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이접기를 배우고 있는 주민들의 모습.(사진제공=동대문구청) |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오는 21일부터 ‘동대문 재능나눔학교’의 2019년 하반기 수강생을 선착순 150명 모집한다.
동대문 재능나눔학교는 2012년부터 직원과 구민의 재능기부로 운영해온 구민 대상 아카데미 프로그램으로 ▲관상학&손금 ▲냅킨아트 ▲뜨개질 ▲종이접기 등 4개 강좌를 개설하고 오는 9월4일부터 프로그램별로 8~12주 동안 주 1회 동대문구평생학습관(왕산로 128 동의보감타워, 지하 2층)에서 운영한다.
지역주민 누구나 수강이 가능하며, 모집인원은 관상학&손금 60명, 기타 3개 강좌 각각 30명이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재료비는 별도다.
수강신청은 구청 홈페이지 구민참여내 온라인 접수에서 신청하면 된다.
구는 재능나눔학교 운영을 통해 지역에 지식·재능기부 문화를 확산시키고 주민들에게 다양한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대문구평생학습관에 문의하면 된다.
장세명 교육진흥과장은 “주민들이 다양한 분야에 대한 평생학습을 실현하는 데 재능나눔학교가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의 평생학습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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