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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오해영’ 서현진, 여전한 요정 비주얼 자랑하는 근황…“에너지 완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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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배우 서현진의 근황이 누리꾼의 이목을 끌고 있다.

14일 오후 드라마 ‘또 오해영’이 O tvN에서 재방송되면서 주연 배우 서현진의 근황도 덩달아 주목받고 있다.

지난 7월 서현진 소속사 매니지먼트숲은 공식 인스타그램에“#현장숲찍 역시, 월요일 오전은 #서현진 보고만 있어도 에너지 완충”이란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광고 촬영에 한창인 서현진이 담겼다. 그는 무더운 날씨 속에 휴대용 미니 선풍기로 바람을 쐬고 있는가 하면, 어딘가를 멍하니 응시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특별히 예쁜 표정을 짓지 않고 촬영 대기 중인 모습임에도 불구하고, 남다른 미모를 자랑하는 그의 모습이 감탄을 자아낸다.

서현진 / 매니지먼트숲 공식 인스타그램
서현진 / 매니지먼트숲 공식 인스타그램
서현진 / 매니지먼트숲 공식 인스타그램
서현진 / 매니지먼트숲 공식 인스타그램

이를 본 누리꾼들은 “배우님 너무 예뻐요”, “차기작은 언제쯤 볼 수 있을까요?”, “로코퀸 귀환을 기다립니다”, “비하인드 컷이 이렇게 예쁘나요?”, “나이를 안 먹는 뱀파이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서현진은 지난 2001년 SM엔터테인먼트의 걸그룹 밀크로 데뷔했다. 이후 배우로 전향한 그는 드라마 ‘짝패’, ‘오자룡이 간다’, ‘불의 여신 정이’, ‘식샤를 합시다 시즌2’, ‘또 오해영’, ‘낭만닥터 김사부’, ‘사랑의 온도’와 영화 ‘복숭아 나무’, ‘굿바이 싱글’, ‘사랑하기 때문에’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믿고 보는 배우로 성장했다. 

지난해에는 JTBC 드라마 ‘뷰티 인사이드’로 안방극장을 찾았다. ‘뷰티 인사이드’는 한 달에 일주일 타인의 얼굴로 살아가는 여자와 일 년 열두 달 타인의 얼굴을 알아보지 못하는 남자의 조금은 특별한 로맨스를 그린 작품.

서현진은 극 중 배우 한세계 역을 맡아 말 못할 비밀과 아픔을 간직한 인물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얻었다. 특히 서도재 역할을 맡은 이민기와는 남다른 케미스트리를 발산해 실제 열애설이 불거지기도 했다.

서현진은 현재 휴식을 취하며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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