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서스. /사진=이지혜 인스타그램
시서스. /사진=이지혜 인스타그램

'시서스'가 포털사이트 검색어에 오르며 화제가 되고 있다. 가수 겸 방송인 이지혜도 시서스 다이어트를 통해 출산 후 3개월 만에 체중 16kg 감소했다며 비법은 시서스가루라고 말해 이목이 집중됐다. 

이지혜는 “출산 후 갑작스레 찐살. 희한하게 안빠지는 팔뚝살 뱃살. 입맛이 없는줄 알았더니 밤만되면 찾게되는 너구리라면.(집나갔던 입맛도 돌아온다는 야식타임 ㅋㅋ) 일하느랴 아기보느랴 없는 시간 쪼개서 급하게 먹는 떡튀순. 힘나야해서 먹는 소고기후엔 된장찌개 밥. 볶음밤. 냉면. 어쩔..ㅋㅋ그래서 시서스다이어트 함께 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지혜는 지난해 12월 딸을 출산하고 5주 만에 방송에 복귀를 했는데 출산 전과 다름없는 모습으로 나타나 화제를 모았다. 이지혜의 다이어트 비법으로 알려진 시서스 추출물(CQR300)은 리파아제 활성을 억제해 음식으로 섭취되는 지방의 합성과 축적을 억제시켜 체지방을 감소해준다.

또한, 시서스는 음식 섭취량을 감소시키고 지방 축적을 억제하는 '렙틴'이라는 식욕조절 호르몬이 들어있으며, 지방분해에 탁월한 '아딕포넥틱'라는 호르몬도 가지고 있다. 이러한 시서스의 효능은 태워 지방 세포 사이즈를 감소시키는 것에 있다.


이지혜는 방송에서 “단기간에 살을 빼야 했기 때문에 정말 힘들었고 노력을 많이 했다. 연예인들은 쉽게 다이어트 한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노력없이 성공할 수 있는 건 없다. 출산하고 백일 동안은 운동을 할 수가 없어 식이요법과 시서스를 먹었고, 지금도 시간 날 때면 틈틈이 스쿼트를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