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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뉴캐슬 , 맨시티 , 토트넘 , 에버튼 질문...
비공개 조회수 9,222 작성일2008.04.05

뉴캐슬 , 맨시티 , 토트넘 , 에버튼이 4개의 구단중

 

어느 클럽이 가장 명문이고 인지도가 높나요??

 

제가 오웬선수팬인데 뉴캐슬 01~02시즌부터 순위를보니 3~5위 밖으론 벗어나지

 

않던데 갑자기 13위까지 떨어진 이유가뭐죠?

 

현 07`08시즌 에도 12위...상당히 우울한 성적이죠...

 

명가재건 이라고 하더니 살짝 빗겨나간듯한데...

 

1. 뉴캐슬 , 맨시티 , 토트넘 , 에버튼가 미니 Big4라고 생각하는데

    4팀중 프리미어리그 순위를 따지지않을때 어느팀이 가장 명문이며, 잘할 수 있는팀이죠?

 

2. 뉴캐슬 담 시즌엔 잘할까요??

 

3.뉴캐슬이 왜 하락세를 띄게된것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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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개 답변
1번째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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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
초수
해외프로축구, 축구 선수, 감독 분야에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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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순위를 따지지 않고도 리그 9회 우승의 에버튼이 유력해보이구요. 실제로도 지금 프리미어리그 5위에 위치하면서 가장 높은 순위에 있습니다. 머지사이드 라이벌인 리버풀과 챔피언스리그진출을 향한 4위경쟁 중이죠. 앞으로 더 잘할 수 있는 팀은 토튼햄이나 맨체스터 시티가 유력해보이네요. 토튼햄은 이미 Big 4에 가장 근접해 있다고 할 수있는 전력이고, 맨체스터 시티는 막강한 자금력을 보유하고 있지요.

 

2. 토튼햄의 홈인 화이트하트레인으로 원정을 가서 4-1로 승리했습니다. 요즘 좀 나아지는 중이죠. 오웬도 살아나고 있고. 지금 순위가 저 밑에 있기 때문에 설마 다음시즌에 이것보다 더 못할까요;

 

3. 04/05 시즌때 감독을 바비 롭슨에서 그레엄 수네스로 바꾸면서부터 5위하던 팀이 14위로 떨어졌다고하는군요. 게다가 영입선수들의 부진. 전설의 3B라인. 바바야로-붐송-브램블이었던가..? 극악의 수비력을 보여줬구요. 선수들의 연이은 부상도 심각합니다. 오웬이나 더프, 바튼 같은 선수들..

2008.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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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dy****
고수
해외프로축구, 월드컵, 국가대항전, 축구 선수, 감독 분야에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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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에버튼>뉴캐슬>토트넘>맨시티순인것 같습니다. 에버튼은 통산 리그9회우승으로 과거 4번째로 많은 우승트로피를

들어올렸고, 근래에 들어서도 꾸준하게 상위권에 랭크되면서 전통의 명문임을 여김없이 보여주었습니다. 뉴캐슬도 최근

몇년간 하락세를 타고있지만, 과거 잉글랜드에서 잘나가던 클럽중 한 팀이었죠. 토트넘과 맨시티는 과거에 그렇게 위협

적인 클럽은 아니었습니다. 토트넘과 맨시티는 소위말해서, 신흥강호입니다. 첼시도 마찬가지죠.

아스톤빌라도 상당한 명문입니다. 과거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한 적도 있었고, 리그우승횟수도 5회로 꽤 됩니다.

 

2. 케빈키건 감독이 부임한후에도 부진을 거듭하다가 지난3월23일 풀럼전 승리를 시작으로 오늘 레딩전까지 내리 3연승을

내달리며 시즌 막판 상승세를 타고있죠. 다음시즌에 스쿼드 착실히 보강하면 더 좋은성적 내리라 믿습니다.

 

3. 윗님이 말씀하신대로 04-05 시즌당시 그레엄 수네스가 부임하면서부터 하락세를 타기 시작했습니다.

