 있으면 토끼를 땅에 떨어뜨릴 수 있습니다. 이런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토를 두손으로 품에 안아주시되 토끼의 몸을 사람의 가슴에 밀착시켜서 토끼가 편함을 느끼면 후다닥 놀래서 버둥거리지 않겠지요?

 

만일 데려온 토끼가 어릴 경우(어미젖 덜 먹고 나온 새끼)에 인공수유하는 법

 

먼저 인공젖병을 구입하시고 동물전용젖병 고양이 분유나 강아지분유를 구입(토끼의 어미젖은 구할 수 없으므로 우리들이 어미 토끼젖 비슷하게 만들어주어야 함). 분유30G을 미지근한물 90ml에 넣고서 흔들어줍니다. 동물병원에서 판매하는 포도당을 (35%-40%)10ml넣고 물에 녹는 비타민제 0.5ml정도를 혼합해서 먹이시면 됩니다. 포도당은 첨가하지 않으셔도 상관없습니다. 

 

중요한 것은 사용하는 물의 온도인데 사람의 아가들처럼 차지도 뜨겁지도 않은 온도로 해주셔야 합니다. 만일 냉장고에 넣어두었던 차가운 물을 사용하면 설사를 일으킬 수 있으니 조심을 하셔야 합니다. 왼손으로 토를 잡고 오른손으로 입으로 살살 넣어서 먹이시되 빨리빨리 먹이려 한다면 토의 코와 입은 가까운 거리에 붙어있는 관계로 코로 들어 갈수도 있으니 주의하시기를 바랍니다.

 

먹이신 후에 용변을 본 것을 살펴본 후 설사를 하게 된다면

 

변에서 지독한 냄새가 나고 변상태가 딴딴하면서 똥글똥글 하지 않으면 분유량이나 물의 온도에 신경을 더 써주세요. 처음부터 꼭 분유량이나 비타민량을 맞추려 하지 마시고 변상태에 따라서 맞추어주시기를 바랍니다.

 

어린 토끼 수유하는 방법

 

하루에 2~3회에 걸쳐서 해주고 200그람을 기준으로 30cc정도를 먹이면 됩니다. 토끼가 안먹으려 할때까지 먹이시기를 바랍니다.

 

■ 화장실 설치

사육토끼는 일정한 장소에서만 대소변을 보기 때문에 애완동물용 화장실 용기에 건초나 딱딱하지 않은 모래를 넣어 그 속에 토끼의 대소변을 조금 집어 넣어 화장실을 만들어 줍니다. 화장실 청소할 때는 새로운 모래와 건초를 넣은 후 더러워진 모래를 약간 넣어줍니다. 그래야 냄새로 기억하고 그 자리에서 대소변을 보게 됩니다.

 

※ 토끼가 똥을 먹는데는 이유가 있다?

 

토끼는 식분증(Coprophagia)이라는 습성 때문에 자기 똥을 먹습니다. 일단 먹더라도 모두 소화흡수되지 않기 때문에 똥을 다시 한 번 먹어 완전하게 흡수하기 위한 것으로 이 때 잘 보면 검고 동글동글 한 배설물과는 달리 부드러운 배설물이 나오는데 이것이 아래로 떨어지지 않게 직접 항문에 주둥이를 받아 먹습니다.

 

■ 급수기

 

물은 항상 새로운 것을 주어야 합니다. 특히 여름철에는 물을 자주 갈아 주어야 합니다. 하루에 주는 물은 대개 체중의 10%가 적당하지만 야채를 줄 경우에는 조금씩 적게 주도록 합니다. 토끼는 자기가 필요한 만큼만 먹으므로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단 수분이 많은 야채를 줄 때는 야채에 묻은 물기를 제거하고 주어야 합니다.

 

물을 마시기 위한 도구로 토끼가 입으로 빨대를 빨면 물이 나오도록 장치되어 있습니다. 바닥에 놓은 타입의 물그릇도 있지만 위생을 생각한다면 급수기를 구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토끼용 급수기는 햄스터 용보다 큽니다.

 

■ 손질 도구 / 청소도구 / 건초

 

빗, 브러시, 고무브러시, 발톱깍이 등 손질 도구는 토끼의 부드러운 피부에 상처주지 않는 것을 택합니다. 브러시, 끌깔, 솔, 소독약을 넣는 분무기 등 청소 도구는 사용하기 쉬운 것을 고릅니다. 건초는 화장실 안에 사용하는 것으로 애완 동물용 화장실 모래를 사용해도 되지만 딱딱한 모래는 사용하지 않도록 합니다.

