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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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드라마를 잘 보는 편은 아닙니다만, 미드 [왕좌의 게임]은 참 재미있게 봤습니다. 극 중에서 기억에 남는 명대사가
"전 사람들의 의도를 알아내기 위해서 작은 게임을 해요. 최악의 상황을 가정해보는 거죠."
역사에 원인없는 결과는 절대 없습니다.
일본이 현재의 반응을 보이는 이유도, 질문자에게 위의 글을 보내는 사람의 의도도, 그 글을 만든 사람의 의도 역시 있다는 건 당연한 소리입니다. 그들의 의도를 찾아내기 위해서 그들에게 최악인 상황이 뭔지를 찾아보는 겁니다.
먼저 일본 더 정확하게는 현재의 혐한을 주도하는 우익과 아베를 비롯한 집권세력에게 최악은 뭘까요?
정권을 잃고 소수정파로 몰락하는 게 최악의 시나리오일 겁니다. 쉽게 일본국민들에게 버림받는 건 피해야 합니다.
그리고 이게 이유라는 겁니다.
솔직히 일본정부가 한국에 배상을 하던 사과를 하던 그자체는 그들의 정권에 크게 영향이 없습니다. 실제로 무라야마 담화나 고노 담화가 나온 배경 역시 거기까지는 일본 우익들에게 큰 피해가 없기 때문입니다. 헌데 한국 사법부의 일제 징용 피해 배상 판결에 무리수까지 두는 이유는 이게 공론화되면 딱 잘라서 정권이 붕괴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국제 무역 질서까지 어지럽히는 무리수까지 뒀다면 그만큼 절실하다는 뜻이니까요.
상대(일본 우익)의 의중을 파악하기 보다 행위 자체 분개하는 편이나 한국의 배상판결이 왜 일본 우익에게 직격타가 되는지 그걸 아는 게 훨씬 중요합니다. 그래야 대책을 세울 수 있기 때문이죠.
일본이 강제 징용 및 위안부에 대해서 모르쇠로 일관하는 이유는 크게 세 가지입니다.
첫째, 현 집권세력을 비롯한 우익들이 과거 전범세력과 혈연적으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아베총리의 외조부가 A급 전범인 기시 노부스케 총리고 기시 노부스케의 인맥으로 현재의 자리까지 왔다는 거죠. 당연히 배상의 직접적인 대상인 히타치를 비롯한 일본 재벌 그룹들도 마찬가지입니다.
둘째, 한국 혹은 중국등 제 3국인들을 징용및 위안부로 끌어다 쓴 것보다 더 많은 수의 일본인들이 피해를 입었기 때문입니다. 이를테면 전체 위안부의 60%이상이 일본 본토에서 모집되었습니다.
셋째, 징용 및 위안부 그리고 대부분을 차지하는 일본 참전 군인들에 대한 보상이 사실상 거의 없기 때문입니다.
사실 카미카제로 자살을 강요당한 조종사들은 대부분 일본인이었습니다. 제정신으로 할 수 없다며 술과 마약을 먹여서 죽음으로 내몬 그들에 대한 보상은 기껏해야 참전용사라는 카테고리로 묶어 야스쿠니 신사에 위패를 모시는 걸로 끝입니다.
우리에게는 카미카제정도만 유명하지만 일본은 각성제라는 명분으로 병사들에게 메스 암페타민을 나눠주고 복용을 권장한 집단입니다. 당시 일본의 메스 암페타민의 상품명은 '히로뽕'이죠.
결론적으로 한국의 배상판결을 받아들여 한국인 피해자들에 대한 보상을 해주기 시작하면 곧이어 일본인 피해자들에 대한 보상문제로 연결되는 건 인지상정이고, 이건 한국인 피해자들에 관한 것에 비할 수 없는 수준의 천문학적인 금액이 될 게 뻔하고, 나아가 현 일본 집권세력의 도덕성에 직격탄을 받기 때문입니다.
