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날 그 시간에 제주 도착하시면 정상 등반코스인 성판악, 관음사 코스를 가진 못하세요.

 한라산은 등산통제 시간있어요. 

12시까지 진달래밭휴게소에 도착해야 하구 오후 1시 30분엔 백록담에서 하산해야 합니다. 

평균 8시간 거리.. 등산로 입구에서 진달래밭까지 3시간 여기서 백록담까지 1시간 30분, 나머진 하산시간...

11월에 새로 개장한 사라오름으로 경유하면 좀더 걸려요.  

공항에서 택시타신다고 해도 10시 무렵일 텐데 이 시간에 백록담 가시긴 무리입니다.

그것도 눈쌓인 한라산은 더군다나 안됩니다.

백록담 코스 말고 영실이나 어리목코스면 상관없지만...

어느 코스를 가시려는 지 알아야 좀더 자세한 설명을 할텐데

일단 백록담 코스는 안되세요. 첫날 한라산 가시려면 영실, 어리목으로 가세요.

이 코스는 왕복 5시간 정도 잡으면 넉넉합니다.

공항에서 200번 시내버스 타고 시외버스터미널로 가세요.

1100도로행 버스 타시면 되는데 한 시간에 한 대 있어요.

오전 8시부터... 약 어리목까진 35분, 영실까진 55분쯤 걸려요.

어리목으로 오르셔서 영실로 내려가시면 편하십니다.

영실에서 다시 시내버스 정류장까지 좀 걸으셔셔(약 30여분) 그곳에서 1100도로 제주나 중문방향 

버스 타시면 되요. 반드시 시간표 챙기세요. 일찍 끊기니까 막차 시간 알아두시구요.

백록담 코스를 가시려면 여행 마지막날 가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오후 6시 비행기면 충분하거든요. 산행 후 바로 공항으로 가시면 좋아요.

성판악-성판악 코스로 등산 후 공항가시려면 성판악휴게소에서 5.16버스 제주방향 타고 시외버스터미널에서 내려요.

길을 건너 공항가는 버스 300번을 타시면 제주공항까지 10여분 걸려요. 

성판악-관음사 코스로 가신다면 관음사 코스는 대중교통이 없어요.

택시타시고 공항가세요. 택시는 항상 대기 중이고 약 2만5천냥... 30여분 걸려요.

2,4주째 토요일과 일요일만 버스가 다니는데 그 버스를 타실 수 있으면 편하십니다.

그 날이 아니라면 택시 의외엔 방법이 없어요. 택시비를 아끼시려면 관음사에서 산천단입구까지만 택시 타시고 거기서 5.16버스를 타고 제주시외버스 터미널 가셔서 다시 버스로 공항가시면 됩니다.   

백록담 코스는 두 개인데 성판악 코스가 관음사보단 좀 더 쉽구요. 시간도 덜 걸려요. 

서귀포에서 성판악으로 가신다면 서귀포 중앙로터리에 있는 터미널에서 오전 6시부터 15분 간격으로 5.16버스를 타면 됩니다.  5.16버스 터미널 근처 김밥집에서 김밥사시고 물과 간식도 미리 준비하세요.

약 30분 소요.. 버스에서 내리면 휴게소와 주차장이 있고 등산로가 바로 연결되요. 

제주시에선 제주시외버스터미널에서 5.16버스 타면 약 25분 걸려요.

11월1일부터 사라오름을 개방하여서 예전보다 성판악으로 가시는 분들이 더 늘었어요.

사라오름이 성판악 등산로를 이용하여 갑니다.

사라오름은 제2의 백록담으로 불리우는 곳으로 성판악 등산로에서 20여분이면 가요.

그래서 더 많은 사람들이 사라오름을 올라가세요.

백록담가시려면 늦어도 오전 8시 전엔 등산 시작하세요. 겨울이라 시간이 더 걸리니까요.

진달래밭휴게소에서 컵라면이랑 김밥 드세요.

약수터는 진달래밭휴게소 가기 전 사라약수 딱 한 곳 있어요.

날씨 변화가 예측 불가하고 바람이 강하고 매우 추워요. 백록담 근처는...

옷 따뜻하게 입으시고 방한모, 방한 장갑, 방한 마스크도 준비하세요. 보온 물병도요...

등산화 꼭 신으시고 아이젠, 스패츠도 챙기셔야 합니다.

백록담이 부담스러우시면 영실이나 어리목 코스도 괜찮아요.

서귀포에서 영실, 어리목 가는 버스는 없어요.

서귀포에서 중문초등학교까지 가면 버스 있어요. 한 시간에 한 대...

버스 시간표 알고 가셔야 낭패보지 않아요.

http://mdfox.blog.me/60111941598

영실, 어리목행 시간표예요. 

