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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김원웅 의원이랑 조선일보는 왜 사이가 안좋은가요?
dbwl**** 조회수 3,739 작성일2007.04.30

열린우리당 김원웅 국회의원.

그 분이 조선일보에 대해 비판적이시던데

안티조선과 관계가 있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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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it****
중수
가족, 이웃 분야에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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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일파와 독립군이 사이가 좋을 수 있겠어요 ?

 

조선일보는 우리나라가 일본에 강제로 점령당해 착취와 억압을 받고 있을 무렵

일본이 일으킨 전쟁에 우리나라의 젊은이들이 나가 싸우도록

고무하고 일본에 잘 보이려고 무진 애를 쓴 사람과 그 후손이

이제껏 경영을 하고 있는 신문사입니다.

 

반면 김원웅의원은 위엣분이 언급하였듯이

부모 양측이 모두 독립군이었으며

김원웅의원 본인도 조국에서 태어나지 못하고

멀리 중국에서 태어나 부모님들께서 독립투쟁을 하는 것을 보고 자라났습니다.

 

대부분 독립투사들이 그렇듯이

강자보다는 약자의 편에 섰으며

불의보다는 정의 쪽에 편을 드셨으니

친일파들에게 좋은 감정을 갖고 있을 수 없었을 겁니다.

 

게다가 도둑이 제발 저린다고

친일파 기회주의자들은 언제든 독립투사들을

이땅에서 싹 몰아 내어야 두발 뻗고 살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겠지요.

 

그래서 아니면 말고식의 용인땅투기 기사를 써댔던 것이고

결국 정정보도를 냈지요.

그래도 아니면 말고식 기사를 아직도 믿는 사람들이 꽤 많더군요.

기회주의자들에게 세뇌당한 분들이

설사 아니라고 해도 그렇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그러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만..

 

 

(사)단재신채호선생기념사업회

맑은한울 임희택

2007.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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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pe****
평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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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아시겠지만 김원웅 의원은 백범 김구 선생님의 주례로

고 김근수 독립운동가와  광복군 전월선 독립유공자 자손으로

친일파 청산 문제에 누구보다 앞장서 일을 해온 사람입니다.

 

조선일보는 친일파 신문으로서 당연히 김원웅 의원과 맞지 않겠지요.

여야 의원 29명으로 구성된 [민족정기를 세우는 모임]에서 김원웅 의원은 친일파 명단 공개에 방응모 전 조선일보 사장을 게재를 요구했고

이는 받아들여져 친일파 공개 명단에 게재 되었습니다.

 

또한 열린우리당 4.2 전당대회 때 조선일보의 김원웅 의원 용인시 땅

투기 의혹을 보도하면서 4.2전당대회 낙마를 했고 이 사건은 재판에

이르게 됩니다.

결국 이 사건은 조선일보측의 정정보도로 막을 내리게 됩니다.

 

뭐 이정도면 어느 정도 이해가 되시겠네요~

2007.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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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는 친일파 신문이잖아요.

 

그래서 독립운동가 후손인 김원웅 의원을 미워한답니다.

 

그러니까 거짓말한 거지요.

 

그래서 지금 재판중이랍니다.

 

 

 

 

"<조선>이 죽나 김원웅이 죽나, 한판 해보자"
[오마이뉴스 2005-04-28 13:07]
[오마이뉴스 권박효원 기자]
 
▲ 김원웅 열린우리당 의원이 28일 <조선일보>를 언론중재위원회에 제소하고 '투기 의혹' 기사에 대한 정정보도를 요구했다. 사진은 지난 1일 김 의원이 조선일보의 보도에 대해 반박회견을 하는 모습. (자료사진)
ⓒ2005 오마이뉴스 이종호

"4선, 5선 줄서는 것에 연연하지 않겠다. <조선일보> 간판을 내리느냐, 김원웅이 죽느냐. 비장한 각오로 싸우겠다. 이번은 시발점일 뿐이다. 친일세력과 민족진영 간의 한판 큰 싸움이 될 것이라고 예고한다."