 

 

■ 발톱 정리는 한달에 한번정도

 

1) 애견용 발톱 깍기를 이용하여

토끼의 발톱은 '애견용 발톱깍기'를 이용하여 정기적으로 깍아 주어야 합니다. 토끼의 발톱은 날카롭기 때문에 자칫하면 주인에게 상처를 입힐 수 있습니다.

 

2) 혈관을 다치지 않도록

발톱의 앞 쪽은 희고 피부에 붙어 있는 부분은 핑크색이며 이곳에는 혈관이 지나고 있습니다. 너무 짧게 자르다 혈관까지 자를 위험이 있으므로 혈관이 다치지 않게 조심해서 잘라 주어야 합니다. 만약 잘못하여 혈관 부위에서 출혈이 있을 경우는 지혈제를 사용하여 압박을 해주어야 합니다.

 

■ 조심해서 빗질을.

 

털이 긴 장모종 토끼를 사육할 때는 자주 빗질을 해주어야 털이 뭉치지 않습니다. 주기적으로 빗질을 해주어야 털 뭉침(hair ball)을 미리 예방할 수 있으므로 빗질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그러나 토끼의 피부는 민감하므로 조심해서 빗질을 해야 합니다. 목욕은 굳이 하지 않은 것이 좋으나 필요한 경우 생후 3개월 이후에 조심스럽게 합니다.

 

■ 외출할 때는 목줄을…

 

토끼가 다 자라서 성장한 경우의 외출은… 안고 있어도 좋지만 혹시 놓치기라도 하면 잡기가 힘들기 때문에 목줄을 하고 다니는 것이 좋습니다. 목줄은 가느다란 애견용 목줄을 사용하면 되지만 가슴 부위까지 묶어 주는 일명 "X-반도"형이라면 토끼의 목에 부담을 덜 주므로 이것을 이용하면 더욱 좋습니다.

 

■ 토끼의 수명을 늘리려면 (중성화수술)

 

1) 수명을 연장시켜 줌

성 성숙 후 바로 중성화수술을 시켜 주면 토끼의 수명을 연장할 수 있습니다. 중성화수술은 생식기계통의 암(악성 종양) 발생을 미리 예방할 수 있습니다.

 

2) 생후 3개월 이후가 적당

중성화수술을 하지 않은 암컷의 약 90%가 생후 2-4년 사이에 자궁암과 난소암을 가지고 있습니다. 수컷도 대부분 고환암을 가지고 있어 생후 3개월경에 토끼에게 중성화수술을 시켜주면 수명이 8∼12년 이상으로 늘어납니다.

 

3)바람직하지 않은 행동 교정

또한 중성화수술은 토끼의 바람직하지 않은 행동을 교정시켜 줍니다. 즉, 토끼가 성적으로 성숙하면 다른 토끼와 싸우거나 물거나 때로는 오줌을 갈기는 행동을 종종 하게 되는데 수술을 하면 이런 행동은 대부분 사라집니다.

 

 

토끼의 건강 관리 7가지

 

토끼의 건강을 유지를 위해 다음을 매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1. 먹이는 잘 먹는가?

먹이는 남기지 않고 잘 먹는지, 맛있게 먹는지 등을 체크합니다. 식욕이 저하되며 어딘가 몸이 이상이 있음을 나타냅니다.

 

2. 변의 조금 딱딱하고 둥글어야

 

1) 변은 딱딱하고 둥근 형태

건강한 토끼의 변의 형태는 조금 딱딱하고 둥글어 데굴데굴 구를 정도가 되어야 합니다. 변의 색은 보통 짙고 짙은 푸른색으로 띄며 건조해지면 거무스름해집니다.

 

2) 설사를 하면 바로 병원으로

먹이와 스트레스로 인해 면역력이 떨어져 몸의 상태가 나쁠 때 자주 나타납니다. 일차적으로 물을 적게 급여하여 낫는 경우도 있지만 심하면 생명을 잃을 수도 있습니다. 설사를 심하게 하거나 설사가 오래 지속될 경우에는 빨리 동물병원에 데려가도록 해야 합니다.

