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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일본,미국,중국 식생활과 문화 생활좀...
Never간zl 조회수 652 작성일2011.11.17

 일본,미국,중국 식생활과 문화 생활좀... 내공30겁니다

7시안에 해주면 내공 팍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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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미국의 식생활과 식사예절

   (간단정리)

미국의 식생활 문화:주로 나이프(칼),이나 포크를 이용해 먹으며 주식이 빵,햄버거,샌드위치등 간단히 먹는 것을 좋아한다.그렇지만 미국은 저칼로리,살이 않찌는 식품을 좋아해 우리나라의 김치,비빔밥이 빛을 발위 한다고 한다.미국의 고급요리는 주로 스테이크며 포크로 고기를 고정하고 나이프로 찢어 먹는다.

 

 테이블 매너의 취지는 참가한 파티나 식사가 즐겁게 진행되도록 하기 위하
       여 정해진 일종의 규칙이다. 따라서 규칙을 잘 알고 지키면 그 곳에 참석한
       사람들이나 모임 자체, 자기 자신까지도 즐겁게 지낼 수 있다. 테이블 매너
       의 요점은 다음과 같다.

    ●식사 전
        ① 초대시간에 늦지 않도록 약속시간 5∼10분 전에 회합장소에 도착하여
            주최자에게 인사한 후 응접실에서 기다린다.
        ② 회장에 들어가기  전에 반드시  화장실에 가서  손을 씻고 일을 마친다.
            식사 도중에 자리를 뜨면 실례가 된다.
        ③ 회장에는 불필요한 물건을 가지고 들어가지 않는다.
        ④ 회장에는 서비스원의 안내에 따라 들어가 정해진 자리에 앉는다. 테이
            블 매너로는 레이디 퍼스트가 기본규칙이므로  여성이 먼저 자리에 착
            석한다.
        ⑤ 착석한 자세도 테이블 매너의 기본이 되므로 주의를 요한다. 테이블과
            가슴과의 거리는 주먹 2개가 들어갈  정도로  떨어져야 하므로  의자를
            잡아당겨 바싹 앉고 가슴을 편다.다리를 꼬지 않으며 테이블에 팔꿈치
            를 괴지 않는다.
        ⑥ 냅킨은 전원이 착석한 후 펴서 무릎 위에 놓는데, 식사 중에 마루에 떨
            어지지 않도록 한쪽 끝을 옷 사이에 살짝 끼워 놓는다.
        ⑦ 아페리티프(食前酒)는 자기의 기호에 따라 분명하게 주문하고, 무리하
            여 익숙하지 않은 것이나 알코올분이 강한 것을 마시는 일은 삼간다.
        ⑧ 식사를 시작하기 전에 양 옆에 앉은 사람에게 가볍게 인사하고 간단한
            자기소개를 하여 식사 중의 환담에 도움이 되게 한다.

    ●식사 중
        ① 식사의 순서에 따라 사용하는 나이프, 포크, 스푼 등은 차려 놓은 상태
            에서 바깥쪽으로부터 차례로 사용한다.
        ② 식사를 시작하는 것은 다른 사람과 함께 하여 보조를 맞춘다.
        ③ 식사하는 시간도 회장의 대부분의 사람들과 보조를 맞추어 혼자 너무
            빠르지도 느리지도 않도록 한다.
        ④ 수프는 소리나지 않게 떠먹는다.
        ⑤ 빵은 한번에 입에 넣기 좋은 크기로 떼어 버터를 발라 먹도록 한다. 큰
            덩어리째로 버터를 바르지 않도록 한다.
        ⑥ 버터는 적당한 양을 자기 접시에 덜어다 놓은 후 빵에 바른다.
        ⑦ 빵은 나이프나 포크를 사용하지 않고 손으로 떼어 먹는다.
        ⑧ 생선이나 육류요리를 서비스받을 때는 무리하여 자기가 덜어 오지 말
            고 서비스하는 사람이 덜어 주는 대로 받도록 한다.
        ⑨ 고기 요리에 곁들이는 채소와 소스가 다 들어온 뒤에 먹기 시작한다.
        ⑩ 식사 중에는 즐거운 분위기를 만들기 위하여 옆 사람들과 가벼운 담소
            를 나누어야 한다. 묵묵히 식사만 하면 실례가 된다.
        ⑪ 때에 따라 식전 또는 식사 후 디저트를 들 때 테이블 스피치를 할 때가

