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정설이 설들중에 하나냐고 하셨는데 이 부분에서는 아닙니다 세종대왕이 홀로 편찬한 것은 확고히,하나뿐인 사실로 증명된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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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문제는 허구의 이야기를 바탕으로한 것임을 정확하게 밝히지 않고 모두가 알지만 몰랐던~ 이런식으로 홍보하여 잘 몰랐던 사람들이 (이런 사실이 있었구나? 혹은, 그럴수도 있겠구나)하고 착각하게 만든단게 제일 큰 문제입니다 작성자 분께도 이미 영향을 미친것 같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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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정설은 (대다수의 사람이 믿고있는), (사실로 증명된) 2종의 뜻이 있는데 이 부분에서는 후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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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나랏말싸미 영화가 풀어낸 가설은 신미스님이 주도하여 편찬한게 되었는데 신미스님은 한글편찬에 역사적으로 100% 전혀! 관여한게 없습니다

이전에 신미=한글창제 라는 위조된 증거가 나왔었다가 최근에 작업된 허위증거로 밝혀진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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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한글편찬 관련한 정설은 역사적으로 증명되었기에 딱히 누가.. 라기보다는 밝혀진 사실이라고 보시면 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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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이 부분의 역사왜곡이란 이미 증명된 정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실인 것마냥 꾸며내어 영화를 홍보 및 제작하였기 때문입니다 (1)한글은 세종대왕이 편찬하였음 (2)특히 조선 초는 유학자들이 나라의 암묵적인 지지를 기반으로 불교 박해를 가하던 시기로 스님이 왕에게 일침을 가하는 일이 실제로 생겼다면 전국의 사대부들이 일어나 죽이라고 왕에게 고하거나, 아예 직접 죽이려 들었을 것이고, 국시와 왕권을 지켜야 할 의무가 있는 왕이 이를 거부할 이유도 없다. 왕이 나는 관대하다며 넘어가도, 실록에 박제될 만한 일이었습니다

(3)세종이 신하들에게 너희가 없으면 자신은 힘없고 늙은 사람일 뿐이다 라고 약하게 얘기하는데 세종대왕 시기는 조선 왕조 중에서도 왕권이 막강했던 시대로 손꼽히고. 훈민정음만 해도 반포를 반대하는 신하들을 가차없이 가두고 귀양 보내고 파직하였으며, 심지어 당시 유력 학자들을 상대로 "너희가 사성 칠운을 아느냐"고 일갈하며 "문자 제작에 대해 뭘 아냐"며 설전으로 뭉개버린 세종이다. 훈민정음 반포 자체도 세종의 강력한 왕권을 이용해 왕 본인의 주도로 이루어졌습니다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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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랏말싸미는 이 밖에도 많은 부분이 왜곡되어있는 사실이 아닌, 허구의, 거짓된 이야기로 구성된 영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