 

3) 또 변비의 경우는 털이 뭉쳐서 일어나는 모구일 수도 있습니다. 모구가 발생했을 경우 첫 증상은 식욕부진으로 사료를 먹질 않습니다.

 

3. 토끼의 소변은 약한 탁합니다.

 

1) 먹이에 따라 소변 색깔이 변함.

토끼의 소변은 약간 탁한 편인데 먹은 음식에 따라서 희거나 누렇게 될 수 있고 경우에 따라 적색으로 변할 수도 있습니다. 적색 소변이 나왔다고 해서 반드시 혈뇨가 아닐 수도 있습니다.

 

2) 소변을 볼 때 고통을 느낀다면 병원으로

식욕이 없는지 고통스러워 하지 않는지를 살펴 보아야 합니다. 건초를 장기간 먹었을 경우 붉은 색 오줌이 나올 수 있습니다. 평소와 같이 음식의 변화가 없었는데 적색의 소변이 나왔다면 동물병원에 가보는 것이 좋습니다.

 

3) 혈뇨가 나오는 원인...

방광염, 요로결석 등 비뇨기 계에 이상이 있는 경우입니다. 이러한 병에 걸렸을 경우 토끼는 소변을 보면서 고통스러워하거나 소변을 조금씩 자주 여러 군데 봅니다.

 

4. 건강한 눈은 생기가 있습니다!

 

건강한 토끼의 눈은 생기가 있고 맑습니다. 눈에 초점이 없거나 눈곱이 끼어 있거나 눈 주위가 부어 있을 경우에는 건강이 안 좋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5. 발바닥의 상처를 확인하세요!

 

토끼의 발바닥은 털로 덮여 있는 경우가 정상이므로 발바닥에 상처가 있는지를 확인해야 합니다.

털이 벗겨져 있지는 않은지, 빨갛게 부어 있지는 않은지 주의해서 살펴보아야 합니다.

 

6. 스트레스를 받으면 털을 뽑는다.

 

1) 토끼 피부병의 원인은 주로 곰팡이 균!

몸의 털이 부분적으로 빠진다든지 피부에서 비듬 같은 것이 떨어진다든지 할 때에는 일단 피부병을 의심해야 합니다.

 

2) 털먹이

토끼는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털먹이'라 하여 자기의 털을 뽑을 뿐아니라 같이 있는 다른 토끼의 털을 뽑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이런 털먹이가 관찰되면 스트레스 요인을 바로 잡아 주어야 합니다.

 

7. 귀를 긁으면 귓병이 의심!

 

토끼가 가려워하거나 귀를 자주 긁을 경우에는 '이개선'이라는 일종의 옴벌레 감염증일 가능성이 있으므로 동물병원에서 진찰받는 것이 좋습니다.
 
내용출처 : [기타] http://student1.buam.net:2002/thr/%C5%E4%B3%A2%B0%FC%B8%AE.htm 

(출처 : '토끼 관리하기' - 네이버 지식iN)

2006.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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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작년에 토끼 키웠었는데요

 ( 커버려서 시골에 갖다줌...;;)

님 지금 빨리!!빨리 먹을것 더 주십시오!!

  경험상 토끼 사과껍질따위만 먹고는 절대 못삽니다.

제가 토끼한번 죽였드랬죠....;;; '아사'로...;;전 그때 하루세끼 한번에 당근 반조각씩 줬습니다. 새끼때..

 

  제가 해 드릴 1번정답은! no!!!

토끼 무지하게 먹습니다

  박스 물어뜯는것도 배고파서 스트레스로 인한것일 가능성 많구요.

어리니까 이빨이 다 안나서 그럴 수도 있꼬요.

  스트레스가능성많음.  박스가 딱히 더럽지 않은이상 괜찮을겁니다.

 

 

 새끼라도 시도때도없이 먹습니다. 안먹는게 거의없는놈이니까 마구주세요.

감자도 잘 먹습니다.ㅋㅋ 사과껍질은 커녕 사과1개는 줘야합니다.

 배설물이 혹시 마르고 작지않습니까? 

   원래로치면 배설물은 윤기가 흐를정도로 커야합니다.

(봉숭아 씨있죠?까만거... 그정도.)

    하여간 토끼는 무쟈게 먹습니다.

