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스토션 가족영화 후기





요즘 영화보는일이 많아진 일상

책도 좋고 좋은영화는 더더욱 좋은것 같아요


영화는 가족영화를 좋아하는데

어제는 익스토션이라는 영화를 선택해보았어요//


가족영화이지만 보는내내 답답하기도 하고 

안타깝기도 했답니다




세가족이 오랜만에 가족여행을 떠나게 되면서

시작되는 영화입니다







바다가 아름다운 곳에서 휴향하던 가족은

보트를 마을사람에게 빌려서 즐기고 있었는데

섬구경하려고 잠시 머물다가 고립되고 말았지요//


보트가 고장이 나서 더이상 움직일수가 었었답니다

꼼짝없이 섬에서 며칠을 버티었는데 물도 없고 식량도 없는 그곳에서

가족은 서서히 죽어가고 있었답니다




세가족이 섬에 고립되어 죽어가던중

한 어부에게 발견되었지만


도움은 잠시...

 주인공이 의사이고 돈이 많을꺼라 생각되었는지

아내와 아들은 섬에 버려둔채

주인공 남편만 데리고 돈을 요구합니다


원하는 돈을 주지않으면 가족을 구하지 못한다고

어부는 협박을 하네요~



이지역엔 섬이 수백개가 있는데

너의 가족이 표류하고 있는 섬의 위치는 

나밖에 모른다고.... ㅜㅜ


현금 백만달러를 가져오라는 요구를

주인공 남편은 들어주려고 애쓰지만


여유치 않아서 얼마라도 빌려서 주지만

어부는 또다시 주인공을 죽이려 합니다



가깟으로 살아난 주인공은

미국대사관에 알리고 도움을 받지만

그것도 오히려...


 가족을 계획적으로 죽이려는 의도가 아니냐는 

의심을 받게되면서

가족이 표류하고 있는 섬을 스스로 알아내기 시작하면서

영화는 점점 답답해져 갑니다






익스토션는

영화이긴 하지만 너무 꼬아지는 느낌이 났답니다


마실 물도 없는 섬에 표류한 아내와 아들이 

당장 죽어가는데


미국대사관은 너무 답답하게 구니깐 영화보는내내 

잘사는 나라 미국도 어쩔수가 없나보다는 생각이 들어답니다





익스토션

 결국은 아버지가 가족을 구하게되는과정을

그린 영화입니다


가족이 아니라면 

어떻게 그런 힘과 용기가 났을지

생각을 해보는 영화이기도 합니다




Posted by 소원이이루어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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