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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국내여행일기/부산/경남권

180813아이들과 함께_경남사천 용소계곡


역대급으로 너무나도 더운 여름

캠핑을 갈까도 했지만
짐이 감당이 안되고, 일도 감당이 안되니

결국 피서지는~~
팝업텐트와 돋자리만 챙겨 계곡으로~~

오늘에 장소는 사천용소계곡

계곡앞 그늘이 있는 넓은 주차장에 주차 후
10초만에 데크에다 펍업텐트 설치ㅋ
주차장과 데크이용은 사유지가 아닌지
따로 이용료는 받고 있지 않았다
(바로옆 사유지? 평상은 하루3만원 이라고..)

그늘에 위치한 평상(유료)도 좋겠지만
보행용으로 설치된듯한 데크도 계곡이 바로 내려다보여 매우 만족스럽다

두단으로 나뉘어진  웅덩이중에
하류쪽은 바닥이 자갈반 모래반이라
사람이 많아지면 물이 흐려지곤하는데
낮에도 그늘이 져서 인기스팟
(계곡에 발 닮그고 천국행~ ^0^)

상류쪽은 그늘이 없지만 바닥이 자갈이라
항상 투명하고 깨끗핫 물빛이다보니
오후 늦게 그늘이 생기기 시작하면
저녁무렵엔 모두 상류로 모이는 현상이~~

휴가철 이지만 평일이라 그런지, 지방이라 그런지, 사람도 적당한 수준

풍경도 그늘도 바람도 여기가 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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