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십육이아니라 MI6, 엠 아이 식스입니다.
원래 스파이는 동맹한테도 파견합니다.
지금도 마찬가지인데 이스라엘 첩보원들이 우리나라에 잠복해서 북한 정보를 수집하다(북한은 이스라엘의 적인 아랍국가들에게 무기를 공급) 심상치 않다고 자기들이 직접 우리나라에 알려주기도 했고, 각국의 외교공관에는 국방무관이라는 군인들이 있는데 서로 첩자를 보내는겁니다. 단, 이렇게 외교관 신분으로 대놓고 보내는 것 만큼 서로 암묵적으로 대놓고 뒤를 캐지는 않을거고 뒤를 캐는 모습을 어느정도 보여주겠다는 약속입니다. 물론 실제로는 블랙요원이라고 해서 신분을 말소시키고(죽어도 죽었다고 인정을 안하고 묘도 안파주고 기지에 별을 하나 달아주고 끝입니다) 첩보원을 다 숨겨둡니다.
미국과 5개의 눈이라는 국가들(영국계 국가)도 프리즘 계획이라고 동맹국이랑 un에 첩보작전을 하다가 걸려서 비 영국계랑 반기문이 공식적으로 화를 낸 적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