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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과학기술/의약 > 약재설명

독성, 열熱, 소음인

초오 본문 이미지 1
초오 본문 이미지 2
초오 본문 이미지 3

다른이름 茛芨菫(간급근), 耿子(경자), 金鴉(금아), 毒公(독공), 獨白草(독백초), 射罔(사망), 烏頭(오두), 烏喙(오훼), 鴛鴦菊(원앙국), 竹節烏頭(죽절오두), 土附子(토부자), 奚毒(해독)
약맛 고(苦) 신(辛)
귀경 간(肝) 심(心) 비(脾) 신(腎)
주치 頭痛, 麻醉止痛, 泄瀉, 牙痛, 脘腹冷痛, 中風癱瘓, 破傷風, 風寒濕痺
약용부위 덩이뿌리

처방

가미용호산(加味龍虎散) 출전 : 의학입문
본초명 : 黑附子, 분량 : 2, 단위 :錢
본초명 : 草烏, 분량 : 2, 단위 :錢
본초명 : 天麻, 분량 : 3, 단위 :錢
본초명 : 蒼朮, 분량 : 1, 단위 :兩
본초명 : 全蝎, 분량 : 5, 단위 :錢

고용호단(3)(古龍虎丹(3) ) 출전 : 의학입문
본초명 : 草烏, 분량 : 1, 단위 :兩

금기

毒性이 있어 生品을 服用하여서는 안 되며, 孕婦는 服用을 忌한다.
半夏, 苽蔞, 貝母, 白及, 白斂, 犀角 등과 同用하면 안 된다.
熱痛이 있는 者와 陰虛火旺者, 體虛者는 服用을 忌한다.

효능

散寒止痛, 搜風勝濕

문헌근거(본초강목)

주치증상
<본경(本經)>: 초오(草烏)는 풍사(風邪)의 침범으로 찬바람을 싫어하고 목욕을 한 것처럼 땀이 나는 증상을 치료한다. 한습(寒濕)의 사기가 침범하여 저린증상, 기침, 상기(上氣), 복부에 덩어리가 생기는 증상, 한열왕래(寒熱往來)의 증상을 치료한다. 그 즙을 끓인 것을 사망(射罔)이라고 하는데 금수(禽獸)를 죽일 수 있다.
<별록(別錄)>: 초오(草烏)는 가슴에 맺힌 한담(寒痰), 소화불량, 명치부위가 차고 아픈 것, 배꼽 주위 통증, 어깨 부위 통증, 허리를 구부리고 펴지 못하는 증상, 안구 통증으로 오랫동안 사물을 볼 수 없는 증상을 다스린다. 태아를 유산시킬 수 있다.
<견권(甄權)>: 오훼(烏喙)는 남성의 성기능 쇠약, 음낭에 땀이 차는 증상, 임파선염이 장기간 지속되는 증상을 치료한다.
<이시진(李時珍)>: 찬바람을 싫어하는 증상, 한담(寒痰)이 심(心)을 공격하는 경우, 뱃속이 꼬이는 듯한 통증, 복부에 덩어리가 생기는 증상, 치통을 치료하며 성기능을 촉진시키고 기억력을 좋게 한다. 오훼(烏喙)는 풍병(風病)과 완고하게 저린 증상을 치료한다.

약물이름의 기원
이명으로는 오훼(烏喙), 초오두(草烏頭), 토부자(土附子), 해독(奚毒), 경자(耿子), 독공(毒公), 금아(金鴉), 독백초(獨白草), 원앙국(鴛鴦菊)이 있으며 싹을 간급근(茛芨菫)이라고 하고 끓인 즙을 사망(射罔)이라고 한다.

오보(吳普): 오두(烏頭)는 모양이 까마귀 머리와 같다는 말이다. 이것은 두 갈레로 나뉘어져 있는데 새의 부리와 같이 서로 잘 맞기 때문에 오훼(烏喙)라고 하는 것이다. 훼(喙)는 까마귀의 입이다.
소공(蘇恭): 오훼(烏喙)는 오두(烏頭)의 이명이다. 이것은 세 개의 갈레로 나뉘어져 있는데 그 중 두 개의 갈레가 있는 것은 드물다. 만일 오두가 두 갈레로 나뉘어져 있기 때문에 오훼(烏喙)라고 한다면 천웅(天雄)과 부자(附子)가 두 갈레로 나뉘어 진 것은 어떻게 명명하겠는가?
이시진(李時珍): 이것은 오두(烏頭)가 서로 다른 곳에서 야생하는 것으로써 민간에서는 초오두(草烏頭)라고 하며 또한 죽절오두(竹節烏頭)라고도 한다. 강북(江北)에서 나는 것을 회오두(淮烏頭)라고 하는데, <일화자본초(日華子本草)>에서 토부자(土附子)라고 한 것이 바로 이것이다. 오훼(烏喙)는 오두가 두 개의 갈레로 자라는 것으로써 당시 민간에서는 양두첨(兩頭尖)이라고 불렀는데, 모양 때문에 그런 이름이 붙은 것이지만 실재로는 오두(烏頭)일 뿐이다. 부자(附子), 천웅(天雄) 역시 두 개의 갈레로 자랄 수 있는데 그것 역시 오훼(烏喙)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효능은 천웅(天雄)일 뿐이며 오두(烏頭)가 될 수 없다. 소공(蘇恭)은 이 의미를 알지 못하고 도리어 의심했다. 초오두(草烏頭)는 즙을 내어 햇볕에 뙤어 말리면 독약이 되며 짐승을 사냥할 때 사용했다. 때문에 사망(射罔)이라는 명칭이 생겼다. <후위서(後魏書)>에 의하면 요동(遼東)의 변방 밖에서는 가을이 되면 오두(烏頭)를 수집하여 독약을 만들고 짐승을 사냥한다고 하였고, 진장기(陳藏器)는 <속한오행지(續漢五行志)>를 인용하여 서쪽 나라에 독백초(獨白草)라는 것이 자라는데, 끓이면 약이되며 이것을 화살에 발라 사람이 맞으면 죽는다고 하였다. 이것들은 모두 오두(烏頭)를 뜻하는 것이며 천오두(川烏頭)가 아니다. <국보(菊譜)>에 의하면 원앙국(鴛鴦菊)은 오훼(烏喙)의 싹이다.

출처

제공처 정보

  • 출처 문화원형 디지털콘텐츠

    문화콘텐츠산업 기반조성을 위하여 한국콘텐츠진흥원 주도하에 10여 년(2002~2010) 동안 추진되어 온 ‘문화원형 디지털 콘텐츠화 사업’의 산출물(문화원형 DB 콘텐츠)입니다. 2022년 국립중앙도서관으로 이관되어 관리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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