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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전화(031-762-0280) 지영이 사건 (목소리 영상)

오래간만에 여름다운 이야기다. 바로 공중전화 지영이 사건이다. 제보를 받는다는 SBS 궁금한 이야기Y 영상을 통해서 알게 되었는데 뭔가 오싹하기도 하고 나의 관심을 사로잡더라. 그래서 자세히 들여다봤다. 아직 많은 정보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목소리를 포함에서 그동안 나온 것들을 공유한다.

 

우선 이 공중전화 지영이 사건에 대해서 간단히 알아보자. 먼저 031-762-0280 번호로 찍힌 전화가 온다. 자신을 지영이라고 밝히고 아는 척을 한다. 보통 밤 12시 이후에 전화가 온다. 더 소름 돋는 것은 친구 사이에 할법한 일상적인 말을 걸어온다. (글 끝에 첨부한 영상에서 알 수 있지만 "잤어?" 같은). 당연히 받은 사람이 모두 모르는 사람이다. 

 

지영이 전화를 받은 사람들의 이야기

위의 이미지에서 볼 수 있듯이 2년 전인 2017년부터 꾸준히 지영이의 전화를 받은 사람들이 있었다. 번호를 통해 위치가 경기도 광주의 한 아파트인 것을 누군가 공개하고, 바로 얼마 전인 6월 말까지도 전화가 걸려왔더라. 통화 내용은 거의 동일한 것 같다. 자기가 지영이라고 하면서 일상적인 대화를 하는.

 

 

불특정 다수에게 하는 장난전화로 보기에 어려운 점이 있다. 바로 자신을 밝힌다는 점과 상대방의 개인정보를 알고 있다는 점이다. 받는 사람의 이름에서 시작해서 친구 이름까지 아는 경우도 있었다. 아는 사람이 걸었다고 보기에는 꽤 많은 사람이 같은 전화를 받았다.

 

그래서 궁금한 이야기Y에서 제보를 받기 시작했다. 공식 SNS 및 커뮤니티를 포함해서 제보를 받고 있는데 위에서 소개한 포털 지식인 덧글로도 동일한 글을 볼 수 있다. 그리고 해당 방송에서는 공중전화 지영이의 목소리도 공개했는데 아래에서 들어보자. 그리고 아는 목소리라면 제보하기 바란다. 방송이 매우 기다려진다.

 

궁금한 이야기 Y에서 공개한 지영이 실제 목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