 제가 토끼라는생명에 대해 이름 붙이기를 "먹고싸기만하는넘"이라고했드랬죠.

 

 그래고 아파트복도라... 물론 박스같은데 넣는다는 말이시죠??

아파트 경비실과 앞집사람에게

    에다가 문의를 드려야 겠지만 누가 가져가버리지는 않을런지...

 청소아줌마라던가...;;

   냄새는 쪼끔 날겁니다...

 

 물품은요 전 사료 샀어요. 사람먹는 과일이나 감자같은거 언제까지나 줄 수는 없잖아요..

비싸서..;;  그리고 개집에다가 키웠어요. 아래에 배설물이 저절로 빠지게..

  하지만 그넘 나름 구석에서 싸는지라 밖으로 다 튀었다는...;;

돈 많으시면 개 키울때쓰시는 화장실 있죠? 종이같은건데 오줌 다 빨아들이는...

  그거 쓰시고 아니면 신문지..;; 신문지 무쟈게 들겁니다. 토끼발에도 묻고..

(토끼 발 노랗고 까매져요...)

차라리 화장실에서 키우시는거 강추.

 

2006.08.02.

  • 출처

    본인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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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을 쓰다보니 길어졌어요.  그나마도 대충 쓴건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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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을 할까 말까.. 많이 망설였는데, 답변 버튼을 누르게 됬습니다.

 

생후 며칠된 새끼토끼인가에 따라 답변이 달라지기때문에

정확한 답변은 어렵습니다.

 

1. 사과껍질은 주지마세요.

 

새끼라면 당연히 소화기관이 미숙하기때문에 사과껍질을 제대로 소화시킬 수 없습니다.

먹기는 잘 먹지만, 장내 세균들이 점점 죽게되면 토끼가 검은 설사를 하면서

죽게됩니다.  야채도 새끼에게는 주지마세요.

새끼토끼가 먹어야되는 음식은 당연히 엄마 젖입니다.

하지만, 엄마가 없으니 인공수유라도 하면 좋을텐데,

인공수유는 섣불리 했다가는 오히려 안좋을수있으니 (일반 우유는 주지마세요)

곧바로 건초와 사료를 주세요.  (토끼 진료가 가능한 동물병원에 갔다올수있다면

인공수유를 시도해볼만합니다만..)

새끼토끼의 경우 건초 중에서 '알팔파' 라고 부르는 것을 먹이세요.

사료는 펠렛이라고 부르는게 있는데, 새끼토끼니까 펠렛의 크기가 작은 걸 선택하세요.

또 비타크래프트 회사에서 나온 '비타쥬니어' 라고 하는 사료도 있는데,

인터넷으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건초와 사료.. 새끼토끼에게는 자유급식해주세요.

다 먹으면 다시 채워주는, 24시간 먹을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자유급식입니다.

 

2. 박스는 치워주세요.

 

토끼는 대체로 물어뜯는걸 좋아합니다.

생후 1년이 지나면서 대체로 점잖아집니다만, 새끼때는 아주 활발하죠.

박스를 물어뜯으면 뱉어내기도 하지만, 먹기도 합니다.

당연히 좋을리 없습니다.  물어뜯어서 배속에 들어갈 만한 것은 치워주세요.

(박스, 신문지, 휴지 등등)

새끼토끼가 자유롭게 다니다가 전선이라도 물어뜯다가는 감전으로 인한 화재나 사고가 납니다.  토끼가 지낼 수 있는 케이지가 필요합니다.

토끼의 똥오줌은 토끼의 몸에 직접 닿지않도록 화장실 공간을 따로 만들어주세요.

특별한 훈련이 없어도 토끼는 화장실을 한번 정하면 잘 가립니다.

 

3. 아파트 복도는 사육환경으로 적합하지않아요.

 

새끼토끼는 면역체계도 약하고, 아직 다 자란게 아니라서 정성껏 돌봐줘야 합니다.

바깥에서 지내려면 적어도 생후 6개월은 지나는게 좋습니다.

급격한 온도 변화가 없을때 바깥생활에 서서히 적응시켜주세요.

그런데, 그 바깥이라는 곳이 아파트 복도라면...

저는 비추천입니다.  아파트 복도에서 토끼를 키운다면

다른 입주민들의 민원이 점점 늘어날것입니다.

