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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둘다 연쇄살인 이야기인데요...
정보가 없는 사용자 조회수 6,496 작성일2007.08.04

1. 마을에 범죄율이 너무 낮아서 폐쇄되려고 하니까,  새로 부임한 경찰들이 건수 올려 

   폐 쇄를 막고자 하는데요,  사건 뒤엔 무슨 음모?인가가 있어요.

 

2. 최근영화인것 같은데요. 캠코더로 어떤 소년이 촬영을 하다가 우연히 집 안을 찍는데,      여자가 살인당하는 장면을 목격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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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elthewind
태양신
영화 10위, 시내, 광역 버스 41위, 광주광역시 3위 분야에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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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는 뜨거운 녀석들입니다

두번째는 디스터비아입니다

뜨거운 녀석들 (Hot Fuzz)



감독 : 에드가 라이트

출연 : 사이몬 페그(니콜라스 엔젤), 닉 프로스트(대니 버터만)

영화내용

런던에서 잘나가는 경찰 니콜라스 엔젤(사이몬 페그)은 몸을 사리지 않는 근성과 동물적인 감각으로 검거율 400%라는 경이적인 기록을 세우며 승승장구하지만 경찰청 간부들과 동료들의 견제를 받아 시골로 좌천된다. 그가 부임한 곳은 범죄율 제로를 자랑하는 아름답고 평화로운 마을 샌드포드. 좀 덜 떨어진듯한 순둥이 경찰 대니 버터맨(닉 프로스트)과 파트너가 되어 마을 축제의 안전관리, 실종된 백조 수색 등의 무료한 업무에 전전하던 어느 날, 끔찍한 사고들이 연이어 발생한다. 평화롭기만 하던 마을의 이면에는 엄청난 비밀이 숨겨져 있는데...

홍성진의 영화해설

2004년에 영국을 강타했던 빅히트 코미디 <새벽의 황당한 저주>의 멤버들이 다시 모여 내놓은 영국산 폭소 경찰 코미디물. 너무 뛰어난 수사력 때문에 시골로 좌천된 열혈 형사가 시골 마을 유지들의 음모에 맞선 활약을 그린 이 코믹 액션물의 출연진으로는, 사이먼 펙(<미션 임파서블 3>), 닉 프로스트(<페넬로페>), 마틴 프리맨(<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빌 나이(<러브 액츄얼리>) 등 <새벽의 황당한 저주>의 주요 출연진 모두가 재회, 연기호흡을 과시하고 있고, 4대 007이었던 티모시 달튼과 <브리짓 존스의 일기>의 짐 브로드벤트 등이 새로운 멤버로 가담하고 있다. 연출 역시 <새벽의 황당한 저주>를 감독했던 에드가 라이트가 담당했고, 각본은 주인공 사이먼 펙과 에드가 라이트가 공동으로 담당했다. <반지의 제왕>의 피터 잭슨 감독과 케이트 블란쳇, <80일간의 세계일주>의 스티브 쿠건 등의 카메오 출연도 영화팬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한다. 미국 개봉에선 첫 주 825개의 소규모 극장으로부터 개봉 주말 3일동안 585만불의 수입을 기록하며 주말 박스오피스 6위에 랭크되었다.

니콜라스 엔젤은 다른 경찰들에 비해 400% 이상의 범인 검거율을 자랑하는 자타가 인정하는 런던 최고의 경찰이다. 문제는 엔젤이 너무 뛰어난 나머지, 주위 사람들은 초라해 보인다는 점이다. 결국, 엔젤의 상관들은 그를 조용하고 범죄없는샌드포드 마을로 보내버린다. 그곳에서 엔젤의 파트너가 된 것은 액션 영화광 대니 버터맨인데, 그는 온화한 경찰서장 프랭크의 아들이다. 때마침 샌드포드 마을에 섬뜩한 사건이 연달아 일어나자, 엔젤은 이 마을이 겉보기와는 다르다는 것을 직감하고 사건해결에 나서는데...

미국 개봉시 메이저 언론의 평론가들 대부분은 이 영화에 대해 깊은 호감을 나타내었다. 뉴스위크의 데이비드 앤슨은 "아직 여름 시즌이 시작되지 않았지만, 여름 영화 장르에 대한 가장 재미있는 패로디물이 벌써 도착했다."고 치켜세웠고, 미네아폴리스 스타 트리뷴의 콜린 코버트는 "원기왕성하고, 과격하며, 정말 웃기는 풍자극."이라고 칭했으며, USA 투데이의 클라우디아 퓨즈는 "비록 <몬티 파이손>에는 못미치지만, <핫 퍼즈>에서는 폭력과 즐거움이 영리하면서도 완벽하게 결합한다."고 고개를 끄덕였다. 또, 릴뷰스의 제임스 베랄디넬리는 "깜짝 놀랄 정도로 재미있는 마지막 30분은 이 영화의 결점들을 보완하고도 남는다."고 합격판정을 내렸고, 디트로이트 프리 프레스의 테리 로손은 "영화속 '나쁜 녀석들'이 흥겨운 만큼이나 관객들도 즐거울 것이다."고 평했으며, 뉴웍 스타-레저의 리사 로즈는 "<총알탄 사나이>이후 가장 재미있는 경찰 코메디물중 하나."라고 결론내렸다. (장재일 분석)

몇몇 깜짝 출연이 있는데, 주인공의 여자친구 제닌 역에 케이트 블랑쉐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검시관으로 나오며, 피터 잭슨 감독이 주인공의 손을 칼로 찌르는 산타 분장한 사람으로 나온다. 스티브 쿠간도 영화 초반 주인공을 시골로 좌천시키는 상관으로 나온다.

