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외부충격이 없었는데 갑자기 유리에 금이갔다는 사연 들어보셨을 겁니다
보통 자파라고 얘기하고 원인으로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그중엔 열파가 있습니다
유리는 온도에 민감한 제품이죠 온도에 따라 수시로 수축과 팽창을.하니까요
열파의 원인은 온도차입니다
같은 유리라도 코너와 중앙부분의 온도차가 발생하죠
특히 샤시에 부착된 유리는 4개의 가려진 코너와
햇볕을 수시로 받는 유리중앙은 차이가 많이 납니다
우리나라 샤시 대부분 대류현상을 통한 환기방식의 제품 이 아니기에 겨울철 실내 난방열이 바로 유리면적 전체를
가하지 않습니다 이때 로이로
인한 방사열이 유리 중앙에 집중되고 코너와 온도 차이는 더욱 차이나죠
그렇다고 무조건 깨지는것이 아니라 일정온도 차이 이상일 경우인데 예를 들면 일부분 처마가있어 항상 그늘진 부분이 발생하여 항상 유리 일부가 걸쳐 있는 한옥같은 경우 열파의 예시로 거론 많이됩니다
단열필름을 추가로 부착한다 그러면 깨질 확률이 높아지는 것일 뿐이지 반드시 깨지는 것이 아닙니다
보통 이중으로 특수유리 구성시킬경우 제작전 유리강도를 키우는 강화작업으로 보완한다지만 질문자님 처럼 추가단열필름작업을 했을 경우 예전에는 깨질 확률이 많이 높았고 실제로 자주 깨졌지만
요즘 필름은 많이 좋아진걸로 압니다
설치장소에 따른 주변환경요소를 고려하시고 해당 필름 업체로부터 성적서를 받거나 자문을 구하는게 더 정확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