 

 

 

 

 


            있는데, 이 때는 사회자가 지명하여 스피치를 하게 되며, 결혼 축하연,
            각종 축하연, 기념회, 송별회 등에서는  대개 스피치할 사람이 많으므
            로 3분이 넘지 않게 간단히 끝내는 것이 실례가 안 된다.
        ⑫ 식사 도중에 자리를 뜨는 것은 실례가 되나 불가피하게 자리를 떠야 할
            때는 냅킨을 의자 위에 놓도록 한다. 냅킨을 옷에 끼운 채 움직이면 실
            례가 되고 보기에도 좋지 않다.
        ⑬ 나이프나 포크를 바닥에 떨어뜨렸을 때는 자기 스스로 집지 말고 서비
            스원에게 얘기하면 다른 것을 가져다 준다.
        ⑭ 소금이나 후추는 팔을 길게 뻗어 집어오지 말고 옆 사람에게 부탁하여
            패스해서 받는다.
        ⑮ 식사가 끝나면 나이프와 포크를 가지런히 접시 위에 놓고, 끝나지 않았
            을 때는 접시 양쪽에 걸쳐 놓는다.
           ▶ 자기에게 배분된 음식은 되도록 남기지 말고 깨끗이 먹는다.
           ▶ 음료는 자기 오른쪽에 있는 것을 마시고, 빵과 샐러드는 왼쪽에 있는
               것을 먹는다.
           ▶ 술 또는 커피 같은 음료를 원하지 않을 때는 분명하게 거절하도록 한
               다. 마시다 남기면 실례이다.
           ▶ 생선은 접시 위에서 뒤집지 않는다.
           ▶ 로스트 치킨과 통째 내놓은 옥수수와 빵은 손으로 먹어도 좋으나, 그
               외의 음식은 손으로 먹어서는 안 된다.
           ▶ 샐러드는 육류요리와 번갈아 먹어도 좋다.
           ▶ 스파게티는 포크에 감아서 먹는다.
           ▶ 아이스크림에 붙어 있는 웨이퍼는 아이스크림의 찬 느낌을 덜기 위
               한 것이므로 아이스크림과 번갈아 먹는다.
           ▶ 커피를 다 마신 후 스푼은 컵 속에 담아 놓지 말고 접시 위에 놓는다.           

            ▶ 핑거 볼에는 양쪽 손을 함께 넣고 씻지 말고 한 손씩 씻는다.

    ●식사 후
        ① 냅킨은 자리에서 일어날 때 보기 좋게 적당히 접어 테이블 위에 놓는다.
        ② 퇴석할 때는 옆 사람들에게 가볍게 인사를 한다.
        ③ 퇴장할 때는 주최자에게 반드시 인사를 해야 한다.

2.영국의 식생활과 식사예절

 

자연적환경

식생활: 경작지는 국토의 80%정도 되며 주요 경작물은 보리,. 밀. 감자. 사탕무 등이다.
그러나 1차 산업 조사자들이 적어 식량은 거의 수입에 의존한다.
근해에는 내륙봉이 퍼져있어 청어를 비롯하여 대구, 연어 등의 어업이 활발하다.

사회적환경

역사

1C 로마의 침공 -귀리, 아마 과일나무, 포도, 허브 등 유입, 포도주와 식초 생산

5-6C 잉글로 색슨족이 켈트족을 정복 -향신료 대량 유입
(로즈마리, 타임, 마늘, 사프란, 박하 등)
푸딩 조리 시작, 스코틀란드의 특산품인 하기스 개발, 햄에 간을 하기 시작

