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열여덟의 순간’ 김향기가 상큼발랄한 미소가 돋보이는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12일 김향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은 열순데이. 음주 아님, 위스키 아님, 열여덟임”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향기는 얼굴만 한 잔을 들고 환하게 웃고 있다. 특히 그는 물오른 과즙 미모를 뽐내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를 본 팬들은 “드라마 진짜 너무 재밌어요” “향기님 오늘도 귀여운 거 실화인가요. 언제나 흥하세요” “너무 귀여워” 사랑스러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2000년생 올해 나이 20살인 김향기는 2003년 CF ‘파리바게트’로 데뷔한 배우다. 아역배우로 연기 활동을 시작한 그는 영화 ‘마음이’ ‘그림자 살인’ ‘우아한 거짓말’ ‘증인’과 드라마 ‘여왕의 교실’ ‘눈길’ 등 다양한 작품에서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특히 2017년 영화 ‘신과함께-죄와 벌’의 막내 저승차사 이덕춘 역으로 천만 관객을 동원한 배우로 입지를 다졌다. 잇따라 2018년 후속작 ‘신과함께-인과 연’이 성공하며 대중적으로 크게 인기를 얻었다.
최근 그는 드라마 JTBC ‘열여덟의 순간’으로 안방극장에 돌아왔다. ‘열여덟의 순간’은 위태롭고 미숙한 청춘들의 세상을 있는 그대로 들여다보는 감성 청춘 드라마로, 김향기와 함께 옹성우, 신승호가 출연한다.
김향기는 극중 유수빈 역을 맡아 18살 미숙한 청춘의 모습을 실감 나게 그리고 있으며 매주 월요일, 화요일 오후 9시 30분 JTBC에서 방송 중이다.
한편 김향기는 상대 배우 옹성우와 24cm 키 차이로 설레는 케미를 발산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그는 155cm 아담한 신장의 소유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