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

질문 고등학생 여자인데요..성폭행을 당했어요 도와주세요..
정보가 없는 사용자 조회수 253,538 작성일2007.08.04

도저히 잠도안오고..걱정되서 올려봅니다..어떻게해야할까요...

 

일단저는 고등학교 2학년 인문계 고등학생입니다..

 

공부도반에서 상위권정도 들고, 집도 잘살진 않지만 그냥 넉넉한 편이구요..

 

그런데 제가 1주일전 성폭행을..그러니까 강간을당했습니다..

 

절 그렇게 한사람은 아는오빠구요..

 

잠깐 그오빠와의 관계에 대해 설명하겠습니다..

 

그러니까 그오빠의 아빠...그냥 삼촌이라고 부르는분이있습니다.

그리고 그삼촌이랑 대학교때부터 사겨서 결혼한 분이 그오빠의 엄마.. 제가이모라고부릅니다.

저희아빠와 삼촌은 중학교때부터 절친한 친구사이셨습니다.

그리고 삼촌하고 이모는 같은대학에다니는 캠퍼스 커플이셨고  지금의 저희엄마도 삼촌이랑 이모랑같은대학에 다니셨습니다.이모랑 저희엄마도 절친한 선후배사이셨구요..(저희엄마가후배) 그러다가 저희 아빠에게 이모가 엄마를 소개시켜 줘서 저희 부모님도 사귀시다가 삼촌네 보다 한 2년정도 늦게 결혼하셨다고 합니다. 그래서 저희집안과 삼촌네집안은 엄청 친합니다..

거의 같은식구나 다름없이요..

요즘엔 양쪽다 바빠서그렇지만 예전에 제가 중학교다닐때까지만해도 1년에 한두번은 같이 여행도가고 , 일본도 가보고 했습니다.

항상 외식할때도 같이 모여서 하고 그랬습니다

그리고 삼촌네집에 오빠가 있는데요 그오빠는 지금대학교2학년이고 21살입니다.

 

양쪽식구가 그렇게 친하다보니 저희둘 역시 당연히 친했구요 거의피만안 섞였을뿐이지 남매나 다름없다고 생각했었습니다.

어릴때까지만해도 같이 목욕도 하고 그랬으니까요

어딜나가도 사람들이 다 친남매로 착각할정도였구요.

 

현재 사는곳도 저희집에서 그쪽집까지 10분거리 바로 옆 아파트입니다.

양쪽 부모님이 요즘 한창바쁘시고 그러는바람에 예전처럼 식구끼리 모이는 일이없어도 저하고오빠는 자주만나서 놀고그랬습니다

작년에도 같이 놀이공원도 가고 그랬으니까요..

전 진짜 제가 그오빠를 친오빠라고 생각하듯이 오빠도 당연히 절 친동생이라 생각하고 잘해주고 그러는지알았습니다.

 

그런데 1주일정도 전에.. 정확히 9일전 에 제가 그런일을당했습니다..

대충 설명해드리자면..

학원에서 프린터를 나눠주고 풀어오라고했는데 문제가 너무어려워서 친구들한테 물어보려고하다가 오빠한테 연락을했습니다

어디냐고 물어보니까 집이라고 하더군요

예전부터 제가 모르는문제있거나그러면 보통 오빠한테 물어보러 가고 그런일이 자주있었습니다..단둘히 집에있어도 별로 이상하지도않았구요.. 워낙어릴적부터 그랬으니까.. 가끔 삼촌이모있을때 오빠네서 놀다가 자고간적도 여러번있습니다.

그래서제가 수학문제를 못풀겠어서그런데 지금가면 가르쳐줄수있어? 라고물어보니까 알았다고 하길래 그냥 집에서 입는 반바지차림에 프린터만 들고갔습니다.

 

삼촌이랑 이모는 두분다 장사하셔서 보통 밤에나 들어오십니다. 그래서 오빠랑 둘이서  같이 문제풀다가 배고파서 같이 라면끓여먹고 TV를보고있었습니다.

오빠도 제옆에서 TV보고있었구요

 

그런데 그날따라 오빠행동이 좀이상했습니다

자꾸 어깨위로 손을올리고 다리위로 올리고..그래도 별로 이상하게 까진 생각안했습니다. 다른 남자들이그러면 그자리에서 욕이라도 하고 집에가겠지만 오빠가 절그냥 동생처럼 생각하고 그래서 그러구나 하고 말았습니다.. 괞히 뭐라고 하기도 좀그랬구요

그래도 전이랑 다른 이상한 기분때문에.. 오빠한테 친구가 오라고해서 가야한다고 대충 둘러대고 집으로가려고하는데 오빠가 컴퓨터도 망가져서 심심하니까 좀만더 놀다가라고 계속그러더군요..