 

 

김원웅 열린우리당 의원이 <조선일보>와의 전면전에 나섰다.

김 의원은 28일 조선일보를 언론중재위원회에 제소하고 '투기 의혹' 기사에 대한 정정보도를 요구했다.

이날 오전 국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가진 김 의원은 "조선일보의 보도는 독립유공자 후손에 대한 친일반민족 세력의 저항"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현역 정치인으로 (언론중재위 제소가) 부담스러운 게 사실"이라며 "그러나 이 문제는 단순히 조선일보와 김원웅의 싸움이 아니라 과거사 청산 정국과 직결되어 있다"고 강조했다.

지난 1일 조선일보는 "(김 의원이 가지고 있던) 상현동 밭 중 절반 가량은 매입 후 4년이 지난 시점에 매각했다"고 보도하고, 주소지 건물주라는 김모씨의 말을 빌려 "김 의원은 보지도 못했다"며 위장전입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

이에 대해 김 의원은 "문제의 땅은 4년이 아니라 14년이 지나 매각했고 '김모씨'의 집에서 세들어 산 적이 없다"며 반박했다.

김 의원은 "저는 조선일보의 친일행적 규명에 앞장서왔고 이 때문에 서로 상당히 불편한 관계"라며 "조선일보는 자사 이익을 위해 표적취재를 해서 제 도덕성에 흠집을 내려 했다"이라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그동안 공개적으로 '안티 조선'을 선언하고 각종 연설이나 언론 인터뷰 등에서 조선일보를 비판해왔다.

그는 '표적취재'의 정황으로 ▲조선일보가 (김 의원이 후보로 나선) 당의장 선거 하루 전날 머리기사로 기사를 보도한 점 ▲'투기 의혹' 보도 3일 전 조선일보가 고위공직자 투기의혹과 관련 "부동산 투자가 보편적 재산증식수단으로 간주됐다는 시대상황"을 강조하는 사설을 낸 점을 꼽았다.

7개 독립유공자단체 "김원웅을 지키는 것이 민족정신을 지키는 것"

이날 기자회견에서는 광복회, 독립유공자협회 등 7개 독립유공자단체도 공동으로 성명을 내고 "친일 조선일보의 음해로부터 김원웅 의원을 지키는 것이 민족정신을 지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단체들은 "조선일보가 한가닥 양심이라도 있다면, 사주 방씨가 친일의 대가로 마련한 호화저택은 외면하고 독립군의 후손이 농사짓던 땅을 어떻게 부동산 투기로 매도할 수 있냐"고 꼬집었다.

김삼열 독립유공자협회 회장은 "김원웅 의원에게 죄가 있다면 독립유공자로 태어나 민족 반역자를 처벌하는 법 제정에 앞장선 죄밖에 없다"고 김 의원을 적극 옹호하며 "상황을 가만히 두고볼 수 없어 독립운동 단체들이 모두 후원에 나섰다"고 설명했다.

이날 성명서 낭독에는 단채 신채호 선생의 며느리인 이덕남씨, 3.1운동을 주도한 차희식 지사의 손자 차창규씨 등 독립유공자 후손들이 직접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권박효원 기자

 

<!--- 출처 --->

출처 : 검색

 

 

 

'대선후보' 김원웅, "<조선일보> 폐간했어야"
"이명박 무너지고 박근혜 뜰 것" "여당에 미꾸라지 의원 5명 있다"
 
심승우

 

 

대자보 : http://www.jabo.co.kr/sub_read.html?uid=20009§ion=section5&wdate=1177956660

 

 

열린우리당을 포함하여 범여권 내에서 가장 먼저 대권 출마를 선언한 김원웅 의원이 조선일보를 강도높게 성토하고 나섰다.
 
