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하신대로 원래 우파 보수의 가치는 국가와 민족의 가치를 우선하는 게 맞습니다. 일본 우익 세력들도 국제적으로는 비난 받지만 그래도 자국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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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우리나라 우파 보수들은 국가의 이익 보다는 특정 세력의 이익을 우선하는 집단입니다. 특정 세력이란 바로 박정희를 상징으로 하는 자유한국당 보수 정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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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보수들에게는 박정희가 영웅이고 국가이고 민족입니다.따라서 박정희에 반대하는 사람들은 모두 적이고 반역자이고 좌파 빨갱이 간첩세력으로 인식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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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를 지지를 하는 것도 박정희 핏줄이기 때문입니다. 자유한국당을 지지하는 것도 박정희-박근혜로 상징되는 정당이기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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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보수가 이렇게 박정희와 그 핏줄까지 숭배하는 이유가 뭐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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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노인들이 김일성을 숭배하고 그 핏줄까지 묻지마 지지하는 이유는 뭐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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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십년 동안 독재 정권의 선동으로 세뇌가 되었기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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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노인들은 김일성이 국가고 민족입니다. 김일성에 반대하면 반동,반역자이고 남한 간첩으로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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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성의 핏줄 김정일.김정은 역시 똑같이 지지하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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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노인들도 박정희가 바로 우리 민족의 태양이고 그 핏줄 박근혜역시 묻지마 지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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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박근혜 정권의 국정원 부정선거와 유우성간첩조작,국정농단,사법농단 등 수많은 범죄가 드러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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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탄핵 동의와 특검수사, 헌법재판소 판결로 대통령직을 탄핵 당하고 32년형을 받은 반국가적 범죄자인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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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들은 여전히 박근혜를 태양의 후예로 숭배하고 충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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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보수는 대부분 박정희 시대를 살아 온 가난한 시대에 대학 교육을 못받은 노인분들의 비중이 제일 많습니다. 보수 중에 배운 층은 뉴라이트 보수 학자들 그리고 젊은 층은 일베라고 보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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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사 정권 시절에 가장 독재에 저항한 세대가 젊은 대학생들이고 지금도 배우는 학생들은 민주와 정의를 중시하면서 민주주의에 역행하는 친일 독재에 뿌리를 둔 자유한국당은 반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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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이 지난 국회 난동 때 투표 연령을 선진국처럼 낮추자는 패스트트랙에 강력히 반대한 것도 바로 젊은 층은 진보성향으로서 보수 정권을 반대하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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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일베라는 청년 보수가 이명박때 탄생하여 백만명이 되더니 박근혜를 등에 업고 4-5백만명 넘게 급성장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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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지금은 젊은 세대의 공간인 인터넷에서조차도 민주주의를 폄훼하고 친일 독재를 정당화하는 일베 보수 글이 넘치고 있는 현실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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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박근혜 이전 민주 정권 시절 그리고 수십년 군사 정권시절에도 젊은층이 민주화를 폄훼하고 친일 독재를 지지하는 일은 있을 수 조차 없는 일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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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지금은 젊은 세대가 아무렇지도 않게 민주화를 모욕하고 친일 독재를 정당화하는 글을 마구 올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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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보수가 친일을 미화하는 이유는 박정희 친일을 감싸기 위해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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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역시 한나라당 시절에 노무현의 친일청산법 반대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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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itly.kr/bBpmk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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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한당이 친일재산환수법에 반대한 이유는 친일 후손이 많은 것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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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박정희 친일파의 딸 박근혜를 감싸기 위해서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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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정권을 계승한 이명박때부터 친일 뉴라이트학자들이 정계로 등용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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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들어 뉴라이트 인사들이 정치,언론 등 요직을 차지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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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인 뉴라이트 이영훈 교수는 최근 반일 종족주의 책을 베스트셀러로 펴내면서 조국 법무부장관으로부터 구역질나는 책이란 소리를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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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훈은 일제 강점기때 조선 식민지가 근대화되었다는 주장을 하면서 위안부 성노예는 없었다, 일제가 쌀을 수탈해간 것이 아니라 쌀을 수출한 것이다" 등 일본 침략을 미화하는 주장을 