이게 최악의 시나리오이자 원인인 겁니다.
그래서 위안부 강제 모집따위는 없었다고 발뺌하고 이걸 한일문제로 국한시키려고 애쓰는 겁니다. 이게 전범에 연관있는 현 집권세력과 일본국민의 관계라는 사실을 뺴려고 발악하는 거죠.
그렇다면 일본의 주장에 동조하는 일빠 한국인들에게 최악인 시나리오가 뭘까요.
딱 잘라서 뒤가 구리니까 그짓하는 겁니다. 직접적으로 일제 수탈에 동조했거나 그런 조상들을 가지고 있는 놈들은 일본이 사과하고 일본의 범죄 사실이 드러나면 자신들의 과오가 드러나 비난받게 되는 게 가장 피해야 할 일입니다. 혹은 뭘 모르고 혹세무민당한 얼간이이거나...
그렇다면 질문자의 올바른 행동 알고리즘도 마찬가지입니다.
일본 전쟁 범죄 혹은 한반도 수탈에 직접적인 관련이 있거나 그런 조상을 가졌다면 대충 빨리 덮는 쪽으로 여론을 조장하고자 애쓰시면 될 것이고,
아니라면 "이게 어디서 약을 파냐"고 일갈해주시면 되겠습니다.
간단한 문제죠.
감정적으로 행동하기 전에 왜 그런 일들이 벌어지는 지 한번만 생각해보세요. 이건 인생사 전반에 걸쳐서 유용한 지혜입니다.
누군가 미친짓을 한다면 그 원인이 반드시 있고 그 원인을 찾기 위해서 행위자에게 최악인 게 뭔지 생각해보는 겁니다.
이상.
2019.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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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저기 짜깁기한것 같은데 위 조동근 씨가 쓴글을 많이 참고한것 같네요.
그나저나 윗글 쓴이도 그렇고 댓글도 그렇고 참 한심하네요.
65년 청구권 협정 끝났는데 이제와서 딴소리하는 우리 잘못 아니냐?
그렇죠. 사건을 이렇게 만든 첫번째 범인은 다까기 마사오(박 머시기)와 그 일파들이죠. 애초에 아무런 비전 없이 일처리하다보니 그 똥을 후대가 치우는거죠.
그러나 그렇다고해서 '이제 한국인은 모두 닥치고 있자'라는 주장은 뭔지? 최대한 다른 나라 사례, 국제법 참고하여 받아낼 수 있는 것은 받아내야하는게 당연한거 아님? 독일도 전범 기업들이 징용자 손해 배상했어요. 7조4천억원이나. 총리는 홀로코스트 기념비에 거의 매번 참배하고 있고. 이런 독일도 피해국에 제대로 배상을 안하는 것으로 주변국에 욕을 먹고 있는 상황인데, '우리는 5천억원 받았고 93년 고노담화 했으니 이젠 아무말 하지말자.' 라고 말하는게 대한민국 국민이 할 말인지 정말 의심스럽습니다.
개인적으로 봤을 때(안 궁금하실 수도 있지만..) 이번 사건의 잘잘못을 따질 첫 번째 포인트는 '정치 문제'를 '경제 문제'로 점화시켜버린 아베 정권의 조치가 과연 정당하냐?이고요. 이건 제대로 짚지도 않고 '문 정부가 일본 심기를 건드려 나라 망하게 생겼다'라고 말하는 건 굉장히 감성적(?)이고 비논리적(?)인 생각이죠.
2019.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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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개가 짖는군요. 풉. ㅋ
일단 이 내용들.. 거의 전부를 까게 될 정도로 팩트가 종말수준이네요. ㅉㅉㅉ
누가 쓴건진 모르겠지만 하도 비슷한게 많아서 어짜피 까는게 똑같으니 그냥 까면 되긋네...
까봅니다.
