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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김원웅 의원에 대해 알고 싶어요. 노무현 대통령하고 친한가요?
비공개 조회수 5,378 작성일2007.06.11

국회 통일 외교 통상 위원장 김원웅 의원 있잖아요.

 

지난 번 남북 철도 경의선 연결식에서 한복 곱게 입으신 분이요.

 

 

 

친노세력이라고 사람들이 말하는데 맞나요?

 

저는 친노세력이라고 하면 유시민, 김두관 밖에 모르겠는데...

 

노무현 참여 정부에서 장관을 역임하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노무현 대통령하고 친한 것 같긴 합니다.

 

어떤가요?

 

알려주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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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g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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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물론 동업자이지요.

 

김원웅 의원은 노무현 대통령과 꼬마 민주당을 함께 했었구요.

 

1996년 국회의원 선거에서 지역주의의 벽을 넘지 못하고 두 분다 낙선하고 난 뒤에...

 

여름의 난로, 겨울의 부채라는 뜻인 하로동선(夏爐冬扇) 이라는 식당을 공동으로 운영하시기도 했답니다.

 

비록 당시에는 국회의원 선거에 떨어져서 여름의 난로와 겨울의 부채처럼 지금 당장은 필요없지만 나중에는 큰 쓰임을 하게 될거라는 믿음으로 하로동선(夏爐冬扇)이라고 지으셨다고 합니다.

 

결과적으로 노무현 국회의원 낙선자는 후에 대통령이 되셨지요.

 


 


 

그리고 결정적인 것은요.

 

2002년도 대통령 선거에서 이회창 한나라당 후보가 당선될 거라고 많은 사람들이 믿고 있었답니다.

 

그래서 민주당과 자민련의 많은 국회의원들이 탈당하고 한나라당에 입당을 했지요.

 

 

 

하지만, 김원웅 의원은 달랐습니다.

 

다른 국회의원들은 나라와 민족과 국민이 아닌 자기 자신을 위해서 한나라당에 입당을 할 적에....

 

만약에 한나라당에 그대로 있었으면 이회창 후보가 대통령이 되면 많은 이익이 올거라는 것을 뒤로하고 한나라당을 탈당했답니다.

 

그리고 창당한지 1달도 되지 않는 개혁국민정당에 입당하여 노무현 대통령 후보를 도왔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을 만드는데 큰 공을 세운 분 가운데 한 분이시죠.

 

 

 

 

 

저 개인적으로 판단할 적에는...

 

김원웅 의원은 많은 사람들이 노무현 대통령을 비판하고 떠나가지만...

 

김원웅 의원은 끝까지 노무현 대통령과 함께 한다고 봅니다.

 


 

마지막으로...

 

근거가 될만한 그에 관련된 예전 기사 퍼오면서 줄입니다.

 

 

 

김원웅의원, 대통령 챙기기?

김원웅 의원은 본보 기자와의 통화에서 “일부 차기 대선후보와 정치인들이 노 대통령을 밟는 것이 사는 것처럼 행동하고 있다”고 지적한뒤 “노 대통령의 발언이 일부 보수 언론 등으로부터 공격당하고 있지만 (나는) 가슴에 와 닿는 발언이 많다”고 적극 옹호하고 나섰다.

 

이는 전시 작전통제권 환수, 문광부 차관 경질 문제등으로 노 대통령이 공격 받고 있는데 따라 김원웅 의원이 적극 방어 하면서 열린우리당 내 차기 대권 경쟁구도를 염두에 둔 것으로 해석된다.

김 의원은 특히 “당내 일부에서 노 대통령을 밟고 일어서는 현상이 있다”면서 “그렇지만 김원웅은 노 대통령의 업적과 부채를 함께 짊어지고 갈 것”  이라고 거듭 차별화를 강조했다.  

하로동선 시절의 김원웅 의원님과 노무현 대통령

이에앞서 김 의원은 지난 18일 대전의 한 음식점에서 대전시당 상무위원과 운영위원장, 구의원 당선자등 30여명과 가진 간담회에서 “우리 군의 작전통제권 환수는 당연한 것”이라고 밝혔다.  

김 의원은 또 “작통권 환수는 사립학교법 개정 문제와 함께 오래전부터 주장해 온 것으로 (미국으로부터) 환수하지 않는다면 말이 되느냐”며 “그동안 작통권이 누구를 위한 것인지, 중국을 겨냥한 것인지를 살펴봐야 한다”고 환수 당위성을 지적했다. 

이에 앞서 이달초 김원웅 의원은 대통령특사 자격으로 콜롬비아 우리베 대통령 예방등 중남미 국가를 방문한 자리에서 유엔사무총장 후보로 나선 반기문 장관의 당선을 위한 적극 지원과 방문국가와의 관계 증진 방안을 심도있게 협의한 외교일정 등을 소개했다고 참석자들은 밝혔다. 

<丘在淑·鄭在弼 기자

2007.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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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처

    검색하니까 나오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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