김 의원은 인터넷신문 '투데이코리아'와의 30일 인터뷰에서 과거청산은 여전히 끝나지 않은 역사적 과제라고 역설하면서 "조선일보 같은 언론은 해방 직후에 폐간 했어야 한다"며 "방씨들 투옥하고, 재산 몰수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친일 반민족 행위자 재산몰수법'을 주창해온 대표적인 의원이다. 김 의원은 2005년도에 자신의 부동산 투기 의혹을 제기한 조선일보에 대해 10억 명예훼손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이날 인터뷰에서도 김 의원은 조선일보에 대한 날선 비판을 숨기지 않았다.
 
김 의원은 "한일합방은 조선인의 행복이라고 앞장선 언론이 조선일보"라고 지적하면서 "청산되지 않은 과거가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누가 집권하든지 저들과 타협하면 안된다"며 "타협은 곧 역사적 배반"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김 의원은 여권의 대선 승리 전략으로 반한나라당 단일대오를 만들기 위한 평화민족세력의 결집을 제시했다.
 
김 의원은 "이번 대선이 공교롭게 총선과 얽혀있어 문제가 복잡하다"면서 "대선후보만이라도 연대를 해야하고 DJP연대처럼 갈 수도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김 의원은 "당의 대통령 후보는 그 정당 정체성의 상징"이라면서 당 일각의 무원칙한 후보 추대 움직임을 강력하게 비판했다.
 
김 의원은 이날 인터뷰에서 최대의 대선 이슈에 대해 일반적인 관측과 달리 "이명박의 경우 국민이 요구하는 자질과 관련해 무너질 것"이라면서 "이명박이 무너지고 박근혜가 뜰 것"이라고 예언했다.
 
이어 김 의원은 "경제이슈가 정치이슈로 바뀔 것"이라고 관측하면서 "평화에 대해 부정적 사람들이 경제에도 장애가 될 것이라는 인식을 결국 국민들도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김 의원은 일각에서 제기하는 기획탈당설을 반박하면서 "우리당 내 자해행위를 하고 있는 미꾸라지 같은 의원들이 5명 정도 같은 의원들이 있다"고 비판해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김 의원은 이들에 대해 "당내 리더그룹은 아니"라면서 "지역주의에 편승한 인물들"이라고 소개했다.  <!--관련기사:시작--><!--//관련기사:끝-->

 

 

 

유럽도 감동(?)시킨 조선일보의 위력!! 반기문 당선은 조선일보 덕?

 

안보리 5개국 가운데 저는 짱깨놈들이 반기문 장관을 반대를 가장 많이 할 줄 알았는데...

 

알보고니 프랑스라고 하더만요.

 

반기문 장관을 반대했다가 지지하게 된 것은 반기문 장관의 프랑스어 과외공부와 더불어...

 

자나깨나 나라걱정에 잠 못 이루시는 우리의 자랑(?)스런 조선일보도 한 몫했군요.

 

바로 그 뒷 이야기입니다.

 

 

 

김원웅, "반기문 총장 당선은 보수언론의 盧 비판 덕"
[연합뉴스 2007-04-27 07:50]
<!-- 끼워넣기 --><!-- 끼워넣기 -->
김원웅 국회 통일외교통상위원장
 
안보이시면 아래 주소로 가보세요.
 
동영상 정말 재미있습니다.
 
<object style="LEFT: 15px; WIDTH: 452px; TOP: 34px; HEIGHT: 385px;" src=http://www.kww.or.kr/files/movie/20070426_highkick-01.wmv width=452 height=385 type=video/x-ms-wmv>
김원웅 통외통위장 "쿠바와 국교 정상화하기로 합의"
 
 

(서울=연합뉴스) 홍정규 기자 = 김원웅 국회 통일외교통상위원장은 26일 서울대에서 가진 초청 간담회에서 "보수 언론의 노무현 대통령 비판이 반기문 유엔(UN) 사무총장의 당선에 일조했다"고 밝혔다.

