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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답변드리겠습니다.
간송 전영필(澗松 全鎣弼 1906-1962) 선생이 사재를 털어 매입했기때문에 지금 간송미술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것 입니다.
그 경위는 1942년 안동농업학교 교사로부터 이한빈이라는 학부형 집에 매우 귀중한 책이 소장되었다는 소식응 듣고서 간송이 안동으로 내려갔서 주인이 내놓은 기중한 책이라는 것을 확인해보니 '훈민정음 원본'이었습니다.
소장자가 부른 값 일천원에다 일만원을 더한 일만 일천원을 드렸는데. 그 '훈민정음 원본'은 1962년 국보 70호로 지정되어 국내외 유일본으로 1997년 유네스코 세계기록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고 현재 간송미술관이 보관하고 있습니다.
당시 치름 그 값은 당시 서울에서 제일 비싼 기와집 다섯 채 값이었다 합니다.
2015.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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