디스터비아 (Disturbia)



감독 : D.J. 카루소

출연 : 샤이아 라보프(케일), 사라 로머(애슐리), 캐리 앤 모스(줄리)

영화내용

급작스런 아버지의 죽음으로 인해 문제아로 변한 케일(샤이아 라보프)은 결국 수업 중 교사를 폭행하게 되고, 법원은 그에게 90일간의 가택 연금을 결정한다. 발목엔 감시장치가 부착되고 30미터, 겨우 100걸음 밖으로는 나갈 수 없는 상황. 엄마(캐리 앤 모스)에게 비디오 게임과 케이블 TV마저 빼앗기자 집은 감옥이 된다. 지루함을 이겨볼 겸, 고성능 망원경으로 이웃들을 엿보기 시작하는 케일. 마침 옆집에 이사온 아름다운 소녀 애슐리(사라 로머)에게 호감을 느낀 케일은 그녀를 관찰하게 된다.

24시간 창밖 리얼리티 쇼가 계속되던 중, 케일은 또 다른 집에서 벌어지는 살인의 현장을 목격하게 되고 그가 최근 발생한 납치 연쇄살인 사건의 범인이라는 확신을 갖게 된다. 하지만 그 누구도 케일의 말을 믿어주지 않고, 그 남자의 알리바이는 누가 봐도 명확하다. 케일과 친구 로니, 그리고 애슐리까지 합세한 잠복근무는 결국 들키게 되고, 엄마는 옆집 남자에게 초대를 받는데……

홍성진의 영화해설

히치콕 감독의 <이창>의 10대판 변주곡이라 할 수 있는 스릴러물. 출연진으로는, 개봉을 앞두고 있는 블록버스터 <트랜스포머>의 주인공이자 2008년 개봉될 <인디아나 존스 4>에 캐스팅된 쉬아 라부프가 주인공 케일 역을 연기했고, <매트릭스> 시리즈의 케리 앤 모스와 <그루지 2>의 사라 로머, <그린 마일>, <식스틴 블록>의 데이비드 모스, 그리고 TV <베드포드 다이어리>의 아론 유 등이 공연하고 있다. 연출은 미국판 '니키타'인 <니나>, <드롭 존> 등의 제작자 출신이 D.J. 카루소가 담당했다. 미국 개봉에선 첫 주 2,925개 극장으로부터 개봉 주말 3일동안 2,222만불의 수입을 벌어들이며 당당히 개봉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올랐다.

아버지의 죽음이후 반항아가 된 케일은 말썽을 피우다 법원으로부터 자택구금 판결을 받고 집밖으로 나가지 못하는 처지가 된다. 엄마 줄리는 밤낮없이 일을 하면서 아들 케일과의 생계를 꾸려나가지만 둘 사이의 관계는 소원하기만 하다. 집안에서 무료한 시간을 보내던 케일은 망원경으로 이웃집들을 훔쳐보는 것을 즐기게 된다. 그러던 중 케일은 자신이 관찰하던 한 이웃이 연쇄살인마일지 모른다는 생각을 가지게 된다. 이는 진실인가 아니면 케일의 과도한 상상력의 결과인가?

미국 개봉시 대부분의 평론가들은 이 영화가 대단한 걸작은 아니지만 비교적 양호한 작품이라는 반응을 나타내었다. 필라델피아 인콰이어러의 스티븐 레이는 "<이창>처럼, 이 영화도 은밀하고 서스펜스넘치며 잘 배치된 공포로 가득차 있다."고 치켜세웠고, 덴버 포스트의 마이클 부스는 "젊은 관객들로 하여금 공포로 움추리는 동시에 끊임없이 사고하게 만들 영화."라고 만족감을 나타내었으며, 할리우드 리포터의 존 디포레는 "이 재미있고 매끄러운 서스펜스 영화를 통해, <이창>은 아이튠(iTune) 세대와 조우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휴스톤 크로니클의 에이미 비앙콜리는 "<이창>과 <아메리칸 뷰티>에 대한 특허 침해에도 불구하고, 이 영화는 호감이 가는 스릴러 소작."이라고 요약했고, 아틀란타 저널-컨스티튜션의 스티브 머레이는 "이 영화의 대부분이 성공적인 주된 이유는 주연 라부프의 정열적이고 지적인 존재감 때문."이라고 그의 연기에 높은 점수를 주었으며, 뉴욕 옵저버의 렉스 리드 역시 "재능있는 젊은 배우 라부프는 분명 앞으로도 눈여겨 지켜볼만한 배우...카루소 감독은 빈틈없는 카메라 앵글과 재치있고 빠른 속도의 편집을 통해 깔끔한 서스펜스 감각을 과시한다."고 평했다. (장재일 분석)

2007.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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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이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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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emens
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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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분 말대로

 

첫째는 영국영화 뜨거운 녀석들이고

둘째는 <트랜스포머> 샤이아 리버프 주연의 디스터비아 맞습니다

2007.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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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h****
달신
건축학 49위, 그래픽소프트웨어, 연애, 결혼 분야에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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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뜨거운 녀셕들이라는 영화입니다

 

2. 디스터비아 라는영화입니다

 

제가 디스터비아라는영화 진짜로 보았는데 정말 재미있습니다 꼭 추천하고 싶은영하네요 ^^

 

그럼 좋은하루 되세요^^

2007.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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