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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버거 프랜차이즈 알리바바버거, 신 메뉴 ‘징채버거’ 출시

[=아시아뉴스통신] 오정선기자 송고시간 2019-06-17 13:34

(사진제공=알리바바버거)


알리바바파트너스가 운영하는 햄버거 프랜차이즈 ‘알리바바버거’에서 새로운 메뉴 ‘징채버거’가 출시되었다.

징채버거는 닭다리에서 뼈를 발골한 뒤 순수 닭고기를 그대로 패티화하여 닭고기의 육질과 감칠맛을 느낄 수 있는 풍부한 맛의 버거다.

현재 갈릭소스와 허브소스매운맛의 2가지가 우선 출시되었으며, 앞으로 2~3가지 맛이 추가로 나올 예정이어서 기대를 높이고 있다. 또한 1,000원을 추가로 결제하면 후렌치프라이와 음료까지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되어 고객들에게 가성비 메뉴라는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고기를 다지거나 다른 고기를 섞지 않고 우리나라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부위인 닭다리를 사용한 버거라는 점에서 시판음식에 막연한 의구심을 가지거나 선택에 까다로운 소비자층을 만족시키고 있다.

알리바바버거 관계자는 “닭다리가 영어로 드럼스틱(drumstick)인 것에서 착안했다. 드럼과 작은 북을 칠 때는 스틱을 사용하지만 큰 북을 칠 때는 북채를 사용한다는 데서 더 나아가 우리나라에서는 북채보다 징채가 통통한 닭다리 모양에 더 흡사하다는 판단에 따라 징채버거로 정해졌다”고 네이밍 과정에 대해 설명했다.

알리바바버거의 신 메뉴 ‘징채버거’는 전속 홍보모델인 김승현이 징을 들고 닭다리로 징을 치는 모습을 연출함으로써 이름과 어울리는 콘셉트로 홍보하고 있다. 홍보 인쇄물과 점내 배너로 제작 활용하며, 홈페이지 등에 공개하는 방식으로 홍보를 전개 중이다.

한편, 알리바바버거는 징채버거를 향후 시그니처 아이템으로 자리잡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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