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철 신주리. /사진=연애의 맛 시즌2 방송캡처
이형철 신주리. /사진=연애의 맛 시즌2 방송캡처

'연애의 맛 시즌2' 이형철 신주리 커플을 당분간 볼 수 없을 전망이다. 지난 22일 방송된 TV조선 ‘우리가 잊고 지냈던 두 번째 : 연애의 맛’에서는 이재황 유다솜이 새 커플로 합류했다.
MC 박나래는 이날 이형철 신주리가 나오지 않는 이유에 대해 "아쉬운 소식이 있다. 철리 커플을 당분간 볼 수가 없게 됐다. 두 분 다 각자의 스케줄로 해외에 나가 있다. 형철 씨는 사이판으로 장기 출장을 가셨고, 주리 씨도 미국으로 가셨다"고 전했다.

그동안 '연애의 맛 시즌2'를 통해 시종일관 달달함을 선보였던 이형철 신주리 커플이었던 만큼 시청자들의 아쉬움도 컸다. '시즌1'에서도 김종민 황미나 커플이 이렇다 할 설명도 없이 하차해 시청자들에게 실망감을 안긴 바 있다.


한편, 새롭게 합류한 이재황은 "연애를 안한 지 10년째"라고 밝혀 MC들을 놀라게 했다. 이재황의 소개팅녀 유다솜은 "직업이 필라테스 강사고 나이는 30이다"라고 말했고 이재황은 어색한 기운을 감추지 못했다.

TV조선 ‘우리가 잊고 지냈던 두번째 : 연애의 맛(연애의 맛 시즌2)’는 사랑을 잊고 지내던 대한민국 대표 싱글 스타들이 그들이 꼽은 이상형과 연애하며 사랑을 찾아가는 신개념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 밤 11시 방송돼 시청자들을 찾아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