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현재 2009년도에 집행유예 2년을 받았는데요

(형사 말로는....)

엊그제 술에 만취한채로 남에 차에 기대서 (차에는 아니구요) 소변을 봤나봐요....

그런데 차 주인이 나타나서 왜 여기서 소변을 보냐면서 뭐라고 했다네요.

어찌 어찌 하다 차(카니발 같아요..;;)뒤에 후미등을 부셨습니다.

그래서 제가 물어준다고 하니까 차주인이 내가 뭘 믿고 당신을 그냥 보내냐며

112에 신고를 한것 같습니다.

신고 하는것을 보고 제가 급흥분해서 그 사람을 폭행하기 시작했다네요...

그래서 지구대로 갔다가 거기서 다시 경찰서로 이동....아침 6시에 조서를 꾸몄습니다.

조서에는 제가 만취상태에서 때리기만 한것으로 써졌습니다.

경찰이 현장에 왔을때 상황을 쓴것이 있는데

제가 그 사람 얼굴을 때리고 있었다고 하더군요.....

형사 말로는 그 사람 턱이 돌아갔다고 하던데 .... 턱이 돌아간게

골절인지 탈골인지 ...어떤건지도 모르겠고.....

전 그날 아침에 다시 출근해서 일했고 집에가서 너무 피곤해서 씻지도 못하고 잤습니다.

(유치장에서 거의 잠을 못자서요....)자고 다음날 일어 나니까 양쪽 무릎에 피멍이 500원짜리 동전

목도 아픕니다...

여기서 질문 입니다.

1. 턱이 돌아갔다고 한다면 몇주나 나올까요?

2. 합의를 봐야만 한다면 얼마정도 액수가 나올까요?

3. 합의를 못본다면 구속이 될까요?

대처 방법좀 알려주세요....급합니다 .....ㅠㅠ

맘잡고 살아 보려고 타지까지 왔는데

어쩌다 이런일이 터졌는지 ...정말 답답하고 어찌할바를 모르겠네요.

급 급 급 리플 부탁 드립니다.....정말 급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