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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프리뷰] ‘유희열의 스케치북’ HYNN(흰), 수준급 가창력 자랑…유희열 ‘감탄’

[친절한 프리뷰] ‘유희열의 스케치북’ HYNN(흰), 수준급 가창력 자랑…유희열 ‘감탄’

기사승인 2019. 08. 16.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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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열의 스케치북

 16일 방송될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수준급의 가창력으로 중무장한 진짜 신인 HYNN(흰)이 등장한다.


3년 전 '슈퍼스타K 2016'을 통해 본명인 박혜원으로서 얼굴을 먼저 알린 흰은 당시 탄탄한 고음은 물론 시원한 성량으로 '인천 에일리', '돌고래 화통 소녀'라는 별명으로 불리기도 했다. 가수가 되기까지 100번이 넘는 오디션을 거쳤다는 흰은 그동안 갈고닦은 보컬 실력을 공개했는데, 입이 쩍 벌어지는 가창력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단번에 앗아갔다. 이를 본 MC 유희열은 "흰이 노래를 하니 무대의 공기가 바뀌었다"며 극찬을 하기도 했다. 


한편 올해 3월 발표했던 곡 '시든 꽃에 물을 주듯'으로 97일 만에 처음 음원 차트 역주행을 하고 있는 흰은 자신의 주특기이자 각종 SNS를 통해 유명해진 미친 고음을 직접 선보였는데, 마치 기어가 변속하듯 천천히 올라가 정점을 찍는 '4단 기어 변속 고음'으로 꽉 막힌 가슴을 뻥 뚫어주었다. 흰의 실력에 끝없이 감탄한 MC 유희열은 "대형 가수의 느낌이 난다"며 관객들에게 앞으로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흰을 지켜보길 당부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유희열의 스케치북'에는 호우(손호영&김태우), 어반자카파, 레게 강 같은 평화, HYNN(박혜원)이 출연한다. 16일 오후 11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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