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하 시인 '새봄' 시
내용 처음 부터 끝까지 내용 써주세요
한 행도
남김없이요~!!!!
그리고 ,,
김지하 시인에 대해서.. 알려 주세요...
짧게 요약 해서 ...간결하고 누구나 이해 할수 있는 내요으로...
딴데서 배끼는 건... 사절 입니다.
가능한한 빨리좀.. 해주세요.
답변자님,
정보를 공유해 주세요.
저는 중학교 학년 막 신입생입니다 저랑 숙제가 같아서 도와드려요.
새봄
김지하
벚꽃 지는 걸 보니
푸른 솔이 좋아.
푸른 솔 좋아하다 보니
벚꽃마저 좋아.
헤헤 시는 이거예요
그리구 김지하 시인에 대해서 입니당
성함:김지하
출생: 1941년 2월 4일 (동학농민운동의 아들)
출생지: 전라남도 목포
졸업년도 ;1956년에 중동고등학교졸 1966년에 서울대학미학학사졸 1993년 서강 대학교 명예박사졸 2006년에 제주대학 명예박사졸
그의 도서 작품
울려란 무었인가, 밥, 황토, 빈산, 등이 있고
그의 제일 유명한 시는
<타는 목마름으로>라는 시가 있는데
우리나라의 민주주의를 주장하는 시입니다.
-끝났구요 하.. 이종도면 저두 10점 맞았거든여 공부 열심히 하세요~!
2006.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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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자가 채택한 답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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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네이버 지식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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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지하
바람 차다
온몸에 새순 돋는다
새들이 우짖는다
터파기 굉음이 시끄럽다
쓰레기산 난지도
통일전망대 가는 길.
< 새봄 2 >
- 김지하
삼월
온몸에 새순 돋고
꽃샘바람 부는
긴 우주에 앉아
진종일 편안하다.
밥 한술 떠먹고
몸아픈 친구 찾아
불편한 거리를
어칠비칠 걸어간다.
세월아 멈추지 마라
지금 여기 내 마음에
사과나무 심으리라.
새봄 3
- 김지하
겨우내
외로웠지요.
새봄이 와
풀과 말하고
새순과 얘기하며
외로움이란 없다고
그래 흙도 물도 공기도 바람도
모두 다 형제라고
형제보다 더 높은
어른이라고
그리 생각하게 되었지요.
마음 편해졌어요.
축복처럼
새가 머리 위에서 노래합니다
새봄 4
- 김지하
아직 살아 있으니
고맙다.
하루 세 끼
밥 먹을 수 있으니
고맙다.
새봄이 와
꽃 볼 수 있으니
더욱 고맙다.
마음 차분해
우주를 껴안고
나무밑에 서면
어디선가
생명 부서지는 소리
새들 울부짖는 소리.
새봄 5
- 김지하
꽃 한번
바라보고 또 돌아보고
구름 한번 쳐다보고
또 쳐다보고
봄엔 사람들
우주에 가깝다.
새봄 6
- 김지하
꽃 사이를
벌이 드나들고
아기들
공원에서 뛰놀 때
가슴 두근거린다.
모든 것 공경스러워
눈 가늘어진다.
< 새봄 7 >
- 김지하
우주의 밑바닥에서
목련이 피어오른다.
푸른 새순 돋는가
온몸 쑤시고
우울의 밑바닥에서
우주가 떠오른다.
마음에 나직한
새 울음소리
외로움이 외로움과 손잡고
나무가 나무와 얽히는
바람부는 작은 봄 공원
나는 없고
우울의 얼굴만
하늘로 높이 떠오른다
거기 쓰여 있다.
사람은 영생
사람은 무궁이라고
우울은 어느덧
자취없이 사라지고
나비 한 마리
하늘 하늘 난다.
< 새봄 8 >
- 김지하
내 나이
몇인가 헤아려보니
지구에 생명 생긴 뒤 삼십오억살
우주가 폭발한 뒤 백오십억살
그전 그후 꿰뚫어 무궁살
아 무궁
나는 끝없이 죽으며
죽지 않은 삶
두려움 없어라.
오늘
풀 한 포기 사랑하리라
나를 사랑하리
새봄 9
- 김지하
벚꽃 지는 걸 보니
푸른 솔이 좋아.
푸른 솔 좋아하다 보니
벚꽃 마저 더욱 좋아.
2008.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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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봄
벗꽃지는걸 보니
푸른솔이좋아
푸른솔 좋아하다보니
벗꽃 마저 좋아
2008.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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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하
벚꽃지는걸보니
벚꽃이지는걸보고나니까
푸른솔이좋아
단조로움이 돋보이는푸른솔이좋아져
푸른솔좋아하다보니
푸른솔만좋아하다보니까
벚꽃마저좋아
벚꽃의화사함이 푸른솔의 지루함을 달래줘
이상 최oo 임돠 출저:내머리
2008.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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