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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고조선에 관한 문제
비공개 조회수 557 작성일2016.06.18
고조선에 대한 문제입니다ㅠㅠ 빨리 답변해쥬시면 그 사람 먼저 내공 100이여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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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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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개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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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확장과 통찰력
우주신
뱅킹, 금융업무 29위, 기타, 대학 입시, 진학 분야에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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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제국 입니다.

2016.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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즈믄즈믄
고수
한국사 분야에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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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이요.

2016.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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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과 사람
초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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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제국입니다.

2016.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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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답변

괄호 안은 대한제국입니다.

참고로 조선이 1910년에 망했다고 하는 사람과 조선은 사실상 1897년 망하고, 대한제국이 1897~1910년까지 존속해 있었다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도움 되셨으면 합니다.

2016.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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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
바람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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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종 대한제국을 세우고 환구제를 거행하다


1897년 고종황제는 열강의 틈바구니에서 황천상제께 천제를 올리는 환구제를 거행하고, '대한민국'의 근간인 '대한제국'을 선포한다.

풍전등화의 국운 아래, 흥선대원군과 명성왕후 사이의 무능한 임금으로 흔히 그려지는 고종황제, 하지만 사실상 그것은 당시 일본이 왜곡해낸 이미지다.


황제국가의 격을 갖추기 위해서는 국호를 바꾸고 연호를 재정한 다음, 천상의 황천상제께 천제를 지내기 위한 천단, 즉 환구단을 만들어야 했습니다. 천제는 황제국의 출범을 대내외에 알리는 가장 중요한 행사였다. 이에 대해 이민원 교수는(동아역사연구소 소장) "환구단을 설치해서 황제가 하늘의 신과 직접 교감하면서 제천행사를 한다. 이전에는 중국의 황제만이 할 수 있었던 행사를 우리 대한제국에서도 이제는 자주국이고 독립국의 입장에서 진행을 할 수 있게 됐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대한제국의 국왕은 더 이상 중국 황제의 책봉을 받는 왕이 아니라, 천상의 상제님으로부터 천명을 부여받은 천자, 즉 황제가 된 것이다. 1981년 2월, 황궁우 복원공사를 하던 도중 발견된 황궁우 상량문에는 당시 고종황제가 국가와 백성을 사랑하는 마음을 상제님께 고하는 글귀가 발견되었다.


"상제님께 정성을 다하여 상량하오니 상량 후에 국운이 장구하여 만민이 복되게 하여 주시기를 기원합니다."


그렇다면 고종황제가 천제를 올린 황천상제는 어떤 존재일까?

상제上帝에서 상上은 가장 높은, 더 이상이 없는, 지고무상至高無上의 의미를 함축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제帝는 우주 만물을 다스리는 한울님 제帝자입니다. 그러므로 상제는 신의 세계, 인간의 세계, 나아가서는 자연세계를 두루 다스리는 지존무상至尊無上의 한울님을 말합니다." (강영한 연구위원, 상생문화연구소)


대한제국이 건국되고 2년 후인 1899년, 황천상제께 천제를 지내기 위해서 만들어졌던 환구단 옆에 황궁우가 들어선다. 황궁우는 "황천상제, 황지기, 태조'의 신위를 보관하기 위해서 만들었다.


대한제국을 선포하고 황제가 되어 하늘에 천제를 지냈던 환구단! 그러나 지금은 환구단은 사라지고 신위를 모셨던 황궁우만 고층빌딩에 둘러싸인 채 남아 있다. 황궁우에서는 오늘날에도 환구대제가 열린다. 하지만 환구단이 아니라 황궁우라 아쉬움이 남는다.


황천상제께 황제국의 꿈과 이상을 고하고 그 꿈을 대한제국으로 풀어나가길 기원했던 환구단! 그러나 1914년 9월 30일, 일제는 환구단을 헐고 거기에 조선경성철도호텔을 세운다. 환구단 주변의 건물들도 철거되거나 다른 곳으로 옮겨지는 수난을 당한다.


1945년 광복 후, 일본에 의해 건립된 철도호텔은 헐렸지만 그 자리에는 환구단이 아닌 조선호텔이 들어서기에 이른다. 현재는 호텔의 정원인양 황궁우만 외롭게 서 있고, 이 자리가 고종이 대한제국 황제로 등극했던 곳임을 알리는 팻말만 쓸쓸히 서 있을 뿐이다.

고종 상제님의 명으로 대한제국 선포하다

EBS 잊혀진나라 13년 1부 중에서

: 고종은 나라를 빼앗긴 무능하고 유약한 군주가 아니라
나라의 근대화 이룩하고, 강대국 틈바구니에서 독립주권국가를 유지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였다


 http://www.youtube.com/watch?v=uUqa6-55Q54

 고종황제가 즉위하면서 내린 말씀

"짐이 부덕하여 마침 어려운 때를 당하였는데
상제께서 권고하여 위태로움을 편안함으로 바꾸고
독립하는 기초를 창건하여 스스로 주장하는 권리를 행하라 하시니
황제의 칭호를 추존코자하매 천지에 제사를 고하고
황제의 자리에 나아감에 국호를 정하여 가로되
대한이라하고 이해로써 광무 원년을 삼고
이에 역대 고사를 상고하여 따로 큰 제사를 행한다"

2016.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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