수네스가 야심차게 영입한 선수들이 죄다 실패작으로 돌아갔고, 선수들의 부상이나 팀외부의 문제등 여러가지 악재가

겹치고 겹치면서, 15위라는 최악의 순위로 시즌을 마감했습니다.

2008.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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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번째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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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g****
중수
삼국지 분야에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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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경력과 역사로 따지자면 명문은 틀림없이 '에버튼' 입니다.

 

1980년대에 에버튼이 지금의 빅 4 격의 강호였고,

1990년대에는 뉴캐슬이 지금의 빅 4격의 강호였지요. (이때 케빈 키건 감독 시절)

토트넘도 꾸준히 성적을 유지했고 우승 트로피도 올린 적이 몇 번 있고,

맨체스터 시티는 우승 경력은 있지만 강호로 평가되지는 못했으나 구단주가

탁신 치나윗으로 바뀌면서 상당히 유명세를 탔지요.

 

 

오히려 아스톤 빌라의 경우가 맨체스터 시티와 토트넘보다 명문이 아닐까 하네요.

굳이 어느 쪽이 더 명문인가를 따지자면,

 

1. 에버튼 (프리미어리그 우승 9회, FA컵 우승 5회)

2. 뉴캐슬 (프리미어리그 우승 4회, FA컵 우승 6회)

3. 토트넘 (프리미어리그 우승 2회, FA컵 우승 8회)

4. 맨체스터 시티 (프리미어리그 우승 2회, FA컵 우승 4회)

 

 

프리미어리그 우승은 '챔피언스리그' 와 'FA컵' 보다 모든 클럽들에게 우선시 되는 목표이며, 프리미어리그 우승의 가치는 FA컵 우승 3번하는 것보다 리그 우승 1번이 낫다고 할 정도로 리그 우승의 가치가 무엇보다 최고입니다. 이러한 것으로 보자면 위 4팀 중 명문 1위라는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고, 순위도 적절하게 매겼다고 생각됩니다. (아스톤 빌라를 넣자면 에버튼과 대등하지 않을까 싶네요. FA컵 7회, 프리미어리그 우승 7회, 챔피언스리그 우승 2회의 경력을 가졌으니까요.)

 

 

 

1. 제가 보기에는 에버튼이 가장 잘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리빌딩을 하고 팀의 성적을 올리는 것은 단기간에 하기가 쉬운 일이 아닙니다. 물론 재정적인 면에서는 토트넘과 맨체스터 시티가 압도적으로 우위에 있으나, 에버튼의 경우에는 항상 5~7위권을 유지함은 물론, 04/05시즌에는 리버풀을 제치고 4위로 시즌을 마친 경력이 있지요. 이번시즌 에버튼의 주력 선수인 팀 케이힐의 잦은 부상과 선수 부족 등으로 고전했음에도 불구하고 시즌을 5위로 끝마쳤으니, 08/09 시즌 빅4를 치고 올라갈 팀은 에버튼이 유일하다고 보입니다.

 

2. 이번 시즌보다는 적어도 성적이 좋을 것이라고 봅니다. UEFA컵 진출권을 따내는 것을 목표로 해야겠지요. 뉴캐슬에 지금 상당히 쓸모없는 선수들이 많아서 다 팔고 제대로 된 선수보강을 하면 최대 5위까지도 노려볼만 할 것입니다. 오웬의 부상이 이젠 없어야하는 전제가 있어야 하겠네요.

 

3. 뉴캐슬이 하락세를 띄게 된 것은 영입 선수들의 급격한 기량하락과 전술의 색깔이 그들에게 맞지 않았기 때문이고 선수들간의 불협화음이 문제였습니다만. 마르틴스-오웬-비두카 톱 체제를 가동하면서부터 살아나기 시작한 것은 오웬이 더 자유롭게 되고 비두카의 장점을 살림으로써 여러 선수들의 장점을 부각시킬 수 있는 전술을 마침내 찾았기 때문입니다.

2008.05.30.

  • 출처

    제 머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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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째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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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
중수
해외프로축구, 축구 선수, 감독, 축구 기술, 규칙 분야에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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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은 프리미어리그라는 리그 자체에 있다는 것만으로도 그 팀들은 충분히

 

명문이라 할 수 있죠.