1100도로 행 버스는 중문-영실-어리목-제주시로 가서 다시 버스로 역으로 오는 버스예요.

시간표를 잘 보시고 움직이셔야 합니다.

경치는 영실이 더 좋지만 경사와 돌계단이 많아요.

어리목은 숲이 더 길고 지루한 면이 있구요. 왕복 4~5시간 소요...

윗세오름에서 두 코스가 만나요. 휴게소가 그곳에 있는데 컵라면 팝니다.

김밥이랑 같이 드시면 좋아요. 

눈꽃필땐 아주 예뻐요. 제주도 들과 바다까지 다 보이는 경치가 아주 멋진 곳이죠. 

첫날 숙소가 어디신지 모르니 일반적인 코스로 알려드릴께요.

공항-하귀~애월간 해안도로 드라이브-협재해수욕장-유리의성-오설록(관람은 무료)-초콜릿박물관-근처 황금륭버거에서 점심-송악산(올레 10코스. 멋진 절경을 볼 수 있어요. 분화구 꼭대기까지 올라가 보세요)-사계리 해안도로 (인생은 아름다워 촬영지)-용머리해안과 산방산-중문 주상절리-중문해수욕장에서 신라호텔 쉬리의 언덕까지 올레 8코스 걷기, 컨벤션, 여미지식물원, 테디베어박물관 등은 선택-외돌개(무료 주차장에 주차하게요. 황우지해안도 꼭 가보세요. 멋진 곳입니다. 대부분 지나치시는데 외돌개방향 말고 왼쪽 편으로 가시면 있어요. 올레 7코스 좀 걸어보세요)-숙소

서귀포 천지연폭포와 새연교는 야간 개장합니다. 밤 10시까지 ..새연교는 무료예요.

http://slowalker.net/130095474291

황우지 해안 경치 소개 글입니다. 아주 멋진 곳입니다. 가시게 되면 꼭 들러보세요

이틀

쇠소깍 캬약체험-성읍민속마을-승마체험-트릭아트-섭지코지-일출봉-종달리-세화간 해안도로 드라이브(고망난돌 전망대에서 쉬기)-비자림 앞을 지나서 용눈이오름, 또는 앞(아부)오름 오르기(두 오름은 야트막하고 오르기 쉽고 절경인 곳. 광고, 영화 촬영지로 유명해요)-돌문화공원-1112번 삼나무길 드라이브-절물휴양림-숙소

사흘

한라산 등산 후 공항

백록담 가시려면 일찍 가세요.

서귀포 맛집..쌍둥이횟집, 죽림횟집, 대청마루 한정식, 가산토방 흑돼지, 제주할망 뚝배기 전복, 오분작해물뚝배기, 안거리밖거리 7천냥 정식, 바이킹 바베큐(전망은 최고), 남양장식당(5천냥 백반 맛집)

중문 맛집...마원(말고기), 덤장(메뉴 다양), 쉬는팡가든 흑돼지, 대포해송횟집, 수원회관(메뉴 다양), 덕성원 꽃게짬뽕, 신라원(말고기), 샹그릴라 해산물 뷔페, 한스패밀리 뷔페, 신라원(말고기)

산방산 근처..진미식당 다금바리회, 산방식당 밀면과 수육, 덕승식당의 생선조림, 축협조합식당 갈비탕, 갈비

애월맛집... 곤밥 보리밥(토속음식), 제주고등어쌈밥, 흑돼지촌, 황금륭 빅버거(말 그대로 허브 빅버거)

성산포맛집..해월향(흑돼지외) , 오조해녀의 집(전복죽, 성게국수 등), 시흥해녀의 집, 섭지해녀의 집, 돌하루방 뚝배기, 맛나갈비(고등어, 갈치 조림은 싸고 맛있어요. 허름한 곳), 은성식당 해장국

남원 맛집...허름한 곳이지만 할머니 손맛이 맛있는 범일분식의 순대국

제주시 맛집..모이세 해장국(저렴하면서도 맛있는 국밥집으로 유명), 오로섬 갈치조림(용두암 근처), 도라지식당(메뉴 다양), 올래 고기국수, 유리네(메뉴 다양), 청해일 횟집, 순옥이네 해물탕, 돈사돈 흑돼지로 유명, 흑돈가 흑돼지로 유명, 물항식당(물회와 회), 대우정 오분작돌솥밥,  돌하루방식당의 각재기국, 산지물식당 고등어회로 유명(공항근처), 비원(삼계탕), 삼성혈해물탕(전복 등 해물탕) , 삼도깡통(5천냥짜리 백반이지만 반찬이 10여가지 나오는 정말 저렴하면서 맛있는 곳)...

교래 맛집..해락원 토종닭, 성미가든 토종닭, 낭뜰에 쉼팡, 교래 손칼국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