처음에는 '야, 토끼다~' 하면서 아이들과 함께 신기하게 보겠죠.

하지만, 냄새난다, 지저분하다.. 등등의 이유로 싫어하게 될겁니다.

 

저도 토끼를 키우고있지만, 화장실 청소는 정말 부지런히 해줘야합니다.

토끼는 많이 먹고, 많이 배설하는 동물입니다. 이것이 건강한 토끼입니다.

잘 못먹고, 똥을 많이 안싼다면, 그건 아픈 토끼입니다.

그래도 똥은 괜찮습니다. 건강한 토끼의 똥은 동글동글해서 그냥 치우면 되지만,

정말 관리해야할 것은 토끼의 소변입니다.  냄새도 심하고, 자국도 남습니다.

토끼의 전용 화장실을 만들어서 그곳에만 소변을 본다면 별 문제는 없지만,

만약 소변이 아파트 복도에 튄다면, 그 즉시 청소하지않는 이상 자국이 남습니다.

냄새와 함께...  또한 화장실을 매일 비우지않으면 아파트 복도에 냄새가 진동합니다.

 

또 다른 냄새가 있습니다.  바로 건초 냄새입니다.

냄새라기 보다는 건초 향이죠.  특유의 건초냄새를 토끼 냄새라고 하여서

아주 싫어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건초 냄새에 민감한 분들은 구토증상을 보입니다.

 

또 제가 토끼를 아파트 복도에서 기르는 것을 비추천하는 이유중 가장 큰 것은,

누군가 토끼를 훔쳐갈 수 있다는 것, 그리고 토끼에게 과자같은 음식을 준다는 것입니다.

지나다니는 사람들이 토끼에게 이런저런 음식을 주게되면

토끼는 설사하게 됩니다.  토끼에게 있어서 설사는 아주 안 좋습니다.

설사하게 되면 많은 경우 죽게되니까요.

 

토끼가 소리를 내지는 않지만, 우당탕 뛰는 것을 좋아합니다.

케이지 안에서 뛰놀때는 소음이 심할 수 있습니다.

그 점도 염두에 두셔야 합니다.

 

4. 토끼에게 필요한 용품

 

용품: 케이지, 화장실, 식기(사료먹을 그릇), 급수기(물 먹는 통)

먹이: 건초(알팔파), 사료(펠렛)

 

위에 적은 것이 토끼에게 필요한 최소한의 것들입니다.

물 먹는 것으로는 그릇이 아니라 통으로 된 급수기를 이용하세요.

물그릇은 잘 엎기도 하고, 발이 빠져서 쉽게 젖습니다.

토끼는 습기찬 환경에서는 피부병이 쉽게 생깁니다. (경험담)

 

쓸말이 더 많은데, 한없을 것 같아서 여기까지 씁니다.

참고하세요.

2006.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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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번째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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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i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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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후 며칠된 새끼토끼인가에 따라 답변이 달라지기때문에

정확한 답변은 어렵습니다.

 

1. 사과껍질은 주지마세요.

 

새끼라면 당연히 소화기관이 미숙하기때문에 사과껍질을 제대로 소화시킬 수 없습니다.

먹기는 잘 먹지만, 장내 세균들이 점점 죽게되면 토끼가 검은 설사를 하면서

죽게됩니다.  야채도 새끼에게는 주지마세요.

새끼토끼가 먹어야되는 음식은 당연히 엄마 젖입니다.

하지만, 엄마가 없으니 인공수유라도 하면 좋을텐데,

인공수유는 섣불리 했다가는 오히려 안좋을수있으니 (일반 우유는 주지마세요)

곧바로 건초와 사료를 주세요.  (토끼 진료가 가능한 동물병원에 갔다올수있다면

인공수유를 시도해볼만합니다만..)

새끼토끼의 경우 건초 중에서 '알팔파' 라고 부르는 것을 먹이세요.

사료는 펠렛이라고 부르는게 있는데, 새끼토끼니까 펠렛의 크기가 작은 걸 선택하세요.

또 비타크래프트 회사에서 나온 '비타쥬니어' 라고 하는 사료도 있는데,

인터넷으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건초와 사료.. 새끼토끼에게는 자유급식해주세요.

다 먹으면 다시 채워주는, 24시간 먹을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자유급식입니다.

 

2. 박스는 치워주세요.