 

빅4를 제외한 질문하신 분께서 지명하신 4팀들중 순위를 고른다면

 

정말 힘들지만 저는 이렇게 순위를 매겨봅니다.

 

에버튼 - 토트넘 - 뉴캐슬 - 맨시티

 

우선 에버튼은 리그우승횟수에서 9회 라는 것으로 보았을때 다른 팀들에 비해

 

많은 우위에 있구요

 

리그 10위권이라는 순위는 항상 유지를 해왔으므로 객관적으로나 주관적으로 봤을때

 

지명하신 다른팀들에 비해 명문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토트넘같은 경우는 리그우승은 2회밖에 없지만

 

뜻밖으로 FA컵에서 8회 우승이라는 엄청난 성적을 거두었네요

 

거기다 우에파컵도 2회 우승.

 

뉴캐슬과 맨시티와 비교해 보았을때

 

우승한 횟수로 본다면 충분히 앞선다고 봅니다.

 

하지만 축구열기로 본다면 토트넘이 뉴캐슬과 맨시티보다는 열기가 뜨겁지 않다고 생각해요.

 

최근 2~3년전부터 빅4를 위협할만한 팀으로 성장하였는데 마틴욜 감독의 영향을 굉장히

 

많이 받았다고 생각함.

 

뉴캐슬은 정말 축구열기가 대단하고

 

세계적으로도 명성으로 있어서는 토트넘과 맨시티를 넘어서지 않을까 생각해요.

 

축구열기도 대단하고 스쿼드에 있어서도 훌륭하지만 최근들어 좋은 성적을 보이지 못하고 있네요.

 

뉴캐슬 서포터들은 자기팀이 최고라고 생각함.

 

그래서 유럽무대에 나가지 못할 성적을 팀이 거둘때에는 서포터들이 정말 광분한다고 들었어요.

 

즉 자기들만의 착각에 빠진 팬들이 많다고 하더군요.

 

예를 들어 한국축구가 아시아 최고라는 생각과 다를게 없다는 거죠.

 

하지만 최근들어 뉴캐슬 서포터들도 자기팀이 그리 대단하지 않다는 것을 인정하는 쪽으로

 

생각이 많이 바뀌었다고 함.

 

프리미어리그단골 클럽으로 맨시티보다는 명문이라는 생각이 듬

 

뉴캐슬 팬들이 워낙 팀에 대한 열정이 있어서

 

뉴캐슬 원정은 다른팀들에게 있어서 엄청난 부담이라고 함

 

리그우승 4회 FA컵 우승 6회 우에파컵 1회

 

성적에 있어서도 맨시티에 뒤지지 않음

 

맨체스터 지역 내에서는 맨체스터 유나이트보다 맨체스터 시티팬이 더 많음

 

리그 우승 2회 (프리미어쉽 등장 전)

 

FA컵 우승 4회

 

질문하신분이 지명한 4팀가운데 가장 저조한 성적

 

하지만 축구 열기는 정말 대단함

 

최근 경기력이 좋지않아 스튜어스 피어스 감독을 임명하였으나

 

강등권에 가까울정도의 성적을 거두면서 피어스 감독을 경질하고

 

에릭손 감독을 영입함

 

시즌 초반 좋다가 무슨 이유에선지 최근 힘든 모습을 보이고 있음.

 

빅4를 위협하기에는 아직 몇년간은 더 지켜봐야 할듯

 

 

뉴캐슬의 다음 시즌 전망

 

수비조직력 다듬기.

 

공수를 조율할 수 있는 선수의 영입 그렇지 않다면

 

조이 바튼의 선수들과의 조화.

 

엠레의 복귀가 절실함

 

무엇보다 좋은 스쿼드에도 불구하고 맨유에게 2경기에서 11골을 내어주는 등

 

좋은 모습을 보이지 못함

 

때문에 선수들의 사기가 굉장히 저하되었음.

 

우선 선수들의 사기를 충전시키고 의욕을 불어넣어줘야함.

 

그렇다면 충분히 빅4를 위협할만한 팀이 가능하다고 생각함.

