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와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는 대구FC는 이번에 ‘우리동네스타’를 슬로건으로 선정한 '2019청춘마이크 대구·경북'과의 협력을 통해 청년예술가들의 다양한 활동 참여를 지원하고, 축구장을 찾는 많은 관중들이 청년예술가들의 공연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번 공연에 참여하는 아티스트는 대구 전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버스커 듀오 ‘편한 메아리’, 북성로의 공구들과 다양한 물품으로 만든 업사이클링 창작악기를 활용해 관객들과 함께 공연을 꾸미는 ‘HOOLA’, 대구출신 유명 랩 아티스트들과의 협업으로 대구를 표현한 곡과 앨범을 발매 후 전국적으로 활동하는 랩 아티스트 ‘탐쓴’, 재즈연주자들이 모인 밴드 ‘허밍버드’ 등이다.
공연은 DGB대구은행파크 앞 광장에서 경기시작 1시간 30분 전인 오후 6시부터 진행되며, 경기 종료 후에도 경기의 여운을 즐길 수 있는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대구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newswaydg@naver.com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