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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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직 뉴라이트 재단이사장도 위안부는 강제가 아닌 자발적 매춘녀였다는 주장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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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군은 위안부 소녀들을 강제로 감금하고 수년동안 집단 성폭행을 했을 뿐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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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전이 임박하자 증거를 없애기 위해 총살까지 했다는 증거가 나오고 뉴스로도 보도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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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피해 위안부할머니들을 자발적 매춘부로 능욕을 하다니 이게 사람이 할 짓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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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근혜 정권 동안 이러한 친일 뉴라이트교수들은 역사교과서를 제작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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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침략을 미화하고 독립군은 테러범이라고 모함하는 활동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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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략국 일본을 지지하고 위안부 강제 아니라는 등의 뉴라이트학자들이 집필한 교과서 배포에 국민들은 거세게 반발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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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뉴라이트 교과서 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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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정권은 친일 교학사 교과서를 배포하려고 했지만 채택하는 학교나 학부모가 없어서 실패로 돌아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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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예 북한처럼 교과서를 하나로 획일화 시켜서 강제로 배포하겠다고 밀어부친 것이 바로 국정교과서제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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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계에서는 뉴라이트교수들이 박정희를 찬양하고 친일 독재를 미화하기 위하여 활동하고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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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과 방송에서는 대표적인 보수 언론 조선일보가 친일 독재를 감싸는 보도에 전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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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세상에서는 일베가 인터넷을 점령하여 박정희 찬양 도배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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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정치,경제,언론,인터넷 모든 분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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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일 매국노들이 설치고 친일 독재를 정당화하는 기막힌 역사 왜곡이 자행될 수 있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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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가 역사바로세우기를 못했기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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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는 해방후 친 독일 나치파들을 가혹하게 처벌하여 역사를 바로세웠기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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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틀러 독재를 정당화하는 자가 있으면 5년 징역형에 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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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해방후 친일파를 처벌하지 못한 대한민국에서는 지금도 친일 독재를 정당화하는 일이 아무렇지도 않게 자행되고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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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우리나라도 프랑스,독일 처럼 과거 친일 독재 역사를 미화하거나 왜곡하는 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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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까지 징역에 처하는 특별법이 국회에서 제정 추진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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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친일 독재를 계승한 자유한국당이 반대하고 있습니다.

1. 사실 뉴라이트라는 용어 자체는 기존의 보수세력에서 벗어난 새로운 보수세력, 우파세력을 지칭하는 용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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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지금 이야기하는 뉴라이트는 사실 특정 사상이라 단정하긴 어렵고 기성 보수세력과 다른 새로운 보수세력들을 일컫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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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훈 교수와 같은 뉴라이트도 여러 뉴라이트 중에 하나라 분류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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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친일 반민족주의, 왜 극우는 뉴라이트의 가치를 존중하는가에 대해서 말씀드려보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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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뉴라이트는 "친일" 이 아닙니다. 정확히는 친일, 친미, 친자유주의 세력을 포함한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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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일본이 북한이나 중국처럼 공산권 국가였다면 북한처럼 반일주의를 표방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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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메이지 유신에 대한 높은 평가, 친일파에 대한 재평가, 독립운동가 재평가는 역사적 해석에 의해 재평가하는 것이라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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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들어 과거에는 프랑스 혁명을 "신성한 민중들의 혁명" 으로 여겼던 반면에, 최근에는 이러한 정설들을 반론하는

