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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스님이되려면??
비공개 조회수 2,120 작성일2015.10.16

술은아예안마시는 우바새입니다. 오계도 거의잘 지키는편이고요

 

단 문제가 있다면 제가 정신분열증의로 정신과치료를 받고있습니다.

 

이런저도 행자생활을거쳐서 스님이 될수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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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00****
초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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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증의 정도에 따라 다릅니다. 그것은 현대인들중 누구나 분열증의 증상을 보이는게 사실입니다.

오계중 불음주를 지키는것 만 으로도 훌륭하다 할 수 있겠습니다. 일단 사찰에서 주는 팔관재계나 보살계를 수지하여 여법히 잘 지켜진다면 스님과의 상담을 통해 출가 사문의 길을 걸을수 있을것입니다. 스님의 자질이란건 없습니다. 착해야하고 성실해야하고 ........등 다만 못살아도 사회적으로 조금 쳐지더라도 좀 모자라더러도 나쁜넘이라도 그저 세상을 충실히 살아온 사람이면 가능 하다생각합니다. 그것이 타고난 업식에의해 살아온것이기에...그것을 넘으려고 한다면 당연히 출가 사문의 길을 걸어야지요.

이제 사문의 삶에 아니 각오에 대해 한마디 간단히 한다면 목숨을 걸고 공부하겠다 는 각오라면 하십시오. 내가 거지가 되어도 생사의문제를 해결해야 겠다면 하십시오. 그저 산속에서 육체적이든 정신적이든 여유를 찾으려 한다면 아예시도조차 하지 마시길....당신의 육체는 당신것이아니지요... 삼천배는 그저 아주애교스런 마음수행중하나입니다....그럼 불타의 가피가 함께하시길 _()_

201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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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
초인
불교 16위, 사람과 그룹 분야에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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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챙김 확립의 경' 에 따라

사찰에서 몸을 수행에 적합하도록 조절하고

사념처 수행을 통하여
바른 알아차림과 바른 마음챙김을 확립하신다면,

위와 같이 하신다면, 그러한 병은
확실하고 완전하게 치료하게 되고,
재발하지 않게 되며,
건강을 되찾고,
건강이 증장하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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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글은 참고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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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스님은 부처님 가르침에 따라 바르게 수행하는 수행자이어야  합니다.


진리란 법이며, 위없는 바른 깨달음을 성취하기 위한 방편입니다.


위없는 바른 깨달음이란 모든 괴로움을 부르는 모든 어리석음의 완전한 소멸이며, 이를 완전한 열반의 경지라고 일컫습니다.


위없는 바른 깨달음을 성취하기 위해서는 계(삼귀의와 오계 등)와 삼매(사마타, 바른 알아차림)와 지혜(위빠사나, 바른 마음챙김)와 해탈(어리석음에서 벗어남)의 방편에 따라 사성제와 팔정도를 완성함으로써 가능합니다.


열반을 성취한 이는

"위없이 청정한 삶을 지금 여기에서 스스로 알고 깨달아 성취했다. 그는 ‘태어남은 부서지고 청정한 삶은 이루어졌다. 해야 할 일을 다 마치고 더 이상 윤회하지 않는다.’라고 분명히 알았다."라고 참되게 선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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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된 출가의 결심을 내기란 참으로 쉽지 않습니다.

또한, 부처님 가르침에 따라 바르게 수행하기란 가장 간단하지만,

실행하려는 마음짓기는 참으로 쉽지 않습니다.

행자 생활을 하면서, '마음챙김 확립의 긴 경'에 따라 사념처를 수행하며,

7개월이 지나도 그 결심이 그대로이거나 증장한다면 부모님의 동의를 반드시 구하고 출가해도 괜찮을 것입니다.


아래 글 참고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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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의 제자, 즉 바른 수행자는 바른 계에서 모든 법에 대해서 사견과 집착을 버리고, 있는 그대로 스스로 증득한 다음, 조용하고 한적한 숲에서 바른 계와 삼매와 지혜와 해탈로 바른 깨달음을 성취합니다. 


(사실, 세상의 기원에 대한 경을 참고하시면 아시겠지만, 재가자든 출가자든 상관없이, 부처님의 가르침을 바르게 수행하는 수행자는 누구나 완전한 열반을 성취할 수 있다고 되어있습니다.)



(하지만, 세속에서는 수행에 방해되는 요소가 깊고 많기 때문에 확실히 위없는 바른 깨달음을 얻고자 출가를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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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자료가 많으니까 아래 추천하는 책을 우선 읽어보시고 모든 법을 있는 그대로 증득하고, 집과 가깝지만 멀지도 않은 적당하면서 한적한 절에 보시하고 법문도 청하고 법문의 내용을 부처님 가르침에 비추어 검증하며, 실천하여 증득하시면 됩니다.