그래서 제가 친구가 계속오라고해서 가야한다고 하니까 30분만더있다가라고 막 그러더군요..그래서 그냥 자연스럽게 안돼~~ 나갈께 나중에봐 오빠 이러고 나가려고하니까 갑자기 절붙잡더니 질질끌고 오빠방으로 데려갔습니다

그래서내가 왜이래? 라고하니까 가만히 있어보라고하면서 막 제몸을 만졌습니다..

그래서제가 미쳤냐고 왜이러냐고 이러면 다신오빠안본다고 이러니까

뭐 안봐도상관없다면서 억지로 제 옷을내리려고하더군요..

자세한 얘기는 설명안하겠습니다..기억도 잘안나구요..

기억나는건 제가 여러차례 못하게 거부하니까 손으로 제 뺨을 때렷습니다..

욕까지 했구요.. 전너무 무서워서 그냥가만히 눈감고잇었습니다..

정말 너무 아프고 무서웠습니다..

그리고 오빠가 담배피러간사이에 저는 허겁지겁 옷을입고 정말집까지 울면서 뛰어갔습니다..

정말 너무괴로워요..

여태까지 남자친구 사귄적은 있어도..제가 좀 제몸을 중요시 하는편이라서..

남자친구들이랑은 뽀뽀 정도밖에 해본적이없습니다..

그런데 정말 친오빠처럼 생각했던 오빠한테 그런일을 당했으니.. 제가그날 받은 충격은 말로표현할수가없습니다..

그러고 집에와서도 계속해서 겁이나고 그래서 핸드폰도 꺼놓고 제방에만 틀여박혀 있었습니다..

그이후로 한번도 집밖에안나가고 제방에만 있습니다..학원도안가구요..

아무한테도 말안했는데 너무 무섭고 어떻게해야될지도몰라서 인터넷에나마 올려봅니다..

 

그리고 만약 임신이면어떻게하죠..?그때가 생리 끝나고 1주일정도 후였습니다..

인터넷에서 여기저기 찾압니까 엄청 위험할때라고하던데..맞나요?

만약에 임신이면 어떻게하죠..

그리고 임신아니라도.. 지금 제가당한건 어떻게하죠..

누구한테도 말할용기가 안나요.. 엄마한테도 뭐라고 말할지도모르겠고..

더군다나 소문이라도 혹시나서 걸래라고 학교에소문나면 학교도 못다닐거에요..

어떻게하는게 가장좋을지 답변좀해주세요.. 부탁드려요

프로필 사진

답변자님,

정보를 공유해 주세요.

53 개 답변
1번째 답변
프로필 사진
hyem****
중수
본인 입력 포함 정보

정말 어떻게 위로의 말을 해드려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힘내세여..님입장이 정말 어렵군요..신고하는방법이 좋긴 하지만..

몇일지나면 몸에 흔적이 없어져서 근거가 없어집니다..

오빠라는 사람이 잡아떼면 어쩔수 없는거져,,

우선 님 마음부터 추스리세여..

아무한테도 말할수 없는맘 알아여..

여성상담소에 전화상담을 받아보세여,,

비밀보장 해주니까 맘편히 상담 받으실수 있을겁니다..

모르는 사람이니 소문날 일도 없고요,,

후일은 어떻게 하던지 간에 님 마음추스리는 일이 먼저 입니다..

혼자 끙끙앓지 마시구 힘내세여..상담받으시구여..

님이 받으신 충격이 큰줄압니다..

힘내시구여..

그리고 임신가능기간은 마지막생리 14일후가 배란일 이니까 앞뒤로 3일씩 총7일이 임신가능기간입니다..정확히 계산해보세여..

2007.08.04.

  • 채택

    질문자⋅지식인이 채택한 답변입니다.

도움이 되었다면 UP 눌러주세요!
UP이 많은 답변일수록 사용자들에게 더 많이 노출됩니다.
6번째 답변
프로필 사진
tpoc****
시민
본인 입력 포함 정보

음..

 

제가 대답이 해드릴 입장은 아니지만..

 

참고로 20대 중반 남자 입니다..

 

먼저 상황을 보면..

 

아주 친하신 사람에게 당하신거 같은데요..

 

대부분 성폭행 자체가 40% 이상이 본인이 친분이 있는 사람에게서..

 

발생이 된답니다..

 

그렇다고 해서..

 

모르는사람이 그럴것이라는 ..

 

생각은 말아야 겠죠..

 

우선..

 

말씀을 드리자면..

 

부모님께 말씀을 드리고..

 

인근 경찰서로 가야 합니다..

 

부모님께 솔직하게 말씀하시되..

 

그 성폭행 사실만 알리구..

 

자세한 내용은 말하지 마시구요..

 

아마 부모님께서 흥분하셔서 ..

 

쫓아 가실수도 있으니..