1. 승전국과 관련 없는게 일본이 해야 하는 배상에는 남사군도, 대만, 한국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유는 우리가 승전국이라서가 아니고 일본이 패전국이기 때문에 발생한 의무 때문입니다.
더 명확하게 하자면 승전국들이 일본에 제시한 강화조약에 있어서 일본의 배상의무를 명기해 버렸으니 처 진 일본은 배상을 해야 하는 상황이 된 거죠.
2. 북한은 모르곘는데 남한에서는 일본이 받아갈게 없었습니다. 뭐 일단 일본인들이 남한에서 도항비용 마련을 위해서 자산을 헐값에 처분하고 튀었기 때문에 생긴 현상이죠. 즉 이들은 "매매"를 한 것이라서...ㅋ
따라서 이 역청구권 문제에 대해서 문제가 되는게... 애초에 한국의 경우는 "미군정"에 의한 군정시기를 겪으면서 일본의 "국영자산"이 넘어왔고, 대부분의 사유재산들은 일본인들이 철수하면서 번개같은 속도로 매각을 해버려서 실제론 줄게 거의 없다고 보심 되는데...
북한의 경우는 소련군이 처들어오면서 이걸 그냥 다 강탈해 버렸습니다. 즉 몰수 당한거죠. 따라서 실제로 남한당국과 협상하는 문제와는 정판 다르게 북한에 대해서는 지금 현재 일본이 수교 관계를 맺고 있다는 점을 볼때... 청구의 대상이 발생할수 없는 경우에 해당하며...
또한 샌프란시스코 강화조약 당시 일괄포기를 당했죠. 아... 참고로....
이당시 일본이 포기한건 한반도 내의 자산 뿐이 아닙니다. 다 포기해야 했습니다. 그런 주제에 왜 한반도에만 미련을 보이는지? ㅋ
3. 1965년 협정은 법알못이 보기엔 해결된 걸로 보이지만, 실제론 해결된 것이 없습니다. 이유인즉...
(1) 일본은 이미 이 시기에만 이미 3번이나 "개인청구권은 국제조약과 무관하다~!" 라고 선언해 버립니다. 대상도 각각으로 한번은 시베리아 포로 피해자(피해자라고 하긴 애매하나 그렇다고 해 둡시다.), 원폭 피해자, 일본계 캐나다인들 각각이 "샌프란시스코 강화 조약 때문에 배상을 못 받는다~!" 라면서 일본정부에 분노의 고소러쉬를 하자... 당시 일본 법원 세번이나 반복해서 낸 결론이 "국제조약에서는 외교보호권만 포기되고 개인청구권은 애초에 손댈수 없다" 는 결론이었습니다.
(2) 따라서 한일 기본조약 역시도 같은 개념이 적용됩니다만, 약간 다른점이 조약 이후 1969년에 일본정부가 "법령 144호"를 만들어서 청구권을 일괄적으로 박탈하는 짓을 한 거죠. ㅉㅉㅉ 즉 재일한국인의 보상 및 배상에 대한 청구권이 이걸로 박탈된 거라서 실제로 일본내는 모르겠지만 외의 지역에서의 경우 전혀 효력이 없는 겁니다.
(3) 그런데....
여기서 문제는 강제징용 판결에 대한 건 "국가가 배상요구"를 하는게 아니그등요? ㅋ
고로 애초에 저 글이 개 풀뜯는 소리죠. 왜냐... 개인청구권입니다. 그리고 이걸 대리할수 있는 외교보호권이야말로 1965년에 포기되어서 짐 한국 정부에서 일본정부를 상대로 외교적으로 보상이나 배상을 요구하지 않는 겁니다. 실제로 이런 점에서 한국정부는 꽤 답답할 정도로 원칙을 지켜 왔습니다.
3. 또한...