9C 바이킹 침략-앞선 농경기술 유입, 낙농제품의 저장법, 훈제 및 육가공 기술 유입

11C 프랑스 노르만 족 침입- 다양한 육식문화 유입, 달걀요리 발달, 향신로를 이용한 어류요리 발달, 굴 소비량 증가

14C 향신료, 채소주스의 에일(ale), 아몯드 우유 등을 요리에 사용.
작은 과자류가 바달하여 케이크 화함. 청어, 랩스터, 게 등을 비록산 해산물 다량 섭취, 수프를 많이 먹고 채소 피클이 대중화됨. 건어물 생산, 설탕, 후추, 바닐라 등 유입

16C 흰빵 제조, 여러 곡류와 섞어서 빵을 제조하기 시작, 차문화의 대중화

18C 인도 음식문화 유입

음식문화의 일반적 특징

1)자연스러움을 강조하는 조리방식

자연스러움을 강조하여 음식자체의 맛과 향을 중요시하므로 남부 이하의 유럽여러나라들에서와 같이 향신료를 많이 쓰지 않는다. 육류는 알맞게 잘라 가볍게 양념을 한 후 주로 굽거나 지져서 조리하여 우스터 소스(Woscesteshire sauce:앤쵸비, 식초, 간장, 마늘, 각종 향신료를 섞어 만듬)를 고기위에 뿌려 먹는다.
대개 파이라 하면 단 후식류만을 생가하지만 유럽의 파이는 육류, 어류, 과일, 채소 등 여러재료로 만들어 질 수 있으며 단것, 짭짭할 것 등 다양하다. 영국에서는 주로 파이를 차와 같이 먹는데 푸딩, 커스타드 뿐만 아니라 광일, 채소, 고기 등 여러가지를 넣어 달지 않게 만든다.


2)영국식 아침식사는 푸짐하다.

영국은 하루 식사중 아침과 티타임을 매우 중시하는 나라이다. 대륙식 아침식사는 커피와 빵 한 두개로 끝내지만 영국식 아침식사에는 과일주스, 시리얼, 베이컨 과 달걀 혹은 소시지와 달걀프라이, 훈제 청어와 토마토 등 많은 음식이 차려진다. 그로부터 English breakfast라는 말이 유래된다. 목축업이 성하였으므로 낙농품 역시 발달되어 달걀은 그들의 아침상에 빼놓을 수 없는 식품이었으며 크림의 종류도 매우 많다. 차와 오울리는 베이킹 파우더를 사용하여 만든 비스키 종류 스콘에 지방이 매우 많은 크림이나 약간 발효된 크림 혹은 농후 크림 혹은 마말레이드나 잼 등을 발라 먹는다.
정식으로 차려지는 영국식 아침식사는 다음과 같은 코스를 따른다.

제1코스-오렌지 주스, 자몽반쪽, 큰잔으로 커피나 차 둘다 우유와 함께 제공
제2코스-우융에 넣은 콘플레이크, 오트밀아나 수프
제3코스-메인코스로서 달갸로가 베이컨 혹은 스크램볼드 에그, 토마토, 버섯, 소시지 등을 곁들이기도 한다.
제4코스-훈제 청어나 양의 콩팥으로 만든 요리, 등
제5코스-토스트와 마멀레이드. 잼 등

3)빵은 베이킹 파우더로 부풀린다.

영국의 빵은 주로 베이킹 소다를 이용하여 부풀림으로 공정이 간단하다. 그래서 영국에서는 빵이나 케이크, 쿠키, 크래커 등응 ㄹ통칭하여 비스킷이라는 단어를 슨다. 스코트랜드식의 쇼트브레트(Short bread)가 그 한 종류로서 버터가 많이 들어가는 달짝지근한 비스킷이다.

영국의 대표적 음식

1)로스트비프와 요오크셔 푸딩

로스트비프는 고기 덩어리를 통째로 구운 것을 말하나. 식당에서 슬라이스하여 나누어 먹게 되며 남은 것은 식혔다가 차게 먹기도 한다. 로스트비프에는 흔히 요크셔푸딩(Yorkshire pudding)을 곁들인다. 요크셔푸딩은 밀가루, 달걀, 우유를 혼합하여 반죽하고 로스트비프를 하고 난 뒤 흘러내린 육즙의 기름을 부어 구워낸 푸딩이다.

