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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대간 상주포도 지역특화단지 조성 시범사업 개소식 개최

백두대간 상주포도 지역특화단지 조성 시범사업 개소식 개최

기사승인 2018. 10. 03.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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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포도 지역특화단지 조성 시법사업 개소식 - 2
모동면 백두대간 상주포도 지역특화단지 조성 시법사업 개소식/제공=상주시
경북 상주시 모동면 에이플영농조합법인은 지난 1일 백두대간 상주포도 지역특화단지 조성 시범사업 개소식을 가졌다..

3일 상주시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상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주관하는 백두대간 상주포도 지역특화단지 조성 시범사업 현장평가회를 함께 개최해 상주시 관내 포도재배농가들이 많이 참관하기도 했다.

에이플영농조합법인은 2016년 8월에 20여명의 회원이 사과 포도 복숭아자두등의 품목에 대해 공동교육 및 유통, 공동선별, 공동계산의 목적아래 구성이 됐다. 내수는 물론 수출에도 많은 매출실적을 쌓고 있는 영농법인으로 법인의 금년 수출목표를 100만 달러로 예정하고 있다. 행사 당일에도 7톤 물량의 청포도(샤인머스켓)를 베트남으로 수출하는 선적식을 갖기도 했다.

에이플영농조합법인은 올해 상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주관하는 백두대간 상주포도 지역특화단지 조성 시범사업에 선정돼 1억5000만원의 보조금을을 지원받아 80여평의 과일선별 작업장 1동과 10여평의 저온창고를 건립했다. 과일선별기 및 운반장비 등을 구입하고 과수농가 시설지원 등의 사업을 추진해 법인의 경쟁력을 향상시키는데 노력했다.

김석희 모동면장은 개소식 축사를 통해 “관계부서장 및 기관단체장에게 법인이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부탁드린다”면서 “에이플영농조합법인이 회상헌 회장님 이하 회원들께서 합심 노력해 큰 성과를 거두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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