(1) IMF 당시 받은 구제금융이 550억 달러였습니다. -_-;;; 뭔 80억? 그걸로 퉁칠수 있는 금액 규모가 아니었구만. ㅉㅉ 게다가 대출을 보상이라고 하는 해괴한 주장은 대체 왜 나오는건지? ㅋ
(2) 사과와는 별개로 일본은 지금 유죄인정 자체를 안해서 배상조건이 성립이 안됩니다. 배상이란 법적 책임인정 이후에 손해시정을 위한 지급을 의미하는데 법적 책임인정이 없는데 뭔 배상을 했다고 지랄인지? ㅉㅉ 립서비스는 누구나 합니다. ㅋ 허나 법적 책임은 누구나 지려고 하지 않는 거죠.
(3) 또한 아무리 모든게 문재앙 탓이라고 해도 그렇지, 아베노믹스 통계조작도 문재앙이 한 짓이고, 일본의 노령연금 부실도 문재앙 때문이든가요? ㅋ 뭔 소리냐면.. 본질적으로 일본이 이 무역보복을 한 이유는 참의원선거에서 개헌의석을 확보하기엔 모자라는 지지율 때문입니다. 문제는.. 그 지지율 자체를 문재앙이 어쩐게 아닌 거죠. ㅉㅉ
(4) 게다가 일본의 이번 보복 자체가 원래 플랜B를 생각했던걸 갑자기 하려다 급조된게 눈에 뵈는 상황에서 이런 개망발을 하는 건 답이 안 나오는 소리죠. ㅉㅉㅉ 즉 일본은 별로 준비를 철저히 하지 못한 겁니다. 사실 이걸 3~4년전에 했으면 꽤 무서운 보복이 될뻔 했습니다. 근데 유감스럽게도 지금하면 효과가 없는 보복인거죠. ㅋ
결론은 그냥 누군가들의 뇌피셜 이상이 안되는겁니다. ㅉㅉ 답이 없는 셈이죠. ㅋ
아, 추가로... 현재같은 예약율 감소가 이어진다면 일본 관광수입에서 한국인 관광객이 빠져서 나오는 수익감소는 적어도 4조원 이상일 걸로 보셔도 됩니다. 왜냐하면 보통 일본 지방도시 관광을 많이 하는 한국인들의 특성상 전체 11조원 정도의 지방관광수입중 7조 이상을 한국인들이 써 줬다는 결론이 나오는데 이게 짐 70~80% 수준이 감소한 거죠. 결론적으로 7조 정도 생각하면 적어도 올해 말까지 계속 이상태면 3조 이상이 날아가는 거니 5천 500억 같은 소리 하고 처자빠졌다고 할 밖에..ㅉㅉㅉ
2019.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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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을 지지하는 친일 보수들이 현 정부를 모함하기 위한 선동 글이네요
지금 일본 아베 수상을 지지하는 친일보수들이 활개치면서
일본은 이미 사과도 하였고 배상도 다 했다면서 일본을 감싸고 침략 역사까지 왜곡 선동하는 글로 넘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본은 지난 박정희 한일협정때도 박근혜 위안부합의때도 침략만행을 시인도 사과도 한 적 없습니다.
일본은 예나 지금이나 침략 살상은 부인하고 있고 위안부도 강제가 아니라 자발적 매춘부였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박정희 한일조약때 줬다는 보상금도 범죄를 사죄하고 주는 배상금이 아니라
죄를 지은 적이 없지만 한일경제협력 차원에서 주는 돈이라고 기재하였습니다.
게다가 우리나라를 36년 동안 짓밟고 민족을 살인한 댓가가 겨우 무상자금 3억달러(차관 3억달러) 밖에 안 되냐는 것도 국민이 거세게 반대한 이유입니다.
