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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토제닉 다이어트! 무엇을 먹어야 할까?"

출처: www.kissmyketo.com

키토제닉 식단의 효과에 대해서 알아가면서 그럼 내가 기피하던 지방을 뭘로 채워야 하는지에 대한 궁금증과 그럼 탄수화물은 정말 안먹는 것인가? 하는 의문, 그리고 단백질은 적당히만 먹으면 되나? 하는 생각이 들기에 정리해본 키토제닉 식단의 구성은 아래와 같다.


지방 섭취 - 버터, 올리브오일, 아보카도 오일, 코코넛 오일, 견과류, 고기 및 생선의 지방

단백질 섭취 - 당이 첨가되지 않은 요거트, 사워크림, 계란, 소고기, 돼지고기, 오리고기, 칠면조고기, 연어

탄수화물 섭취 - 탄수화물이 적은 브로콜리, 콜리플라워, 케일, 샐러리, 시금치, 버섯, 가지, 녹색피망

땅 속에서 자라는 무, 비트, 감자, 고구마, 당근 등에는 당함량이 높아 권장하지 않음

당 함량이 적은 과일 - 블루베리, 라즈베리, 블랙베리, 딸기, 아보카도

지방섭취는 좋은 지방을 선별해서 좋은 지방의 섭취로 몸이 지방을 주 에너지원으로 쓰고자 하는 것이고, 단백질은 근육형성과 유지 및 에너지원으로 사용하기 위함이다. 탄수화물은 최소한의 양으로 제한하는데 이는 지방을 우선적으로 에너지화 시키기 위함이다. 탄수화물은 주로 녹색잎 야채나 다른 야채들을 위주로 섭취하는 것이며, 탄수화물은 당질 + 식이섬유로 구성되어있는데 식이섬유는 탄수화물에 포함시키지 않고 탄수화물에서 식이섬유양을 제외한 양인 순탄수화물의 양만을 포함시킨다. 


"키토제닉 식단 장보기. 계란+버터 많이~담기"

우선, 키토제닉 식단을 하기 위해서 장을 보았는데, 우선 내가 늘 사던 식품들이 대부분 저지방 식품들이었기 때문에 몸에 필요한 주 에너지를 지방으로 섭취하는 키토제닉을 위해서 몇가지 장을 보았다. 제일 먼저 산 것은 버터다. 나는 불면증 이후로 커피를 마시지 않기 때문에 방탄 커피 보다는 내가 먹던 식품에 버터를 첨가해서 먹는 것이 지방을 그나마 쉽게 섭취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되었기 때문이다. 다른 첨가물이 들어가지 않은 목초를 먹고 자란 소의 버터와 지방함량 높은 사워크림, 스트링치즈, 계란, 각종 야채, 그리고 기존 키토제닉에서는 별로 권하지 않는 사과와 배를 구매했다.


 아침은 원래 먹던 야채+과일 조합을 주스를 계속 마실예정이고 거기에 계란후라이+치즈 조합을 함께 먹을 요량이다. 점심과 저녁을 탄수화물 섭취를 거의 낮춘 키토식으로 바꿀 예정인데, 점심은 때에 따라서 고기 위주+버터or 오일 그리고 야채 듬뿍 먹을 계획이며, 저녁은 변동이 많을 것 같다. 사실 지방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탄수화물을 줄이는 것보다 지방섭취를 늘리는 것이 더 힘들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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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토제닉을 시작할 때 첫목표는 체지방 감량 및 근력 증가, 가장 바라는 손발이 따뜻해 지는것 그리고 갑자기 배가 고파지는 증상과 배고픔을 참는 고통들이 없어졌으면 좋겠다는 것이었는데, 키토제닉을 시작하고 얼마 되지 않아 이건 정말 드라마틱한 효과를 보았다. 

키토제닉을 계속 진행하면서 체력적인면이나 사이즈는 계속 변하고 있고, 내가 생각했던 것 보다 효과는 더 좋게 나타나고 있고 대자연에 대해서도 아주 큰 효과를 보았다. (대자연의 평화는 정말 최고 장점인듯) 대자연이나 키토플루, 키토제닉 식단에 대한 내용은 블로그에 계속 기록하고 있다. 

저염+저지방+저탄수 식단을 하면서 운동을 병행할때와는 전혀 다른 몸의 변화를 보인다는 것이 가장 신기하고, 빠른 대사와 대자연의 평화는 키토제닉의 정말 가장 큰 장점인것 같다. 하지만 키토플루는 몇번을 겪은 건지 정말..ㅜㅠ 다신 겪고 싶지 않다...

키토제닉을 통해 빠른 대사를 얻고 나니, 삶의 질이 정말 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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