김원웅 위원장은 `반 총장의 실질적인 선거운동본부장' 을 자칭하며 "한국처럼 친미 국가로 낙인찍힌 국가 출신은 `죽음의 키스'로 불리며 여태껏 유엔 사무총장에 당선되지 못했는데 보수 언론이 한국을 `반미 좌파인 노 대통령이 집권한 국가'로 보도해주는 바람에 지지를 받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반 총장에 대한 지지를 각국에 호소할 때마다 `국제 문제를 공정하게 다뤄야 할 유엔 사무총장 자리에 미국 말을 잘 듣는 한국인을 앉힐 수는 없다'는 말을 들었다. 그러나 노 대통령을 `반미 좌파'로 규정한 보수 신문을 보여주자 프랑스 등은 `한국이 제 목소리를 내는 나라'라며 지지로 돌아섰다"고 설명했다.

김 위원장은 "사실 미국은 한국보다는 헝가리 등 동유럽 국가에서 유엔 사무총장이 나오길 원했다. 그러나 러시아가 `자기 텃밭(동유럽)'을 가까이 하려는 미국에 반발해 한국을 지지했다"며 "이런 점에서 미국이 제 역할을 해준 셈"이라고 전했다.

그는 이어 "만약 노 대통령이 아니라 이회창 전 한나라당 총재가 대통령에 당선돼 친미 외교만 폈다면 반 총장은 명함도 못 내밀었을 것"이라며 "반 총장이 당선된 것은 노 대통령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김 위원장은 "미국과 이스라엘 외에 쿠바와 수교하지 않은 유일한 국가는 한국"이라며 "지난 1월 미국에서 쿠바의 유엔 대사를 만나 국교 정상화를 제안했으며, 카스트로 대통령의 지병 문제만 해결되면 양국이 수교를 추진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zheng@yna.co.kr  (끝)

 

 

 

오늘의 속담...

 

개똥도 약에 쓸데가 있다!!

 

입니다.

 

노무현 이후 조선일보랑 가장 치열하게 싸우는 정치인이 김원웅 의원 이시잖아요.

 

 

 

 

독립군 후예 김원웅, 조선일보와 전면전 선포

 

<!-- 포스팅 -->“정치적 생명을 걸고 친일반민족신문 조선일보가 없어지는 그날까지, 한걸음도 뒤로 물러서지 않고 맞서 싸우겠습니다.”(4월 2일 전당대회 당시 김원웅 후보 연설 중에서)

김원웅 열린우리당 의원이 조선일보와의 싸움을 27일 공식 선포했다.

김 의원은 안티조선 운동을 벌이고 있는 자신을 죽이기 위해 조선일보가 악의적인 기사를 생산하고 있다며“내가 죽느냐, 조선일보가 없어지느냐 하는 각오로 싸울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김 의원은 열린우리당 당의장 경선일 바로 하루전인 지난 1일 조선일보 1면에 보도된 ‘김원웅·최순영 의원 투기 의혹’ 기사와 관련, 오는 28일 언론중재위에 제소, 정정보도를 요청할 계획이다.

<!-- % style % --><!--/*기사보기 본문에 들어갈 이미지 영역 Style*//*작성정보 : 2003.04.25 문병준*/.img_title{ rem: 이미지 캡션;font:9pt/12pt "굴림", "굴림체";color: #598527;letter-spacing:-1px;}//--></STYLE>
▲ 조선일보에 전면전을 선포한 김원웅 열린우리당 의원(자료사진) ⓒ데일리서프라이즈 민원기 기자 
김 의원은 이날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3년 전 친일파 명단 708명을 심사할 때 조선일보 사주 방응모씨를 넣는 문제를 두고 많은 사람들이 조선일보의 눈치를 봤다”며 “당시 심사위원이었던 나는 단호하게 나섰고 결국 방씨를 친일파명단에 포함시켰다”고 말했다.