필리핀은 3년 반 일본 식민지 지배를 받았는데도 일본으로부터 무상자금 5억5천만달러(차관2억5천달러)를 받았습니다
그런데 우리나라는 필리핀 보다 10배가 넘는 36년이나 되는 식민지 강탈을 당해왔는데도
필리핀의 10배인 50억이 아니라 겨우 무상 3억을 배상받겠다고하니
국민들로서는 얼마나 기가 막히고 어이가 없겠습니까
보상금액도 형편없고 무엇보다 침략 살인에 대한 시인도 사과도 기재하지 않는 그야말로 굴욕적인 한일협정에 대하여
전 국민이 분노하고 격렬히 반대 시위를 하였던 것입니다.
물론 박정희 독재자는 시위하는 학생들까지 무차별 폭력진압하여 사상자까지 발생시켰고 굴욕적인 한일조약을 힘으로 밀어부치고 말았습니다.
독재의 핏줄 박근혜 역시 국민이 반대하는 위안부 합의를 힘으로 밀어부쳤죠.
푼돈 10억엔 달랑 받고 위안부 강제성도 기재하지 않은 매국적인 합의를 밀어부친 바람에 일본의 위안부 만행이 없던 걸로 면죄부를 준 셈이 되고 말았죠.
그리고 지금 일본이 경제 보복의 구실로 삼고 있는 일제강제징용배상 판결은
지난 박정희 한일협정때 국가와 국가 간에 보상금과는 달리 개인과 기업간의 민사소송입니다.
조선근로자의 임금을 떼먹은 일본제철 기업에게 임금을 돌려달라는 판결입니다.
국가간의 보상 문제가 아니라 개인과 개인 간의 착취한 임금 돌려달라는 민사소송인 것입니다.
그런데 일본은 반발하면서 부당한 수출규제 경제 보복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이는 국제자유무역에도 위배되는 행위로서 일본은 WTO에 제소된 상태고
중국,싱가포르 등 국제사회도 일본을 비판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일본이 아닌 대한민국에서 일본놈들 편을 들고 일본놈과 같은 주장을 하는 친일파들이 넘칩니다.
뉴라이트 이영훈교수는 일본침략이 한국을 근대화시켰고, 위안부는 강제가 아니라 자발적인 매춘부라고 주장하고 있고
주옥순은 위안부 정대협을 빨갱이로 모함하다가 징역 처벌 받은 박근혜 광신도 엄마부대 대표로서
최근엔 아베 수상님에게 사죄한다며 친일 발언으로 또 논란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인터넷을 점령한 대표적 보수 일베는 일본불매운동을 비웃으며 일본 편을 들고있습니다
엄마부대가 거리에서 경제 침략자 일본 아베수상을 지지하고 찬양하고
우리나라 대표 보수 일베는 인터넷을 점령하고는 천황폐하 만세외치고
위안부할머니를 몸파는 창녀로 모욕하는 등 역사까지 왜곡하고 있습니다.
지금 일본에서도 한국의 불매운동 확산로 관광객이 대폭 감소하고 일본 기업의 피해가 늘어나는것에 당황하면서 아베 지지율도 하락하고 있습니다.
조만간 아베는 여론과 지지율을 의식해서 경제 보복을 철회할 거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애국 소비 운동에 동참을 하는게 아니라 오히려 비웃으면서 일본을 지지하는 반민족적 집단이 활개치는 기막힌 현실입니다.
뉴라이트,엄마부대,일베 같은 수많은 자유한국당 보수들은 일본을 찬양하고 위안부 역사까지 날조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자한당 보수들이 일본 불매운동을 비웃고, 침략국 일본 천황을 찬양하고 위안부 역사 날조까지 하면서 일본을 지지하는 이유가 뭐겠습니까?
바로 박정희 친일을 감싸기 위해서입니다. 박정희는 자유한국당의 상징입니다.
자한당을 지지하는 보수들에게는 박정희가 영웅이고 국가이고 민족입니다.
따라서 박정희에 반대하는 사람들은 모두 적이고 반역자이고 좌파 빨갱이 간첩세력으로 인식하는 겁니다.
박근혜를 지지를 하는 것도 박정희 핏줄이기 때문입니다. 자유한국당을 지지하는 것도 박정희-박근혜로 상징되는 정당이기때문입니다.