"수정주의적 해석" 이 나오면서 프랑스 혁명을 비판하는 역사적 해석들이 많이 등장했죠. (예를들면 프랑스 혁명 이후 나타난 공포정치와 민중의 무지에 의한 혼돈, 결국 전제주의적 나폴레옹 제정의 등장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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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메이지유신 고평가, 친일파 재평가, 독립운동가 재평가 등은 역사적 해석의 측면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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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역사적 사실을 평가하는데 있어서는 다양한 학설과 의견들이 나올 수 있는 것은 문제가 아니라고 여겨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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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식민사관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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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식민사관이라는 것도 역사적 관점의 차이라고 봅니다. "일본이 없었다면 한국은 근대화에 성공하지 못했을 것이다." 이 주장은 상당히 큰 분노를 유발하는 주장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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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현.실.적 으로 봤을때 과연 19세기 조선은 스스로 자력으로 50년 안에 근대화를 이룰 수 있었을까? 라고 질문해본다면 여기에도 많은 의견 차이들이 대립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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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식민사관이라는 것도 무작정 비판해야 하는 문제가 아니라 "현실적"으로 접근해야 할 문제이고 "진실" 을 바탕으로 연구를 해본다면 충분히 나올 수 있는 관점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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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들어 19세기 조선시대는 처음으로 화폐를 사용하던 시기이고, 경제적 격차나 문화의 격차는 일본에 비하면 매우 낙후된 상황이었습니다. 위생시설이나 의료기술도 마찬가지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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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 여행객이 달러를 조선의 환전소에서 환전하는데 지폐 몇장을 주고 환전소에서 바꿔준 엽전이 거리에 가득차게 된 적도 있었을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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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의도적으로 조선을 통치하고 세뇌시키기 위해 식민사관을 사용하기도 했지만, 이것과 분리해서

식민사관이라 여겨지는 많은 주장들 중 일부분에는 논리적으로 타당한 주장들도 존재하고 있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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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민사관에 대한 연구는 좀더 시간을 가지고 연구를 통해 진실을 밝혀야 하는 것이지 무조건적으로 비판한다면 역사학계를 퇴보시키는 길이며, 세계 역사학계와 동떨어져 낙후된 고립무원이 되는 길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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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의 평가는 정해진 것이 아니며, 애국심이나 감정만으로 역사를 바꿀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역사적 해석과 관점은 다양하게 존재해야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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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친일 식민사관이 확산되는 이유는 시대가 변하면서 다양한 의견과 역사관, 가치관이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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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는 학교에서 선생님이 "일본놈들은 나쁜놈들이야"라고 말하면 그걸 그대로 들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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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각자 다양한 경험을 접하고 생각을 하기 때문이죠. 친일,친미 가 잘못된 것인가를 두고본다면 여기에도 다양한 의견이 생길 수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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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기 때문에 "친일, 친미" 라는 성향을 마치 "죄악" 으로 생각하던 과거와 달리 이것을 "죄악 이 아니다" 라고 이야기할 수 있는 시대가 되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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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뉴라이트는 왜 기승전결 반공인가에 대해서는 우파나 보수세력은 "자유주의"를 중요시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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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산주의, 사회주의는 공동체주의에 기반하고 있고 보수주의나 우파세력은 개인주의, 자유주의를 중시하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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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우세력 같은 경우는 개인주의보다 국가주의적 성향이 강해지기도 합니다만은, 극우세력을 제외한 우파세력이나 보수세력은 개인주의와 자유주의를 중시한다고 보는게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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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일본에 대해 긍정적으로 보려는 노력(?) 이 이루어지는 것은 아무래도 공산주의 국가인 북한에 대한 적대심과 북한과 대응하기 위한 동맹국으로 일본과 미국을 우호적으로 바라보기 때문인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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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적으로 뉴라이트는 반공, 반공동체주의를 표방하는것이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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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리의 메커니즘을 따지자면 친일주의, 군국주의 옹호가 아니라 "반공->자유주의,개인주의 중시-> 반북vs친일-친미->" 로 이어지는 메커니즘으로 파악해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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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군국주의를 옹호하는 사람들은 자유주의 세력인 현대의 일본을 지나치게 우호적으로 바라보다 보니 군국주의 시절 일본과 혼동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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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뉴라이트- 신흥 우파입니다 식민지 과정에서 근대화를 앞당겻다는 시각이고 식민사관은 조선에 근대화에 일본은 기여한게 없다는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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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질문 자체가 굉장히 편협되어잇습니다 친일 반민족주의는 어떤 의미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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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반일 종족주의 =/= 친일반민족주의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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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책을 한번 읽어보시길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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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우파에서는 내부 결집용으로 반일을 해왔고 현재 좌파에서 빨갱이 프레임에 대응하기 위해서 만든 프레임이 친일입니다. 원래 우파가 가장 반일프레임에 가깝고 친일파가 만든 정당, 친일 정책을 펼친 사람은 민주당과 김대중입니다. 이명박은 독도에 태극기 꽂고 박근혜는 김대중 노무현이 묻엇던 위안부 문제로 일본을 공격하다가 미국중재로 배상금 합의한것이 위안부 합의입니다. 현재 문재인 정부는 취임이후 빨갱이라는 단어를 쓰면 친일이라면서 자신들의 대북정책의 실책이나 국가안보에 대해서 비판받으면 친일 토착왜구라고 프레임만들어서 공격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