 

부모님의 흥분을 먼저 가라앉히시구요..

 

경찰서로 가자고 설득하세요..

 

그 후 경찰서 가서 여경(여자경찰)..

 

불러달라고 해서..

 

솔직하게 말하시구요..

 

근데 증거가 중요한데요..

 

9일정도 지나면..

 

어려울수도 있는데..

 

몸안에 그나쁜넘의 정액이 남아 있어야 하거든요..

 

아마 증거가 없어서 어려울수도 있어요..

 

그래도..

 

21살이면 어려서 경찰이 조사하면 자백할수도..

 

있으니까요..

 

한번 가보시구요..

 

첫날 당한이후 이야기한 친구 있으면 ..

 

증인으로 세우시구요..

 

당한 첫날 글을 남겼다면 좋았을텐데 아쉽네요 확실하게 잡을수 있는데..

 

임신걱정은 안하셔도 될 것 같은데..

 

불안하시면 약국에 임신테스트기 파니까 ...

 

사시는 동네 말고 ..

 

멀리가셔서 사세요...

 

교복입고 가지말구요..

 

그리구..

 

지금 경찰에 신고 안하시면..

 

재범..

 

즉 똑같은 상황을 다시 저지를수 있다는거 명심하시구요.

 

협박이나 다른 것을 통해서 성행위를 강요할수도 있어요..

 

본인과 다른 여성이 피해를 볼 수 있다는 사실을 염두 하시구요..

 

그리고 걱정하시던것 중 하나..

 

부모님은 이해하실겁니다..

 

어느기간동안 화는 많이 나시겠지만..

 

이해하실테니 부모님께 말씀드리는 것을 걱정하지는 마세요..

 

그리고 문제 발생 후  타지방으로 전학가시는게 좋아요..

 

입소문이란게 무시 못하거든요..

 

다른곳으로 이사를 가는것보다는 지방으로 가서 요양겸..

 

학교마무리 지시는게 좋죠..

 

겁난다고 해서 그냥 넘어가시면 안되요..

 

용기를 내세요..

 

어려우시면 저한테 쪽지보내세요..

 

도와드릴께요.. 

 

 

2007.08.04.

도움이 되었다면 UP 눌러주세요!
UP이 많은 답변일수록 사용자들에게 더 많이 노출됩니다.
2번째 답변
프로필 사진
take****
시민
본인 입력 포함 정보

일단 신고를 하시구요

 

남자새끼가 발뺌을 할경우를 대비해

 

산부인과에가서 그남자새끼 정액을 체취하시고

 

그거를 증거삼아 하면

 

그개새끼 병신만들수있어요

2007.08.04.

도움이 되었다면 UP 눌러주세요!
UP이 많은 답변일수록 사용자들에게 더 많이 노출됩니다.
7번째 답변
프로필 사진
cyco****
고수
사람과 그룹 분야에서 활동
본인 입력 포함 정보

아...그런일 당하고 어디가서 말도 못하고 얼마나 괴로우셨을까요...

하지만 지금은 좀 냉정을 찾으셔야할 것 같네요...

님도 지금 상황을 고소해야된다는건 스스로도 잘 알고 계실겁니다...

하지만 쓰신 글을 보니 가해자의 부모와 님의 부모와의 관계때문에 많이 신경쓰시는것 같네요.

그리고 1주일이나 지난 후에는 임신에 대해 고민하시고요...

그렇단건 혹시 몰래 넘겨버리실려는 생각까지 하신것 같은데....

조금만 이성적으로 생각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보통 성폭력 가해자들은 한번으로 안끝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술취해 우발적으로 저지른 것이 아닐 경우에는 더더욱이 재발의 가능성이 농후합니다..

나만 다시 안 당하면 되지...내가 피하고 다니면 되지...라고 생각하셔도...

한번 당한 이상, 가해자입장에선 범죄 처벌을 받기전엔 님에게 또다시 그렇게 하려고 할 확률이 높습니다...

그런 오빠(?)는 이미 오빠를 떠나서 범죄자 입니다.

왜 법에서 그런짓 한 사람을 처벌하는 걸까요?

그만큼 피해가 크기 때문입니다...그 피해라는게 흔히 말하는 커다란 물의를 말하는 것만은 아닙니다...

성폭행에 있어 피해자들의 정신적충격과 그 후유증이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단 훨씬 크기때문입니다.

님도 지금은 조금씩 정신이 드는 것 같고, 임신문제만 잘 풀리면 어떻게든 잊을 수 있을거라 생각할지도 모르지만, 절대 아닙니다...

10년이 지나도 지금 겪은 일들을 생각하면 속이 울렁거리고 눈물이 난다거나, 억울함에 잠을 못잔다거나....그정도로 심각한 문제입니다...

10년 20년을 참고 지낼수 있을거라 생각하시나요?