우리나라 보수가 이렇게 박정희와 그 핏줄까지 숭배하는 이유가 있을까요?
북한 노인들이 김일성을 숭배하고 그 핏줄까지 묻지마 지지하는 것은 왜 그렇습니까?
평생을 군사 정권 통치 하에 살아 온 우리나라 노인들은 수십년 동안 독재 정권의 선동으로 세뇌가 되었기때문입니다.
북한 노인들에게 김일성은 국가고 민족입니다. 김일성에 반대하면 반동,반역자이고 남한 간첩으로 봅니다.
김일성의 핏줄 김정일.김정은 역시 마찬가지죠.
우리나라 노인들도 박정희가 바로 우리 민족의 태양이고 그 핏줄 박근혜역시 묻지마 지지합니다.
지난 박근혜 정권의 국정원 부정선거와 유우성간첩조작,국정농단,사법농단 등 수많은 범죄가 드러나고
국회 탄핵 동의와 특검수사, 헌법재판소 판결로 대통령직을 탄핵 당하고 32년형을 받은 반국가적 범죄자인데도
노인들은 여전히 박근혜를 태양이신 박정희 후예로 숭배하고 충성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박근혜 정당에 반대하는 사람은 모두 빨갱이 간첩으로 인식하도록 세뇌가 되었습니다.
우리나라 보수는 대부분 박정희 시대를 살아 온 가난한 시대에 대학 교육을 못받으신 노인분들입니다.
태극기 집회,엄마부대,어버이연합 등 보수단체는 거의 다 노인분들로 구성됩니다.
그런데 이명박때 일베라는 청년 보수가 탄생하여 백만명이 되더니 박근혜를 등에 업고 4-5백만명 넘게 급성장을 하였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젊은 세대의 공간인 인터넷에서조차도 민주주의를 폄훼하고
박정희 친일 독재를 정당화하는 일베 보수 글이 넘치고 있는 기막힌 현실이 되었습니다.
이처럼 뉴라이트교수,엄마부대,태극기집회,일베 등 우리나라 보수 단체들이 친일을 미화하는 이유는
바로 박정희 친일을 감싸기 위해서입니다.
박정희는 보수의 상징이고 태양이기 때문입니다.
민족의 태양이신 박정희 각하께서 친일 매국노 짓을 했다는 사실은 도저히 인정하기 싫고
절대 있어서는 안 되는 일입니다.
따라서 어떻게해서든 친일을 감싸고 정당화를 해야합니다.
그래서 일본 36년 강제 점령이 우리나라 재산과 생명을 짓밟은게 아니라
오히려 우리나라를 근대화시켰다고 주장하는 뉴라이트 학자 단체가 탄생하였고
위안부 만행 역시 자발적 매춘부였다면서 일본을 감싸려 하는 것이죠.
일본의 침략 살인 만행이 없었다고 정당화를 해줘야 박정희 친일도 큰죄가 아닌 걸로 되니까요
그래서 우리나라 보수는 친일을 미화하려고 기를 쓰는 것이고
친일 보수들이 지지하는 자유한국당역시 한나라당 시절에 노무현의 친일재산환수법에 전원 반대를 했습니다.
자한당이 친일청산법에 반대한 이유는 이회창,김무성,최연희,박관용,박근혜,최돈웅,이인호 등 친일 후손이 많은 것도 있지만
무엇보다 박정희 친일을 감싸기 위해서였죠.
박정희 정권을 계승한 한나라당 이명박때부터 친일 뉴라이트학자들이 정계로 등용되고
박근혜 들어 뉴라이트 인사들이 정치,언론 등 요직을 차지하였습니다.
