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에스더포뮬러 홈페이지 |
19일 한 퀴즈 어플을 통해 여에스더 따뜻한 손 행사가 알려졌다. 이번 행사는 할인 그 이상의 의미를 담고 있기 때문에 더욱 관심을 끌었다.
여에스더가 행사를 연 것은 그간 받은 사랑을 베풀고자 하는 마음에서 비롯됐다.
여에스더는 홈페이지에 올린 한 인터뷰 자료를 통해 “제 성공이 많은 사람들의 도움으로 가능했다는 사실을 저는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때문에 늘 이웃에 대한 고마움과 책임의식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여러분들의 선의로 저는 잊을 수 없는 행복들을 누릴 수 있었다. 그런 순간들을 하나하나 떠올려보면 여전히 제가 갚아야할 빚이 많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면서 “되도록 제가 가진 많은 것들을 다시 사회로 되돌려놓고자 한다. 항상 겸손한 마음으로 이웃을 살피겠다”고 덧붙였다.
울산종합일보 / 주준영 기자 ujjoojy@ujnews.co.kr
[저작권자ⓒ 울산종합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