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팀마다의 특징이 있어서 어느 한 팀이 잘 나간다고 확답할 수는 없습니다만, 최근 추세로 보면 맨시티가 가장 잘 나가는 팀으로 보입니다.

팬 베이스로 따지면 리버풀은 예전부터 워낙 인기가 많았던 팀이고, 런던을 연고지로 한 토트넘 또한 인기가 많은 편이며 손흥민의 영향으로 아시아 지역에서도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가장 잘 나간다는 의미가 트로피를 들어올리냐 마냐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맨시티는 저번 시즌 2017-2018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우승과 풋볼리그(EFL) 우승을 한 팀입니다. 리버풀은 유럽 챔피언스리그 결승까지 올라갔지만 준우승을 했고, 토트넘은 우승컵을 들어올리지 못했습니다.

이번 2018-2019 시즌을 놓고 봤을 때도 맨시티는 최근 풋볼리그(EFL) 카라바오컵에서 우승했으며, 현재 프리미어리그, 챔피언스리그, FA컵 나머지 3개 대회에서도 순항 중인 상태입니다. 리버풀과 리그 우승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하고 있는 상태로써 어떤 팀이 우승할지는 리그가 끝날 때까지 지켜봐야겠습니다. 토트넘은 최근 경기에서 승점을 놓치면서 우승 경쟁에서 조금 밀려난 상태고요.

최근 몇 시즌 동안의 전체적인 결과물을 놓고 보자면 맨시티, 리버풀, 토트넘 중 맨시티가 가장 좋은 팀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