대표적인 뉴라이트 이영훈 교수는 최근 반일종족주의 책을 베스트셀러로 펴내면서
일본 침략이 우리나라를 근대화시켰다" 쌀을 수탈해간게 아니라 쌀을 수출한 것이다" 위안부는 강제가 아닌 매춘부였다" 등의 주장을 하면서
조국 법무부장관으로부터 구역질나는 책이란 소리를 들었습니다.
안병직 뉴라이트 재단이사장도 위안부는 강제가 아닌 자발적 매춘녀였다는 주장을 하였습니다.
박근혜가 임명한 뉴라이트 이인호 KBS이사장>
뉴라이트 학자들이 학문의 탈을 쓰고 위안부 강제가 아닌 매춘부라고 주장을 하니까
수많은 보수들이 위안부는 성매매 여성이었다고 선동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위안부는 강제 동원되었다는 건 이미 수많은 자료로 입증된 사실로서
일본군은 위안부 소녀들을 강제로 감금하고 수년동안 집단 성폭행을 했을 뿐 아니라
패전이 임박하자 증거를 없애기 위해 총살까지 했다는 증거가 나오고 뉴스로도 보도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일본놈도 아닌 우리나라 국민이
피해 위안부할머니들을 자발적 매춘녀로 능욕을 하다니 이게 사람 새끼가 할 짓입니까?
위안부 성폭행, 학살뿐이 아닙니다.
일본은 조선인 간도학살,관동대학살,731마루타 학살 등 일본은 헤아릴 수조차 없는 우리 민족을 살해하는 만행을 저질렀습니다.
일본은 우리 재산과 생명을 강탈했을뿐 아니라 36년 동안 우리의 말과 글을 말살하고
우리나라의 전통과 역사를 말살하고 우리 민족 혼을 짓밟으면서 식민지 사관을 주입시켜서 세뇌를 시키는 만행도 저질렀습니다.
그래서 해방 된 지 70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우리 고유의 민족혼을 잊어버리고 일본을 사대국으로 높이 보는 식민지 노예 잔재가 남아 있는 것입니다.
이명박근혜 정권 동안 친일 뉴라이트교수들은 역사교과서까지 제작하여
일제 침략을 미화하고 독립군은 테러범이라고 모함하는 등 역사 왜곡 작업을 추진하였습니다.
침략국 일본을 지지하고 위안부 강제 아니라는 등의 뉴라이트학자들이 집필한 교과서 배포에 국민들은 거세게 반발하였습니다.
<박근혜 뉴라이트 교과서 축사>
박근혜정권은 뉴라이트 교학사 교과서를 배포하려고 했지만 채택하는 학교나 학부모가 없어서 실패로 돌아가자
아예 북한처럼 교과서를 하나로 획일화 시켜서 강제로 배포하겠다고 밀어부친 것이 바로 국정교과서제도였습니다.
학계에서는 뉴라이트교수들이 박정희를 찬양하고 친일 독재를 미화하기 위하여 활동하고있고
신문과 방송에서는 대표적인 보수 언론 조선일보가 친일 독재를 감싸는 보도에 전념하고 있습니다.
조선일보는 강제징용 보상 청구권은 없다면서
강제징용배상 판결을 비웃는 일본놈들 편을 들고 있습니다.
사이버세상에서는 일베가 인터넷을 점령하여 박정희 친일을 감싸고
위안부를 창녀로 능욕하고 일본 천황 만세를 외치고 있습니다
일베는 이명박때 백만명에서 박근혜를 등에 업고 5-6백만명으로 급성한 우리나라 최대의 보수집단입니다.
일베는 박정희에 뿌리를 둔 자유한국당을 지지하면서 10년동안 인터넷을 점령하고는
친일 독재를 찬양하고, 민주화를 모함하는 등 온갖 거짓 빨갱이 선동으로 사이버 세상을 독버섯처럼 오염시켜왔습니다.
일베는 강간 살인 독재 찬양 글을 수없이 올리면서 허위유포와 명예훼손죄로 검찰 고소 되고 법적 처벌을 받은 적도 부지기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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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사 독재를 찬양하는 일베 보수는
5.18민주화운동을 빨갱이 폭동이라고 모함을 하고있습니다.