 

토끼는 대체로 물어뜯는걸 좋아합니다.

생후 1년이 지나면서 대체로 점잖아집니다만, 새끼때는 아주 활발하죠.

박스를 물어뜯으면 뱉어내기도 하지만, 먹기도 합니다.

당연히 좋을리 없습니다.  물어뜯어서 배속에 들어갈 만한 것은 치워주세요.

(박스, 신문지, 휴지 등등)

새끼토끼가 자유롭게 다니다가 전선이라도 물어뜯다가는 감전으로 인한 화재나 사고가 납니다.  토끼가 지낼 수 있는 케이지가 필요합니다.

토끼의 똥오줌은 토끼의 몸에 직접 닿지않도록 화장실 공간을 따로 만들어주세요.

특별한 훈련이 없어도 토끼는 화장실을 한번 정하면 잘 가립니다.

 

3. 아파트 복도는 사육환경으로 적합하지않아요.

 

새끼토끼는 면역체계도 약하고, 아직 다 자란게 아니라서 정성껏 돌봐줘야 합니다.

바깥에서 지내려면 적어도 생후 6개월은 지나는게 좋습니다.

급격한 온도 변화가 없을때 바깥생활에 서서히 적응시켜주세요.

그런데, 그 바깥이라는 곳이 아파트 복도라면...

저는 비추천입니다.  아파트 복도에서 토끼를 키운다면

다른 입주민들의 민원이 점점 늘어날것입니다.

처음에는 '야, 토끼다~' 하면서 아이들과 함께 신기하게 보겠죠.

하지만, 냄새난다, 지저분하다.. 등등의 이유로 싫어하게 될겁니다.

 

저도 토끼를 키우고있지만, 화장실 청소는 정말 부지런히 해줘야합니다.

토끼는 많이 먹고, 많이 배설하는 동물입니다. 이것이 건강한 토끼입니다.

잘 못먹고, 똥을 많이 안싼다면, 그건 아픈 토끼입니다.

그래도 똥은 괜찮습니다. 건강한 토끼의 똥은 동글동글해서 그냥 치우면 되지만,

정말 관리해야할 것은 토끼의 소변입니다.  냄새도 심하고, 자국도 남습니다.

토끼의 전용 화장실을 만들어서 그곳에만 소변을 본다면 별 문제는 없지만,

만약 소변이 아파트 복도에 튄다면, 그 즉시 청소하지않는 이상 자국이 남습니다.

냄새와 함께...  또한 화장실을 매일 비우지않으면 아파트 복도에 냄새가 진동합니다.

 

또 다른 냄새가 있습니다.  바로 건초 냄새입니다.

냄새라기 보다는 건초 향이죠.  특유의 건초냄새를 토끼 냄새라고 하여서

아주 싫어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건초 냄새에 민감한 분들은 구토증상을 보입니다.

 

또 제가 토끼를 아파트 복도에서 기르는 것을 비추천하는 이유중 가장 큰 것은,

누군가 토끼를 훔쳐갈 수 있다는 것, 그리고 토끼에게 과자같은 음식을 준다는 것입니다.

지나다니는 사람들이 토끼에게 이런저런 음식을 주게되면

토끼는 설사하게 됩니다.  토끼에게 있어서 설사는 아주 안 좋습니다.

설사하게 되면 많은 경우 죽게되니까요.

 

토끼가 소리를 내지는 않지만, 우당탕 뛰는 것을 좋아합니다.

케이지 안에서 뛰놀때는 소음이 심할 수 있습니다.

그 점도 염두에 두셔야 합니다.

 

4. 토끼에게 필요한 용품

 

용품: 케이지, 화장실, 식기(사료먹을 그릇), 급수기(물 먹는 통)

먹이: 건초(알팔파), 사료(펠렛)

 

위에 적은 것이 토끼에게 필요한 최소한의 것들입니다.

물 먹는 것으로는 그릇이 아니라 통으로 된 급수기를 이용하세요.

물그릇은 잘 엎기도 하고, 발이 빠져서 쉽게 젖습니다.

토끼는 습기찬 환경에서는 피부병이 쉽게 생깁니다. (경험담)

 

쓸말이 더 많은데, 한없을 것 같아서 여기까지 씁니다.

참고하세요.

(출처 : '토끼기르기' - 네이버 지식iN)

2006.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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