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mc, ‘산·나·비’ 무료진료 캠페인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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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mc, ‘산·나·비’ 무료진료 캠페인 참여
  • 설동훈 기자
  • 승인 2019.08.16 16: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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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후비만으로 고통받는 엄마들 비만치료 도움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설동훈 기자]

비만클리닉∙지방흡입 특화 의료기관365mc가 산후비만으로 고통 받는 국내 ‘엄마’들의 비만 치료 해결사로 나섰다.

365mc는 ‘산.나.비(산후 나를 찾아가는 비만 탈출 프로젝트)’ 사회공헌 캠페인에 참여한다고 16일 밝혔다.

산나비 캠페인은 아이를 출산하고 살이 불어난 엄마들의 비만 치료를 돕기 위해 기획됐다. 대상은 출산 후 2년 이내의 여성이며 산후비만 여성을 위해 구성한 ‘비만 치료 프로그램’이 1달간 무료 지원된다.

365mc대표원장협의회 김하진 회장은 “출산 후 급격하게 찐 살로 우울해하는 여성들이 많다”며 “산후비만은 건강상의 문제를 야기시킬 뿐만 아니라 산후우울증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체중을 본인 의지만으로 식이조절과 운동을 통해 감량하기는 쉽지 않다”며 “산나비 캠페인을 통해 산후비만 여성들이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서부터 비만 시술 등 약물적 치료까지 지원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산나비 무료 치료 캠페인에는 서울∙대전∙부산 지역 3개 병원급을 비롯한 365mc의 15개 네트워크 전체가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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