2) Fish and chips

영국의 생선은 튀김 조리법을 많이 쓴다. 영국의 대표적인 생선요리로는 피시앤칩스를 들수 있다.
대구나 명태와 같는 흰살 생선의 필레를 밀가루, 달걀, 우유 드응로 만든 튀김옧에 넣어 묻힌 후 다량의 기름에 튀긴 fish와 손가락 굵기의 감자 튀김을 뜻한다.

3)푸딩과 타르트

후식아나 간식용으로 과일로 만든 타르트(tart)나 푸딩을 주로 먹는다. Frifle은 포도주난 브랜디로 촉촉하게 적신 케이크 위에 커스타드 크림, 라스베리 잼이나 초콜릿, 거품낸 크림 등을 켜켜로 얹어 만든 후식류이다. 코니쉬 패이스크리(cornish pastry)는 다과용으로 쓰이는 음식으로 잉글랜드의 콘월(Cornwall)지방이 원조인데 고기, 양파, 감자, 경우에 따라 과일까지 속으로 채워놓은 패이스트리로서 따뜻하게 먹는다.


이상은 제가 퍼왔거든요. 복사하기나 소스보기를 금지해놨더라구요. 그래서 할 수 없이 제가 타이핑 했습니다.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참고로 제가 영국에 있을때는요. 홈스테이를 했는데요. 그 영국 가정에서 저에게 해준 음식은 대강 이렇습니다.
아침에는 오트밀이나 콘프레이크에 우유를 넣어 마시거나 토스트를 구워서 그 위에 잼이나 마멀레이드를 발라서 홍차(생크림을 잔뜩 뿌린)와 함께 먹었구요. 점싱은 참치 샌드위치나 이런것을 싸주셨거든요.(빵위에 버터바르고 그위에 슬라이스된 햄 올리고 참치올리고 그리구 토마토 올려서요) 그리구 저녁에는 피시엔 칩스나 아님 로스트비프 그것도 아님 인도식카레나 닭고기 구운거 감자에 푸딩을 곁들인거, 중요한것은 모든 음식에 감자와 콩(완두콩)이 빠지지 않았다는 거죠. 가끔은 양파 볶은 것이 올라오기도 했지요. 가끔 간식을 주셨는데 요즘 던킨도넛에서 파는 그런 종류의 것을 주셨지요.중요한 것은 대부분의 음식을 손으로 직접 만들지 않았다는 거죠. 제가 사는 가정이 중상층이 아니라서 그런진 몰라도 인스턴트 식품을 주로 사용하더라구요.

3.이탈리아의 식생활과 식사예절

 

  • 지방별로 고기요리에 대한 양념이나 조리법이 약간 다르기 때문에 웨이터에게 자세히 질문하면서 주문하는 것이 좋다.
  • 이태리인들이 떠들고 왁자지껄하지만 식당에서 종업원을 큰소리로 부르는 것은 삼가는 것이 좋다.
  • 종업원이 음식을 가져오면 먼저 드리고 싶은 어른이 있으면 그쪽으로 먼저 줄 수 있도록 표시하면 된다.
    일단 이태리 종업원은 여자나 가까이 있는 사람에게 먼저 접시를 놓기도 하고 때론 접시를 소리나게‘툭툭’놓는 경우도 있으나, 당황하지 않아도 된다.
  • 와인이나 물을 마시기 전에는 입속의 것을 모두 삼키고 냅킨으로 입술을 한 번 닦은 후 이를 마셔야지 그렇지 않으면 잔에 음식물이 묻어 있어 상대가 보기에 별로 좋지 않다.
  • 음식물을 씹어 먹을 때 절대 소리를 내지 말 것.
    아무리 큰 음식이 입속에 들어갈지라도 이와 음식물을 씹고 있는 입속의 모습이 보이는 것, 또는 쩝쩝 소리를 내는 것은 실례~
  • 식당에 들어서서 종업원이 테이블로 안내할 때까지 조용히 입구에 서서 기다릴 것.
  • 타인을 식사에 초대한 경우, 계산서는 손님이 보지 않도록 할 것.
  • 메뉴 외에 타 간행물 등을 보는 것을 지양할 것.
  • 'Servizio'라는 항목으로 Service Charge가 포함되어 음식 값을 지불하므로 Tip이 없이 식당을 나서도 눈치볼 건 없다.
  • 정장을 차려 입거나, 동양인의 인색한 면을 보여주고 싶지 않을 때에는 약간의 Tip을 Table에 놓는데 대개 참석자 수만큼의 일정금액을 주면 된다.