(방송)


방송은 먼저 bbs 불교방송의 "경전의 숲을 거닐다"와 "팔정도 수행, 사마타와 위빠사나의 조화"를 참고하시면 불교에 대해 쉽고 바르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bbs불교방송 "경전의 숲을 거닐다" 중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방송입니다.)
31-40회 출가생활의 결실에 관한 경
96-100회 마음챙김 확립의 긴 경

123회 다섯가지 증오와 두려움의 경

13회 두려움과 공포에 대한 경
311-315회 버리고 없애는 삶의 경
171-173회 모든 번뇌의 경
303-305회 두 갈래 사유의 경
221-230회 졸음의 경
261-270회 께왓따의 경 - 최상의 세가지의 기적
291-300회 평화에 대한 분석의 경
276-278회 팔정도 - 위대한 마흔의 경
211-213회 천사의 경
66-80회 완전한 열반의 큰 경

21-25회 세상의 기원에 대한 경

53회 분석경

14회 웰라마 경

90회 보시에 대한 분석경

9회 참된 사람 경

91-95회 전륜성왕 사자후의 경

171-173회 모든 번뇌의 경

183-185회 법의 획득에 대한 긴 경

276-278회 위대한 마흔에 대한 경


(서적)


초기경전(팔리어 경전)의 각묵스님, 대림스님께서 번역하신

1. 디가 니까야
2. 맛지마 니까야
3. 앙굿따라 니까야
4. 상윳타 니까야
5. 쿳다까 니까야
이상 다섯 종류의 경전에서 시작해보시면 이해하기도 쉽고 부처님의 중요한 가르침을 잘 알 수 있습니다. (율장은 마하박가(마하왁가))


니까야는 남방불교(상좌부불교)의 시초, 아가마는 북방불교(대승경전 중 아함경)의 시초지만, 부처님 가르침에 대한 법의 눈을 뜬다면, 어느 것이 우월하다는 생각은 사라집니다.



초기경전을 다 보시고 있는 그대로 증득하시면, 대승불교의 화엄경, 아함경, 방등경, 반야경(금강경 포함), 법화경, 열반경 을 있는 그대로 증득하시면 되겠습니다. (참고로, 불교는 바른 수행이 있어야 하기 때문에 실천에 중점을 두세요. ^^*)

또한, 분량은 중요하지 않으니, 니까야 경전을 충분히 증득하셨다면 출가의 결심의 내셔도 될 것으로 보입니다. 왜나하면, 각 경전의 핵심은 하나로 통하기 때문입니다.

바른 믿음은 바른 이익을 알고 바른 계를 지키는 것이며, 이는 바른 정진을 부르니, 바른 계와 삼매와 지혜와 해탈로 위없는 바른 깨달음을 성취하게 합니다.


진정한 불교신자는 바른 계 (삼귀의와 오계)를 바탕에 둔 삼매와 지혜에서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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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 가르침에 따라, 참된 수행자는


먼저, 세상에 대한 욕심과 싫어하는 마음을 버리고 한적한 숲 속에서 다리를 접고 허리를 곧게하여 전면에 바른 알아차림과 마음챙김을 확립한 다음, 삼귀의와 오계를 지닙니다.

그런 다음, 자연스러운 호흡을 명확히 알아차리면서, 사정근과 삼법인과 12연기에 대한 통찰지와 사무량심을 바탕으로하여, 사념처와 오온과 사대와 육근과 육경과 육식에 대한 일으킨 생각과 지속적 고찰로 오장애를 떨처버림에서 오는 희열과 행복으로 가득찬 초선정을 성취합니다. (선정 전후는 본삼매가 아닌 찰라삼매나 근접삼매로 행하시면 됩니다.)

그럼 다음, 사여의족을 바탕에 둔 오온과 오력을 근간으로 칠각지를 성취합니다. 그리고 사유와 숙고를 버리고 삼매에 의해 생겨나는 희열과 행복으로 가득찬 이선정에 듭니다. 희열을 버리고 행복과 평온으로 가득찬 삼선정에 듭니다. 행복을 버리고 즐거움과 싫어함을 떠나 평온과 청정의 사선정에 듭니다.

마지막으로, 삼매(4선 4처)에서 생겨나는 힘으로 지혜(위빠사나의 정점)로 돌이켜 3명6통과 팔정도와 사성제의 완성으로 완전한 열반 (모든 괴로움을 부르는 모든 어리석음의 족쇄를 완전히 소멸시켜서 성취하는 위없는 바른 깨달음)을 성취하여 대자유와 완전한 행복을 성취하여, 할 일을 다해 마쳤고 윤회의 고리를 완전히 끊어서 태어남을 다했다는 것을 여실히 알게 된다고 합니다.

이렇듯, 계와 삼매와 지혜와 해탈로 누구든지 부처님 가르침에 따라 바르게 수행하면 완전한 열반을 성취할 수 있다고 합니다.

여기서, 오장애를 끊는 단계까지는 예류과를 성취하는 단계이며, 사성제의 완성은 아라한과의 성취 단계이며, 아라한과의 성취단계까지 수행해서 조금의 취착이 남아있으면 불환과의 경지입니다.

