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탕 만들기 :: 하이디라오 홍탕 토마토 훠궈소스 비교

마라탕 만들기

하이디라오 홍탕 훠궈소스

하이디라오 토마토 훠궈소스

라오깐마 훠궈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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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요리로 마라탕을 만들어 먹었어요!!!

마라탕 한번 먹으니 자꾸만 먹고싶어지는 마력의 음식이네요.

요즘 왜이리 핫한지 알 것같아요...!!!!ㅎㅎ

그래서 집에서 마라탕 만들기 저의 팁들을 조금 공개합니다.

제가 처음 먹을 때 다시는 마라탕 안 먹어!!!하다가 다시 찾아보고 조금 바꿔서 먹으니 진짜 JMT

명동에서 마라탕 몇 번 먹었을 때는 별 생각없이 먹었는데....처음에 집에서 만들어먹는데 향신료맛이 너무너무너무 강해서 진짜 혼났거든요.

그래서 일단 위에 3가지 소스를 초중고급으로 나눠보자면

하이디라오 홍탕 훠궈소스 = 고급

라오깐마 훠궈소스 = 중급

하이디라오 토마토 훠궈소스 = 초급

이렇게 나눠볼 수 있습니다....!!!!

마라탕 만들기 고고!

짜잔, 이런 마라탕을 집에서도 만들어드실 수 있습니다.

마라소스를 만드는건 좀 대함정인것 같고, 마라소스는 사먹어야쥬

마라탕 훠궈소스입니다. 이건 하이디라오 홍탕훠궈소스

안쪽에 보시면 나 향신료 많음. 뿜뿜 이라고 적혀있어요.

매콤하기도하고 얼얼한 맛이 최고입니다.

산초가 진짜 많이 들어있어요.

이거 그냥 먹다가....다 뱉어버릴뻔 한 1인...ㅠㅠㅠ

이 소스는 적응을 좀 하고 드셔야해요. 초보자분들이 접하기는 어려운 소스입니다.

그러나 이걸 구매하셨거나? 아님 그래도 좀 매콤한걸 먹고싶은데, 산초만 싫어하는 저같은 분들은

소스에서 산초를 골라내심 됩니다.

아래 골라낸 사진 있는데, 그 얼얼하게 톡톡 튀는 산초가 구분이 쉽게 생겼어요.

그래서 골라내서 먹는데 엄청 어려움이 없었답니다.

그래서 2번째로 먹어본 것이 이 토마토소스...

이 소스는 초보자에게 아주 적합합니다.

보시면 향신료1도 없음 이라고 써있는 것같죠?

같은 브랜드 소스인데 이렇게 다를 수가...ㅠㅠㅠ

이건 너무 달고....그냥 뭐랄까 마라같지 않다고 해야하나? 그런 맛이었어요.

초보자 분들이 처음에 먹어볼만한 맛이었구요.

제가 선택한다면 하이디라오 홍탕소스에서 산초 빼먹는게 훨씬 맛있다고 생각합니다.

특유의 마라향이 잘 느껴지면서 매콤하기도 하고 엄청 달지도 않구요.

이건 좀 많이 달았어요.ㅠㅠ

정말 어린이도 먹을 수 있는 맛이었어요.

온 가족이 함께 먹는 마라탕으로 추천드려요.

왼쪽이 익혀서 뺀 산초

오른쪽은 익히기 전에 뺀 산초

저는 아직 초보라서 이거 씹으면 정말...기분이 나쁘더라구요ㅠㅠ

얼얼한데 뭐랄까 향신료맛이 너무 강하고 근데 또 아예 안들어간건 이상하고 지금은 이상태에요.

이것은 라오깐마 훠궈소스입니다.

라오깐마는 윗쪽에 홍탕과 토마토의 중간정도의 산초가 들어가있어요.

그리고 3가지 소스 모두 맛이 달라요.

뭐가 좋다 나쁘다 이런게 아니라 맛이 달라요.

특유의 소스 맛이 있습니다.

이 제품이 보통 대중적인 마라탕 맛이라고해요.!!

진짜 중국에서 마라탕을 안 먹어봐서 뭐가 진짜인지는 모르겠지만 저렴한 소스로 충분히 맛있게 만들어먹을 수 있어요.

라오깐마 훠궈소스 기름이 많고 굵은 고춧가루가 많이 보이고 산초가루도 보이죠...!!!

윗쪽의 하이디라오 소스들이 거의 소스같았다면 라오깐마는 건더기가 많이 보여요.

저는 개인적으로 하이디라오 홍탕소스가 제일 맛있었어요. 진짜 중국스럽고 깊은 맛이랄까요?

라오깐마는 맛이 없지 않았어요. 라오깐마 훠궈소스대로 맛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라오깐마의 최대의 장점은 하이디라오 소스의 반값이라는거에요...ㅎㅎ

이 제품도 저는 가끔 사먹을 것같아요...ㅎㅎ

마라탕 실패하긴 싫지만 앞으로 다른 소스들도 이것저것 도전해볼 것같네요!!!