피자와 파스타의 나라 이탈리아, 르네상스 시대를 거치는 동안 세계에서 가장 풍부한 문화유산을 가진 나라로, 표현의 자유와 검열 금지가 법적으로 보장되어 있어, 일간신문이 80여가지나 되는 등 세계에서 가장 많은 방송국과 정기간행물을 갖는 나라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국민의 98% 정도가 카톨릭으로 외부에서 보이는 자유분방함, 다양성과 다르게 내적으로는 강한 보수성을 가지고 있어요.



우리나라처럼 반도국가로 봄, 여름, 가을, 겨울의 사계가 뚜렷하며, 요리에 마늘을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우리나라 사람들 입맛에도 잘 맞아 최근 몇 년전부터 유행하면서 정착했습니다.



이탈리아의 음식은 이전부터 다양하게 발전되어 왔는데, 이 사실은 최고의 요리로 알려진 프랑스 요리도 르네상스 시대에 이탈리아 메디치 가문의 카타리나 공주가 프랑스에 시집가면서 데려간 요리사들이 프랑스에 다양한 요리를 전파시키면서 발전된 것이라는 사실로부터 알 수 있지요.



이탈리아는 1861년 통일이 이루어질 때까지 많은 작은 국가들로 나누어 독립적인 문화를 가지고 있었던 역사 때문에 요리도 각 지방에 따라 특색 있게 발전되어 왔습니다. 크게 남부와 북부로 나눌 수 있는데, 각각의 요리 특색을 보자면 나폴리, 시칠리아 섬 등의 남부는 해안가라서 해산물 요리가 발달했으며, 맵고 짠 강한 맛이 특징입니다. 또한 토마토를 많이 사용해서 토마토 소스를 쓰는 피자와 파스타가 발달했어요. 반면에 베네치아와 볼로냐, 밀라노, 제노바를 포함하는 북부 지방은 알프스 산맥에 접하고 있어서인지 육류와 치즈를 이용한 요리가 많고, 남부보다 쌀 요리(예, 리조또 - 전통 이태리식 볶음밥으로 우리나라와는 달리 처음부터 생쌀을 넣고 조리하는데, 쌀과 다진 양파를 버터에 볶다가 스톡을 부어 끓여서 만듭니다. 죽과 밥의 중간 상태라고 할까요?)를 많이 먹습니다.



이탈리아인 역시 식사를 상당히 즐기는 국민으로 정식 식사의 코스는 안티파스토 - 프리모 피아또(1번째 접시라는 의미) - 세콘도 피아또의 순으로 이루어집니다. 안티파스토는 카파치오처럼 해물이나 야채로 복잡한 조리과정 없이 간단히 만드는 에피타이저이며, 프리모 피아또는 첫 번째 접시라는 뜻으로 파스타나 피자를 먹습니다. 그리고 본 식사인 세콘도 피아또(2번째 접시)에서는 고기나 해물 요리를 먹지요. 중간중간에 샐러드나 미네스트로네라고 부르는 수프를 먹으며, 역시 와인이 빠질 수 없어요. 와인은 식사 시작부터 끝까지 거의 한 병 정도를 천천히 마십니다. 아침과 점심은 간단히 먹으며, 저녁은 온가족이나 친지가 모여서 떠들썩하게 몇시간 동안 천천히 즐깁니다. 아침에 많이 마시는 커피는 우유를 섞은 카페오레의 이탈리아 버전인 라떼와 진한 에스프레소가 있어요. 이탈리아에서는 커피라고 하면 에스프레소를 가리킵니다.



