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호주현지에서 무료 유학 상담 드리고 있는 호주파파숀 (Papa Shaun) 입니다.

저도 호주에서 유학생활을 하고 영주권을 받고 현재는 호주에서 대학관련 일에 종사하고 있는 사람이에요.

저는 그리피스대학교도 한번 알아보라고 권하고 싶네요. 디킨대학교가 스포츠매니지먼트로 호주내 랭킹 1위라고 불리는 건 맞지만 이 랭킹을 매기는 기관이 워낙 여러가지가 있어서 사실 그렇게 객관적인 지표가 되지는 못합니다. 어떤 랭킹은 돈을 내면 올려주는 기관도 있다고 할 정도니까요. ㅎㅎ

그리피스대학교 역시 세계적인 랭킹을 갖고 있는 대학교로 매니지먼트 관련 세계 랭킹을 보면 둘다 150위 안팍정도로 머물러 있는 학교들입니다. (150위면 엄청 높은겁니다. 오해마세요 ^^;;)

그렇다면 왜 제가 그리피스를 추천할까요?

일단 학비와 생활비 자체가 더 싼 지역에 있다는 걸 제하고서라도 저는 그리피스를 추천하고 싶습니다.

왜냐하면 바로 2018년에 골드코스트에서 열리는 커먼웰스게임 (Commonwealth Games)때문입니다.

커먼웰스게임은 영연방 국가들의 올림픽이라고 보시면 되는데요, 이번 골드코스트 커먼웰스게임은 역대 최고의 규모로 70개가 넘는 국가에서 6500 명 이상의 참가자가 오며 15억 이상의 뷰어를 예상하고 있는 지구촌 축제입니다. 그리피스대학교가 바로 이 커먼웰스게임의 공식파트너 대학교입니다.

그리피스대학교는 공식파트너로써 학생들이 행사기간 중 250개 이상의 인턴쉽을 마련해 학생들이 실제 행사에 참여토록 하고 행사 전 후로 과목들을 그 행사에 맞추어 변경해 학생들이 실제 일을 한 사례등을 통한 배움의 기회를 준다고 하네요. 특히 이 경기가 끝나면 가뜩이나 에너지가 넘치는 도시로 유명한 골드코스는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스포츠도시로 이름을 날리게 되어서 행사가 끝난 후에도 골드코스트의 스포츠 산업에 관한 전망은 매우 밝다고 합니다. 실제로 지금도 카레이싱이나 호주의 최고 인기스포츠인 서핑, 요트경기 등의 해양스포츠나 싸이클, 마라톤, 철인3종 경기 등으로 호주에서 가장 유명한 도시입니다.

디킨대학교가 위치한 멜번도 물론 테니스나 경마등의 스포츠로 유명한 도시이지만 호주에서 두번째로 큰 도시로 사실 유학생들이 일자리를 구하기는 사실 대도시가 더 불리하다는 사실을 알고 계신가요?

유학생도 훨씬 많지만 호주인들도 다 대도시로 몰리기 때문이죠. 한국의 서울을 생각해보세요. 우리나라 젊은이들이 다 상경하는 것 처럼 호주인들도 마찬가지랍니다.

그리고 만약 호주 그리피스대학교 스포츠메지니먼트로 진학을 더 경제적인 방법으로 원하시면 그리피스대학교의 1학년 1학기를 한국에서 학업하고 2학기부터 호주에서 공부를 할 수 있는 국제전형 프로그램도 있습니다. 1학년 1학기 한국에서 공부하는 동안 무료 IELTS 강의가 포함되어 있고 호주로 올때 IELTS 점수가 모자랄 시에는 최대 30주의 호주 어학연수까지 무료로 받으실 수 있습니다.

유학을 오시는 이유를 잘 생각하셔야 해요. 무조건 랭킹이 높은 대학교라고 본인한테 유리한 건 아니란걸 아셔야 합니다. 본인의 상황에 맞는 본인의 꿈을 이루기 가장 유리한 길을 택하셔야 하는데 이건 진짜 호주에 살고 있는 사람이 아니면 잘 모르죠.

저는 호주에 14년째 살고 있는데 멜번과 골드코스트의 이미지를 한단어씩으로 표현하자면,

멜번은 '비' 그리고 골드코스트는 '태양' 입니다. ^^

제 답변이 도움이 되드렸다면 '채택' 부탁드리고요,

혹시라도 더 궁금하신 점 있으시면 언제든지 제 네임카드 참고하셔서 문의주시거나 혹시 안보이시면 아래 말풍선 (의견) 클릭하시면 제 카톡도 남겨놓을께요. ^^

그럼 많이 알아보시고 잘 결정하셔서 성공적인 유학되시길 바래요!

호주에서 파파숀 (Papa Sha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