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경기도청 GTX기획단의 Mr.GTX입니다.

GTX의 중간역사에 대한 질문을 주셨는데요. 관심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

GTX는 수도권의 만성적인 교통난을 해소하고자 경기도에서 제안한 수도권 광역급행철도의 이름입니다.

대한교통학회에서 1년여에 걸쳐 GTX 건설의 사업성과 최적의 노선에 대한 연구를 진행했고

그 결과를 현재 국토해양부에서 검토중입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예정대로라면 2011년 착공하여 2016년 완료예정입니다.

경기도에서는 수도권의 교통문제를 해결함과 동시에 수도권 전 주민에게 혜택이 고루 돌아가도록

GTX를 킨텍스-수서(동탄), 청량리-송도, 의정부-금정 3개의 노선으로 제안하였습니다.

국토부가 연내에 최종 결과를 발표하면,

노선과 중간역사 등 구체적인 사안이 논의,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경기도는 GTX의 동시착공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GTX를 동시착공해야만 환승시스템, 차량기지, 운영통제센터 등 시스템을 통합, 체계적으로 건설하여

중복을 줄여 사업비용 및 운영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됩니다.

또한, 3개 노선을 동시착공해야만 전체 예상 이용수요도 높아져 단계별 추진시에 비해 14.7%나 이용수요가

증가합니다.

수도권의 최대 민생현안인 교통문제를 해결하고자 경기도가 노력하였고

현재 국토해양부도 모든 수도권 주민에게 가장 좋은 방법을 찾기 위해 노력중입니다.

GTX를 통해 수도권 주민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끝까지 관심 가져주시고 응원 부탁드립니다.

GTX에 대한 더 많은 정보는 홈페이지(http://gtx.go.kr/home/index.jsp)와

GTX 블로그(http://blog.naver.com/whorse54/)에서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또, 지난 달 진행된 GTX 온라인 주민설명회를 다시 볼 수 있답니다.

(http://tvpot.daum.net/my/ClipList.do?ownerid=HuWl4BIJEEI0&lu=m_c_top_submenu3)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