허위유포 명예훼손죄로 법적 처벌을 받았지만 지금도 일베는 거짓 빨갱이 선동을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이렇게 정치,경제,학계,언론,인터넷 모든 분야에서
친일 매국노들이 설치고 친일 독재를 정당화하는 기막힌 역사 왜곡이 자행될 수 있는 것은
우리나라가 역사바로세우기를 못했기때문입니다.
프랑스는 해방후 친 독일 나치파들을 가혹하게 처벌하여 역사를 바로세웠기때문에
히틀러 독재를 정당화하는 자가 있으면 5년 징역형에 처합니다.
그런데 해방후 친일파를 처벌하지 못한 대한민국에서는 지금도 친일 독재를 정당화하는 일이 아무렇지도 않게 자행되고 있는 것입니다
_(1).jpg?type=w750)
그래서 우리나라도 프랑스,독일 처럼 과거 친일 독재 역사를 미화하거나 왜곡하는 자는
7년까지 징역에 처하는 특별법이 국회에서 제정 추진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친일 독재를 계승한 자유한국당이 반대하고 있습니다.
한국당을 지지하는 대표적인 보수 일베는 인터넷을 점령하고는 문재인 민주 정권에 대한 온갖 비방 모함을 하고있습니다
어떡해서든 지난 친일 독재 박근혜 정권을 다시 일으켜 세우려고 기를 쓰고 있습니다.
문재인의 경제 실패와 남북평화회담에만 매달리는 거 보면 참으로 답답하고 나 역시 분노가 치밉니다.
하지만 문재인 경제에 실망했다고해서 이미 국가 경제를 두번이나 말아먹은 자유한국당에게 또다시 나라를 맡기는 것만큼은 안 됩니다
자한당은 지난 1997 IMF국가부도를 낸 정권입니다.
IMF와횐위기는 6.25전쟁 이후 사상 초유의 경제 대란이었고
요즘으로치면 SK,롯데,LG 에 해당되는 삼보,기아차,미도파,대우 등 세계적인 재벌 대기업들이 연쇄 부도나고 쓰러지면서
기업과 가정이 파산하고 일가족이 몰살하고 아비규환 사상 최악의 경제 지옥이었습니다.
하지만 기적적으로 김대중이 마이너스 5%에서 플러스 5% 까지 V자 급성장을 시켜놓았습니다.
그런데 이명박박근혜 10년동안 또다시 경제를 침몰시킨 것입니다.
문재인에게 실망했다면 이재명을 지지하던지 아니면 바른미래당 유승민,안철수에게 기회를 줘야합니다.
이재명은 지난 대선토론때 국가 경제 전반에 걸쳐 해박한 지식을 보여주었고 유승민은 비록 보수지만 박근혜를 비판하고 나온 올바른 소리하는 경제통이고
안철수는 과거 해커 1인자로 보도되었을 정도로 뛰어난 두뇌의 소유자로 4차산업혁명의 최적임자입니다.
하지만 국가 경제를 두번이나 말아먹은 자유한국당에게 또다시 나라를 맡기는 것만큼은 안 되는 것입니다.
2019.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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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입니다. 물론 방송등에서는 안나오죠.
주제파악을 하라는 말은 강대국과 약소국이 싸워서 좋을일이 없다는 겁니다.
우리가 효도르와 싸워서 이길 가능성이 없다는 거와 같은 거죠. 그래서 효도르와 싸우면 안되는 것처럼 약소국이 강대국과 붙어봐야 약소국만 깨집니다.
지금 우리나라에 대한 일본의 행위가 일본 단독의 행위라고 생각하면 큰 오산입니다.
이거 다 미국이 묵인하고 방조한 일입니다. 한국은 일본의 밑바닥 술수를 읽고 대처하라는 거죠.
2019.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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