죄값도 안치르고 펄펄 성공해서 잘먹고 잘사는 꼴 어떻게 보시려고요?

지금은 그런 생각도 안드시겠지만...좀더 나이가 들고, 지금 상황이 떠오른다면, 그 분노 평생지고 살게 될겁니다.

나중에 후회 안하시려면 님에게 어떤 것이 가장 필요한지, 도움이 될지...신중히 생각해보셔야할것입니다.

부모님이 님을 어떻게 보실지에 대해서는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학교에서 소문날까봐 걱정하시는 것도 평생을 생각한다면 별것 아닙니다...

 

님같은 경우는 미성년자이기 때문에 고소를 하더라도 부모님과 동행을 하여야 할 것입니다.

결국 고소를 염두한다면...부모님에게 꼭 얘기를 해야한다는 답이 나오네요..

님 혼자 그 고통 짊어진다고 생각하지 마세요. 그리고 큰 문제가 아닐수도 있다고 생각하지 마세요...

님 미성년자에 그 오빠란 놈은 미성년자를 성폭행 한 범죄자입니다.(그렇담 아마도 형사처벌 들어갈겁니다.)

 

그냥 이렇게 생각해보세요...

길가다가 강도가 어떤 사람을 칼로 찌르고 도망가는 것을 봤다면...님 어떻게 하시겠어요?

범인 얼굴을 봤다면...알고보니 잘 아는 사람이라면...

사람죽인 범인이 아는, 친한 사람이라고 해서 용서할겁니까? 무서워서 신고 안할겁니까?

범죄자란 그런것입니다. 범죄에는 작고 큰게 없어요...

성폭행이라고 작은 범죄일거라 생각하시면 오산입니다....님의 인생과 혹시모를 다른 여자들의 인생도 달려 있을 수 있습니다..

스스로 깨닫고 죄값을 치르지 않으려는 범인들때문에 사회에 그런 문제들이 만무하고 있는것 아닙니까...거기에 방관하고 있는 주변사람들 영향도 있을수 있습니다.

방관하는 자가 될것입니까? 조금이라도 정의를 찾기위해 노력할 것입니까?

좀 비약적인 비교일수도 있지만...님의 상황을 객관적으로 보시라고 드리는 말씀입니다...

 

여튼 지금으로서 님에게 필요한것은 상담입니다...

여성 성폭력 상담소나 한국 성폭력 상담소 같은 곳에 전화해보세요.

전화걸어서 지금 상황얘기 잘해보시고요...

아마 지금은 아니더라도 나중(고소)을 위해서라도...

사건과 관련된 녹취나 문자메세지를 보관하라고 할 겁니다.

가해자 본인 입으로 자신이 한 행동을 인정하는 내용이면 다 됩니다.

그놈 아마 나중(님이 고소라도 한다면)되면 발뺌할지도 모릅니다...

경찰서에서 오빠란 놈이 그런짓거리 하고 거짓말 할거 생각하면 정말 억울하겠죠...

우선은 부모님께 말씀드릴 용기가 나지 않는다면....성상담소에 전화를 걸어 상담해보세요...

님에게 어떤 것이 가장 유익할지...신중히 생각하시고 마음의 충격을 가다듬기 바랄께요...

지금 충격받으신거 잘 해결되셨음 좋겠네요...

2007.08.04.

도움이 되었다면 UP 눌러주세요!
UP이 많은 답변일수록 사용자들에게 더 많이 노출됩니다.
10번째 답변
프로필 사진
d198****
초수
본인 입력 포함 정보
간단하게 말하겠습니다.이미물은 업질러졌습니다.일단 아는사이고 부모님께서 친형제처럼지네신다니까.일단그오빠란 사람에게 사과를받아보싶시오.여러번 집에와 공부도가르쳐주고 그랬는데 갑자기그런거는 우발적일수있습니다.그냥신고 하거나 부모님께 말할수도있지만.워낙 부모님과 각별한사이시고 하니 둘이서대화를해보는게...분명 부모님께서 아시게되면 곤란하겠죠.아님 부모님께 말씀은하되.부모님이 혹시욱하는 성질이있으신지.그렇지않는다면 부모님께말하고 시간이좀흐른뒤부모님 맘이좀가라안진 담에 그쪽부모님과 잘말씀하라고 하면어떨까요.물론 어느부모가 자식이강간당했다면그냥 있겠습니까마는 넘그오빠가 싫고분하고 원망스러우시면 단순하게 부모님과 경찰서에신고하싶시오.차후 남자가 밀페된공간에서 음흉하게 다가오면 강하게거부하싶시오.그렇지 않음 여자도 어느정도 관심있다고생각하고 범하게됨니다.

2007.08.04.

도움이 되었다면 UP 눌러주세요!
UP이 많은 답변일수록 사용자들에게 더 많이 노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