정확한 내용은
부처님 말씀이 담긴, 출가생활의 결실에 관한 경, 마음챙김의 확립의 긴 경, 두려움과 공포에 대한 경, 세상의 기원에 관한 경, 법의 획득에 관한 긴 경, 졸음의 경, 께왓따의 경, 두 갈애 사유의 경, 평화에 대한 분석의 경, 분석의 경, 완전한 열반의 긴 경 등을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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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성제에 따라 용어를 분류해보았습니다. 부처님 가르침에 의거하여, 문제가 된다면 바로 삭제하도록 하겠습니다.



● (괴로움) 고
- 육체적 고통과 정신적 고통, 팔고, 근심(슬픔)과 탄식(비탄)
 
● (괴로움의 일어남) 집
-  12연기(10여시, 일념삼천과 십계호구, 일체유심조 포함), 10가지 족쇄(팔만사천번뇌(108번뇌-근본번뇌), 사구백비 포함), 4대(6대 연기 포함), 5온(오온개공 포함), 몸(물질)과 마음(정신), 3세와 3계, 3업(3밀 또는 3독),1체법(5온 12처 18계)(근경식), 60개의 괴로움이 발생하는 곳,  5욕락, 5장애, 10불선업(10악업)


● (괴로움의 사라짐) 멸
- 열반(모든 갈애를 끊음), 4선과 4처 이후의 3명 6통 (9식과 9차제정의 성취), 18불공법(10력 4무외 3념주)- 32상 80종호, 여래 10호


● (괴로움의 사라짐으로 이끄는 길) 도
- 4념처(10념처), 3법인, 4무량심, 4정근, 3귀의, 5계
  (4정근과 3법인과 4무량심이 6바라밀과 4섭법과 6념(처)와 10념과 10념처를 포함)
- 4성제, 8정도(10정도 5분향), 37조도품(4념처 4정근 4신족 5근 5력 7각지 8정도),  52위(10신 10주 10행 10회향 10지 등각 묘각), 6바라밀(10바라밀), 10선업, 7불통계(과거7불)


--------------------------------------------------------------------------


불교는


사성제와 팔정도 또는
계와 지혜와 삼매와 혜탈 또는
믿음과 지혜와 수행과 증득 또는
참회-발심-깨달음-자비 또는
바른 알아차림과 바른 마음챙김


---------------------------------------------------------------------------


(사구게 참고)


일체유심조 - 화엄경
인과(법) - 아함경
연(기법) - 방등경

제상비상 - 금강경 (반야경은 연을 소멸시키는 반야)
상자적멸상 - 법화경
적멸위락 - 열반경

열반경 : 자귀의 법귀의 자등명 법등명 제행무상 불방일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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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과 부처님 가르침을 귀의처 또는 배로 삼아, 모든 괴로움을 부르는 모든 어리석음이라는 강을 건너, 열반의 언덕으로 건너면 법마저 뗏목을 버리듯 집착하지 않습니다.


(모든 부처님 가르침은 일불승으로 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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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자분께서도 부처님 가르침을 바르게 행하신다면 반드시 부처님 되심을 믿습니다.



201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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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답변

안녕하세요

제가 아는바는 많이 없지만 그래도 아는만큼만 알려드립니다.

일단 스님이 되면 결혼을 안한다는것은 그리고 욕설을

안한다는것을 당연히 아실거라는 전제를 기본으로 깔고

그 외의 내용을 알려드립니다.

스님이 되시려면 일단 마음이 매우 착해야 합니다.

스님이 사모하는 부처님의 한없이 상상을 초월하는 착함보다는 당연히 안되더라도

매우 착해야 합니다.

그 기준은 제가 볼때 요즘같은 각박한 세상에 찾기힘든 사람 즉, 일반사회인이 다른 사회인을 가르키면서 저 사람 사람답게 살면서 정말 착하다고 하는 그정도 착함과는 비교가 안되게 착해야 합니다.

그리고 스님은 일생을 불경공부로 살아가는 분입니다. 물론 스님들 세계에서도

서로 의리 같은것이 있겠지만요.

일단 확실한건 가까운 사찰에 가셔서 스님에게 님께서 네이버 지식에

말씀하신 이 질문을 그대로

해보시길 권합니다.

그리고... 저도 절에서 108배 까지만 해봤지만 그이상은 힘들고 하기도 싫고 해서 안해봤습니다.

스님이 되면 부처님 대웅전에서 3000배를 6시간동안 한다고 알려져있습니다.

스님이 되시려면 가까운 사찰에 가셔서 그곳에 주불로 모셔진 전... 거의 대웅전

일것입니다. 가셔서 매일 부처님을 보며 절을 500배는 해보시길 바랍니다.

해보시고 시간이 흘러 마음이 부처님에 대한 마음이 열리고 한다면 스님과

상담해보시고 행자생활을 해보시길 바랍니다.



201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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