사실 이태리 음식하면 피자가 먼저 떠오르실 거에요. 고대 이탈리아 중서부 에트루리아에서 밀반죽을 돌 위에 구워 기름이나 식물로 간을 하고 수프나 고기를 그 위에 얹어서 먹은 것이 피자의 시초이며, 요즘과 같은 피자는 약 100년 전부터 만들기 시작했답니다. 어떤 사람이 빨간 토마토, 향신료로 쓰는 초록색의 바질, 그리고 흰색의 모짜렐라 치즈(이탈리아 국기에 쓰이는 색깔들) 로 피자를 만들어 여왕에게 바쳤다는 전설도 있지요. 이것을 2차대전 후 이탈리아에 파병 나가있던 미군들이 본국으로 돌아가면서 피자도 같이 가져갔는데, 이때를 계기로 전 세계에 널리 퍼지게 되었어요. 원래 이탈리아의 피자는 얇고 토핑은 1~3가지 정도로 조금만 올려서 담백하게 만드는 반면, 미국식은 푸짐하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토핑을 다양하게 많이 올립니다. 현재 우리나라 사람들이 즐겨먹는 피자는 이탈리아식이라기보다 미국과 더 가깝다고 할 수 있겠어요.



그리고, 우리에게는 스파게티로 더 잘 알려진 파스타, 파스타는 인파스타래리라는 이탈리아말에서 온 것으로, 밀가루를 물과 반죽한 것의 총칭입니다. 나비와 바퀴, 알파벳, 칼국수 등 모양과 당근, 오징어먹물, 시금치 등등 재료에 따라 수백여가지가 있으며, 그 중 하나인 단면이 동그란 국수모양의 면을 스파게티라고 부르는 것 일뿐이지요. 파스타요리는 전 세계적으로 널리 퍼져있으며, 이탈리아에서는 우리나라처럼 한끼 식사로 먹기보다는 앞에서 본 것처럼 에피타이저와 메인요리 사이에 먹습니다. 파스타 요리는 사용하는 면과 소스에 따라 무척 다양한 조합이 가능한데, 잘 알려진 것으로는 크림소스인 카르보나라, 볼로냐 지방에서 유래한 토마토 미트 소스의 볼로냐, 이탈리아어로 '조개'라는 뜻의 봉골레 등이 있어요. 이 외에 가운데에 소를 넣고 싸서 만드는 만두와 비슷한 라비올리, 감자와 밀가루 반죽으로 수제비처럼 생긴 뇨키 등 다양한 응용이 가능해요. 이탈리아에는 파스타 디자이너라는 직업이 따로 있어서 1년에 한번씩 모여서 발표회를 갖기도 한답니다.



 

4.아시아의 식생활과 식사예절

 

찾기힘드네요...정말 죄송합니다.! 중국일본을 참고하여 주세요

 

5.중국의 식생활과 식사예절

중국은 날아가는것은 비행기, 다리가 달린것은 책상다리만 빼고는 다 먹는다라는 말이

있듯이... 정말 엄청난 종류의 요리가 있습니다.

식생활 문화에 대해서 논하자면.. 몇날 몇일 해도 모자르겠지만, 간단하게.. 설명 드리죠..

먼저 요리의 종류를 말씀 드리자면,  동북요리(동북3성), 북경요리, 상해요리, 사천요리,

광동요리 등으로 구분 할수 있습니다.

 

1) 동북요리 : 흑룡강성, 길림성, 요령성등 3개성을 동북지역이라고 일컫는데... 이곳은 우리

조선족들도 많고, 우리 한국과는 이웃한 관계로 음식문화가 우리와 아주

비슷한점이 많습니다.  겨울이되면, 쏸차이라고 하는것이 있는데, 이것은

 우리처럼 겨울이 오면, 김장하듯 배추를 단지에 넣고 소금물에 절였다가

  돼지 비계를 썰어넣고, 먹는 배추국인데...  한국에도 이런 요리가 있었지요.