당시 방응모씨를 “금광으로 돈을 번 일개 졸부에 지나지 않는다”며 그를 친일파 명단에서 빼자고 주장한 사람 중에는 우리에게 잘 알려진 역사학자들도 포함돼 있다는 것이 그의 전언이다.

이같은 상황에서도 그는 방 씨는 반드시 친일파 명단에 포함돼야 한다고 주장을 펼쳤고 결국 관철 시킨 것이다. 또한 조선일보는 마치 자신들이 민족지인 것처럼 미화하고자 독립기념관에 일제 강점기에 조선일보를 찍었던 윤전기를 전시했지만 이를 끝까지 반대해 철거시켰다고 강조했다.

“조선일보의 윤전기 철거는 물론 각종 집회에 나가 조선일보가 반민족신문이라는 점을 강조해왔으니, 그쪽과 살얼음판 같은 긴장감이 항시 존재할 수 밖에 없지 않겠나”고 반문한 김 의원은 참여정부 들어서도 제주 민족평화축전을 흠집낸 조선일보를 향해 민족을 이간시키는 언론이라고 비판하게 됐고 그 결과 자신은 그들에게 눈에 가시였을 것이라고 설명한다.

게다가 그는 17대 국회에서도 친일진상규명법의 개정, 언론개혁법 제정 등 조선일보와 직접적 이해가 걸린 법률을 제정하는데 앞장 서 왔다.

이같은 활동의 결과로서, 조선일보는 김원웅 의원 자신에게 정치적 결정타를 먹이기 위해 표적취재를 한 것 같다고 김 의원은 말한다.

지난 1일 조선일보의 ‘투기의혹’ 보도가 그 작품이라는 것.

<!-- % style % --><!--/*기사보기 본문에 들어갈 이미지 영역 Style*//*작성정보 : 2003.04.25 문병준*/.img_title{ rem: 이미지 캡션;font:9pt/12pt "굴림", "굴림체";color: #598527;letter-spacing:-1px;}//--></STYLE>
▲ 지난 1일 조선일보는 열린우리당 전당대회를 하루 앞두고 김원웅 의원의 부동산투기 의혹을 제기한 기사를 게재했다. 
김 의원은 “나에 대해 도덕적 흠집을 내기 위한 ‘표적취재’를 했다는 정황이 많다”며 “공인으로서 언론의 검증을 받는 것은 당연하지만 사실을 왜곡하고 조작하는 것은 방치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22년 전에 땅을 사서 가족과 이사해 농사를 지으며 살았다. 이 땅을 정부에서 수용할 때 작성했던 보상합의서도 있다. 이 합의서엔 비닐하우스 4개동을 비롯, 경운기, 온풍기, 물탱크 등 농사지을 때 썼던 물건도 60여개가 포함돼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선일보는 나를 위장 전입한 투기꾼으로 매도했다.”

김 의원은 “터무니없는 호화사치 요트 문제로 ‘노무현 죽이기’에 앞장섰던 조선일보가 나를 목표로 삼았다”면서 “조선일보 내부에선 ‘노무현 다음으로 미운 김원웅’으로 낙인찍혔다고 들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김 의원은 “조선일보가 보도한 시점도 석연치 않다”고 말한다. 전당대회를 하루 앞둔 날, 당의장 후보였던 자신에게 해명할 시간적 여유도 주지 않았다는 것이다. 그는 이같은 기사 취재 요청이 들어왔을 때 조선일보 측에 하루만 있다가 전당대회가 끝나면 취재에 응하겠다고 말한다.

결국 조선일보는 당의장 선거를 목전에 둔 김원웅 의원의 마지막 부탁마저 저버리고 기사를 내보낸 것이다.

