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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방탄모래성` 가수 앤씨아에 패배한 현진영, "복면 속에서 울었다" 나이 잊은 미성에 `깜짝`

[=아시아뉴스통신] 정지나기자 송고시간 2019-08-10 07:31

▲현진영은 '복면가왕 방탄모래성'에게 아쉽게 패배했다(사진출처=ⓒ현진영 인스타그램)

MBC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 방탄모래성의 정체가 가수 앤씨아로 알려지면서 사람들의 관심이 뜨겁다. 

이런 와중에 `복면가왕`에서 방탄모래성과의 대결에서 아쉽게 패배한 `복면가왕 감성충전주유소`의 정체 가수 현진영이 주목되고 있다. 

가수 현진영은 `복면가왕`에서 `감성충전주유소`라는 별명으로 등장해 고(故) 신해철의 `내 마음 깊은 곳의 너`를 불렀다. 현진영은 세월이 흘렀음에도 감각적인 미성을 자랑해 관객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가수 현진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복면가왕`에 참여해 신해철의 노래를 부른 소감을 이야기했다. 

현진영은 "3라운드 마지막 곡을 부르고 김현철 형님이 `내 마음 깊은 곳의 너`가 신해철 형님을 생각하며 부른 것 같다는 말에 복면 속에서 저는 눈물을 흘리고 있었습니다. 해철이 형을 생각하며 노래했었기 때문입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해철이 형이 아주 많이 그립고 보고싶다는 생각만 했다"며 "제 마음이 듣는 사람들에게 고스란히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현진영의 진심에 팬들은 현진영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아끼지 않았다. 

한편 `복면가왕 방탄모래성`의 정체였던 가수 앤씨아는 올해 나이 24세로 그룹 유니티 소속이다. 가수 앤씨아의 본명은 임소은이며 지난 2013년에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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