2) 북경요리 : 흔히 우리가 먹는 짜장면은.. 바로 북경요리 입니다.  그밖에도, 코야(오리구이)를 병에 말아서 춘장에 찍어먹는 맛은 일품인데, 북경요리는 좀 달고

짠것이 특징입니다.  단, 북경사람들은 매운것을 싫어해서 맵게 먹지않죠

3) 상해요리 : 바닷가를 끼고 잇는 상해지방은... 바닷가 답게 해물요리가 그 특징인데,

 특히, 뱀장어의 뱃살을 오려내어... 그것을 춘장에 기름을 넣고 볶는 요리가

 아주 일품입니다.

4) 사천요리 : 중국의 대표적인 요리라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양대 산맥을 이루고 있는사천요리는... "마라"라고 하는 특별히 매운 재료로 요리하는데,  마라탕이나

 마라 두부등은.. 우리의 입맛에 아주 비슷하고, 사천요리가 한국인의  입맛에 가장 잘 맛는 요리입니다.

5) 광동요리 : 사천요리와 더불어 중국요리의 양대 산맥인 광동요리는.. 주로 몬도가네식이 많은 편입니다.   특히, 원숭이 골 요리나,  거북이 껍질 요리는 아주 고가이죠

 


중국의 음식문화는 5천년의 역사 속에서 하나의 국가가 설립되고 왕조가 구축되면서 새로운 풍습과 음식문화를 형성하였다.
이렇게 수천년의 전통을 이어오면서 중화민족 문화의 한 부분으로 형성되어온 중국의 음식문화 안에는 중화인의 사상, 도덕관념, 민족심리, 생활방식, 신앙과 예절이 어우러져 있다.

중국에서는 衣食住 대신 食衣住 라는 말이 보편적으로 쓰일 정도로 중국인들은 식생활 향상에 가장 먼저 신경을 쓴다. 그러나 예로부터 중국인의 음식섭취 목적은 단순히 맛있는 음식을 탐하는 것이 아니라 건강과 장수에 초점을 두고 있다. 이러한 특성은 의식동원(醫食同源)이라는 용어로 설명할 수 있는데 즉, 의약과 음식은 본래 그 뿌리가 하나라는 의미로 중국에서는 음식으로 몸을 보신하고 병을 예방하여 치료하고 장수한다는 인식이 보편화되었다.

곰, 자라, 고양이, 쥐, 벌레에 이르기까지 독특한 재료를 사용하는 중국요리는 불로장생의 사상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발전해왔다.

또한 동북아시아에서 중앙아시아에 이르는 광대한 영토, 다양한 민족구성은 중국요리가 다채로운 형태와 독특한 맛을 갖게 한 중요한 배경이 된다.중국인들의 식생활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여행도 재미있을 것이다

 

6.일본의 식생활과 식사예절

 

일본의 식생활 문화:일본은 숟가락이 없어 젓가락으로 먹는데 일본이 섬나라기 때문에 채소를 먹기는 곤란하고 주요 음식이 생선이다. 그런데 생선은 젓가락으로 집으면 잘 부스러 져 먹기 힘들다. 그래서 젓가락이 짧고 끝이 뾰족하다.

그리고 일본에는 식탁보가 없는데 그 이유는 일본사람들이 음식을 흘리지 않기 때문이다.

음식이 떨어지지 않는 이유는 일본인은 밥그릇나 국그릇를 입에 가져다 먹기 때문이다.그리고 일본에서는 음식을 흘리는 일이 예의에 어긋나기 때문이다. 그러나 한국은 밥공기를 들고 먹으면 예의에 어긋나기 때문에 가깝지만 문화는 다르다고 볼 수 있다.밥그릇를 들고 먹는 일본의 밥그릇은 중국이나 한국과 달리 작고 손에 쥐기 편하다.

한가지 재미있는 습관은 일본인들은 그릇을 입으로 가져갈 때 그릇의 테두리를 핥거나 깨물기도 한다. 일본의 그릇은 플라스틱이나 쇠그릇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대부분 사기그릇이기 때문에 그런 버릇이 생겼다고 한다.

 

끄어어 너무 길어졌네요; 죄송합니다;;;

그래도 채택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그 외 일본에 유명한 음식: 스시 ,라멘(라면을 가르키는 말 일본라면의 면은 생면 이어서 인기가 좋다.)

2011.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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