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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율 청도군수가 15일 광복절을 맞이해 청도역을 찾은 관관객들에게 태극기를 나눠주고 있다. (김도성 기자)

(경북=NSP통신) 김도성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청도군지회(회장 조인제)는 광복절인 15일 청도역에서 청도를 찾아오는 관광객과 군민들에게 태극모형 부채를 나눠주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리고, 광복 제74주년을 기념해 의식 고취를 위한 태극문형 접이식 부채 1000여개를 제작해 무료로 나눠주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승율 청도군수를 비롯해 조인제 청도군지회장, 정영주 청년회장, 이승우 청도읍회장, 조명선 여성회장, 유승혜 청도군지회 사무국장, 김영웅 부회장, 양경식 부회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자유총연맹 청도군지회가 15일 청도역에서 태극문형 접이식 부채 1000여개를 제작해 무료로 나누는 뜻 깊은 행사를 열었다. (김도성 기자)

행사를 주관한 조인제 회장은 “광복절 날 태극모형 부채를 나눠주는 행사를 통해 회원들간의 화합을 다지고 국민에게는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조국의 평화를 더욱 공고히 하고 일제강점기 선열들의 항일 운동을 되새기는 좋은 행사였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도성 기자 kds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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