다음에 또 리뷰해볼께요.

이제 마라탕 만들기

마라탕은 정말 집에 있는 모든 야채와 고기, 햄 등이 다 들어가도 좋은 냉털 요리인듯해요!!!ㅎㅎ

마라탕 소스만 있으면 잘 해먹을 수 있답니다.

마라탕 만들기

처음에 기름을 두르고 마늘, 파, 고춧가루를 넣고 볶아줄꺼에요.

여기서 고추기름을 넣으면 좋다고 하는데, 저는 고추기름이 없어서 고춧가루를 넣고 볶아주었어요.

그리고 마라소스 넣기

이 소스는 하이디라오 홍탕 소스입니다.

건더기와 소스가 반반 있는 느낌

딱 봐도 산초가 눈에 띄네요.....ㅠㅠㅠ

소스는 개인적으로 정말 맛있었어요. 산초만 빼면...^^

소스는 이러 느낌

한국에 없는 맛, 이색적인 맛을 느끼고싶다면 가끔 집에서 해먹는거 좋아요ㅎㅎㅎ

요건 으른의 맛

하이디라오 홍탕 훠궈소스

그리고 국물을 곰탕을 많이 넣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사골곰탕 넣어주었습니다.

곰탕은 역시 엑기스죠.

무겁게 곰탕국물 사오던 시대는 끝났습니다..ㅎㅎㅎ

이거 한 봉테 한 5개정도 들어있는데 그냥 국물요리할 때 하나씩 넣으면 좋아요.

요리하기 싫은 날 그냥 먹어도 좋구요.

그냥도 먹어봤는데 맛이 좋았어요!!!!!

엑기스라서 엄청 가볍고 좋아요. 특히 휴가 갈 펜션이나 캠핑에 가져가서 드심 더 좋을 것같아요.

집에 쟁겨놔도 자리차지도 안 하고 바로바로 쓸 수 있고해서 요즘 맨날 쟁겨놓는 아이템입니다.

마라탕 만들 때 유용하게 쓰고 있어요!!!

안쪽은 엑기스. 이게 물에 닿으면 뽀얗게 변하더라구요~~ㅎㅎ

신기방기

그리고 고기, 새우 등 좋아하시는 고기류를 넣어주세요~!!!

다음은 야채 투척

야채도 가지고 계신 것들을 넣으면 좋을 것같아요!!!

청경채와 숙주는 꼭 넣어주세요.

다음은 숙주와 면이 들어가는데 많이들 중국당면 넣어드시더라구요.

면도 취향에 맞게 넣어주심 좋을 것같아요!

마지막으로 땅콩소스

원래는 즈마장이라고 넣는 소스가 따로 있어요.

이렇게 생긴? 즈마장 소스가 있는데, 저는 이 소스가 없어서 집에 있는 땅콩소스를 넣었어요.

뭔가 소스가 너무 많다 재료가 너무 생소하다하시면

이런 키트상품부터 드셔보신 후에 이것저것 시도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같아요.

요즘 이런 것도 너무 잘 나오더라구요~~한국 살기 좋은 나라에요...!!!

그렇게 완성된 마라탕

마라탕은 역시 칭따오가 빠질 수 없죵!!!!

이날 홍탕 훠궈랑 라오간마 둘 다 먹어본 날이에요.

전 날에 홍탕 훠궈 먹고 엄청 데여서 다시는 안 먹어 했다가 산초빼고 먹으면 괜찮다고해서 산초빼고 요리하고

라오간마 또 사와서 이틀 연속으로 마라탕 먹은 날...ㅎㅎㅎ

이 날은 진짜 맛있게 클리어했어요!!!!

JMT

윗쪽에처럼 따라 만드시면 맛있게 만들 수 있어요.

어렵지 않아요!

짜잔

그릇이 좀 드럽지만....먹다가 여기에 만두넣어서 먹으면 그렇게 맛있다고 맛있다고 그런 소리를 들어가지고 먹다말고 만두 데려왔어요.

여러분. 만두도 꼭 넣으세요.........ㅎㅎ

진짜 맛있어요.

중국에서 만두 많이 먹잖아요.

이것도 이렇게 잘 어울리네요!!!!!!

마라탕 또 먹고싶어요...

마라탕이랑 꿔바로우랑 같이 먹은 날

이 날도 빠질 수 없는 칭따오.

근데 이거 토마토훠궈소스로 만들어서 윗쪽 소스들보다 약간 맹숭한거 보이시나요?

달다구리 소스에요ㅠㅠㅠ

일단 저는 매콤한거를 잘 먹기때문에...이건 취향에 안 맞았어요...ㅠㅠㅠ

꿔바로우도 튀겼는데 좀 실망한 마라탕의 날이었습니다.

마라탕 초보분들 그리고 온 가족용 어린이도 먹을 수 있는 소스로는 추천합니다.

집에서도 맛있는 마라탕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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