 

제일 중요한건 수비 조직력. 골키퍼와 수비와의 의사소통에도 문제가 있다고 생각함.

 

수비에서의 잦은 실수 줄일필요가 있음.

 

공격시 눈에 빤히 보이는 플레이는 이제 그만.

 

선수들의 능력을 충분히 살려야함.

 

 

 

3. 뉴캐슬 하락세의 원인

 

선수들의 사기 저하가 최고의 원인.

 

자포자기 한듯한 플레이가 보임

 

수비진에 엄청난 문제가 있음에도

 

공격수만 영입하는 모습은 정말 황당함

 

오웬의 부상이 하락세의 원인들중 하나

 

큰돈 주고 루케를 영입했지만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해

 

적은 돈에 다른팀에 이적시킴

 

작년 주전 12명중 9명이 부상이라는 말도 안되는 상황이 벌어졌었음

 

유리몸 선수들의 영입은 이제그만!

 

감독이나 코칭스태프들은 선수들의 훈련량과 스타일을 바꾸어야 할듯

 

훈련스타일에 따라 경기중의 부상을 줄일 수 있음

 

데미안 더프나 비두카 스미스 선수등 유능한 선수들을 좀더 효율적으로

 

운용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함

 

오웬의 고립된 모습은 이제 그만.

 

선수에 전술을 맞출것이 아니라

 

팀웍을 중심으로 전술을 다시 제정비 하는게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듦

 

정말 뉴캐슬경기를 볼때마다 저런 말도안되는 포메이션은 뉴캐슬에 어울리지 않다고

 

생각함

 

 

 

2008.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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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kr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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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명성을 예기하시는거 같아서;; 제가 말씀드릴게요 뉴캐슬 예전 상당한 명문이었어요

첼시보다 훨씬 명문인....(지금은 ㅜㅜ) 에버튼은 조금 에메하네요 하지만 강한전력 중상위권은 분명합니다.. 예전부터 좋은성적을 평균적으로 유지했으니까요..... 맨시티는 조금 아닌거 같네요.... 맨시티는 예전부터 유명하지도 않았고..

성적도 좋은편은 아니였어요...

마지막으로 토트넘 토트넘은 이 4개의 팀중에서 가장 전력이 강하고 잘짜여지면서 가장 강한팀이라고 할수 있죠..  일단  상대전적만 봐도 짐작이 가네요 ... .뉴캐슬과는 거의 비슷합니다... 상대전적이 최근엔 뉴캐슬이 조금 앞서요... 그리고 에버튼의 천적은 토트넘이었죠 한번도 이긴적이 없었는데 저번시즌 말미부터 갑자기 토트넘을 이기고 있는.... 맨 시티  토트넘에게 많이 졌죠 최근에 다시 이겼지만 여전히 상대전적은 토트넘 압도

결론은요.... 명문은  뉴캐슬>에버튼>토트넘>맨시티       실력은  토트넘>에버튼>뉴캐슬>맨시티

글구... 다음시즌 예상 순위  토트넘>에버턴>뉴캐슬>맨시티

 이렇게 예상하구요 특히 다음시즌 가장 기대되는팀이 토트넘이 아닌가 싶네요......

가장 중요한것은  Big4들간의 경기력입니다.... 에버튼,뉴캐슬,맨시티 처참하게 발리죠........

하지만 막강한 전력의 토트넘은.. Big4도 쩔쩔매는 그러한 아주 강력한 팀입니다..

리버풀전 2:2 극적으로 리버풀 무승부

맨유전 0:1  석패

맨유전 1:1 무  맨유 극적으로 무승부

아스날전 1:1 무                                      이경기의 공통점은 경기력은 토트넘이 우세(결과에 상관없이)

아스날전 5:1 승

첼시전 2:1역전승

첼시전 4:4무승부

이것만 봐도 토트넘이 만만한 팀이 아니란걸 알겠죠? 글구 에버튼,맨시티,뉴캐슬 보단 확실히 앞서는거 같아요 토트넘도 예전엔 이정도가 아니였지만 서서히 발전해서 이제는 Big4를 오히려 압도하는..............

2008.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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