<!-- % style % --><!--/*기사보기 본문에 들어갈 이미지 영역 Style*//*작성정보 : 2003.04.25 문병준*/.img_title{ rem: 이미지 캡션;font:9pt/12pt "굴림", "굴림체";color: #598527;letter-spacing:-1px;}//--></STYLE>
▲ 김원웅 열린우리당 의원(자료사진) ⓒ데일리서프라이즈 박항구 기자 
“나는 조선일보의 권언유착, 사주의 친일행적 등 과거사 규명에 힘썼고 자전거 등 각종 경품을 살포해 구독자를 모아 온 조선일보의 부당한 행위를 규제하는 법률을 제정하는데 노력했을 뿐이다. 그런데 조선일보는 이런 행동들이 자신의 이익을 추구하는데 걸림돌이 됐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고 판단해 표적 취재를 했다.”

이처럼 조선일보의 표적취재에 대해 설명한 김원웅 의원은 ‘초대형 신문사와 싸워 좋을 것 없다’는 정치권의 일반적 인식을 바꾸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여주기라도 하는 듯 언론중재위를 선택하게 됐다고 밝혔다.

우선 김 의원은 조선일보의 기사에 대해 28일 언론중재위에 제소하고 기사 중 5군데에 대해 정정보도를 요구할 계획이라고 한다.

그는 또 자신의 주장을 증명하기 위해 △수지파출소와 본인이 세들었던 집이 다른 지번임을 나타내는 지적도 등본 △자신이 농사지었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는 보정리 김효원 이장의 사실 확인서 △영농 사실을 확인할 수 있는 조문기 민족문제연구소 이사장의 사실 확인서 △가족이 실제 영농을 했음을 입증할 부친의 주민등록서류 △토지수용시 토지개발공사와 맺은 지장물보상합의서 등을 첨부할 예정이다.

독립군의 아들로 정치인의 길을 들어선 김원웅 의원의 안티조선 운동이 결국 자신을 비방 기사를 통해 새로운 단계로 진일보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 //포스팅 -->
<!-- 끼워넣기 --><!-- 끼워넣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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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전여옥 :

 

반기문 UN총장 출마는 국제사회 조롱거리

: 미국 의원들은 반기문(潘基文) 외교장관에 대한 미국내 `반반'(反潘, 안티 반기문) 캠페인이 일어날 수 있다고 으름장을 놨다 


동아일보사설 : 

 

4강 외교의 총체적 실패는 민족끼리 코드로 외교논리를 무시해 온 탓이 크다. 노 정권은 남은 1년 반만이라도 자주의 환상에서 벗어나 무너진 4강 외교를 복원해야 한다.

 


중앙일보 칼럼:

 

 이 정권의 외교안보 능력이 어떤 수준이라는 것은 알 만한 사람은 다 안다

 


한나라당 박진 :

 

 "'노무현 외교'는 빛나간 햇볕정책, 맹목적 민족공조에 집착한 '왕따 외교'" 

 

한나라당 이정현 : 

 

"일본 외무차관이 지적하지 않았어도 현정권의 `왕따외교'는 그동안 수없이 지적되고, 증명된 사실로 새삼스러울 것이 없다

 


한나라당 김문수 :

 

이런 식으로 국제사회에서 왕따외교를 자초하는 바람에 핵 문제도 점점 꼬이고 있다

 



한나라당 김무성 : 

 

임시국회에서 노무현 정권의 실정과 서민경제의 어려움 그리고 국제적 고립을 자초하고 있는 왕따외교, 권력형 부정사태에 대해 국민들에게 확실히 밝혀 드리는 것이 최고의 선거운동이라고 생각한다

 


한나라당 전여옥 :

 

 노 대통령은 내치는 말할 것도 없지만 외치 역시 '고립무원의 처지', '왕따외교'가 되고 말았다"며 "노 대통령의 임기는 무려 3년이나 남았는데, 고통받는 국민에게는 30년과 같다"고 말했다.

 


조선일보 사설 :

 

 대통령이 자신의 외교업적을 그렇게 부풀린 이후의 지난 1년은 한국 외교가 建國건국 이후 세계에서 가장 고립됐던 시간이었다. 

 

2007.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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