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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해부학교실 줄거리랑 결말...;;
dkdl**** 조회수 30,365 작성일2007.07.12

 

 

 

 

 

 

               그..그게요.. 제가 정말로 공포영화 못보거든요...?(덜덜덜..)

 

          그..그런데요 제 친구들이 같이 보러가자는거에요;ㅂ;..(부들부들부들)

 

    그래서 ...싫다고 했는데  친구들이 공포증 해소하라면서 같이 가제요....

 

    그..그래서 일단 가보기로하는데 줄거리좀 알고 가려고하는데 돌아다녀보니까

 

 마땅한게 없어서.... 그리고.어떤 시사회 가셧던분이 답글하신거 봤는데...

 

  쪽지 보내지 말아주셧음 한다고 해서... 따로 물어볼게요... (알면 안무서울수도....)

 

   아무튼... 부탁드립니다...;ㅂ;...(덜덜덜덜) 정말로... 제가 보고싶어서 보는거 아니니까..

 

   그냥 무서운거 즐기면서 보라는 말은 되도록 삼가 해주세요....(덜덜덜...)그리고...

 

   정말루.. 성의 있게 답변해주세요.....줄거리는 모르셔도 돼는데.. 결말이라도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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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z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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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해드리겟습니다.

 

일다는 선화(맞나?)<-- 한지민역할이 어느 학 의과대학교에 오게 됩니다. 거기서

 

어떤 친구를 만나게 됩니다.

 

그친구는 수석이라고 합니다.

일단은 선화의 아는사람이 한지우(선생)<--라는 사람인데 그사람과 함께 카데바가 되어준 사람들에게 감사하다고 절을 하고 실습실로 가게 됩니다.

 

거기서 해부하는 과정에서 메스를 든 수석학생은 손을 베다가 피가나오는데 피가 갑자기 없어져서 소리를 지르게 됩니다.

 

그소리를 들은 한지우는 그 학생을 내쫓고 그 선화의 친구는 한밤중에 실습실에서 혼자서 해부를 하게 돼죠,,,

 

거기서 이게 제일이죠

 

선화 팀의 카데바가 움직이고 옆에는 눈이 없는 안과의사가 나오게 됍니다. 일단은 여기서 둘이 어떤 인연이 잇는것을 알수 잇죠 ㅋㅋ

 

수석학생은 메스로 자기의 심장을 빼개 되고,,..

 

다음날 수석학생이 선화에게 남긴 메세지를 선화는 듣게되고 같은 팀의 친구들에게 그것을 들려줍니다.

 

이제 귀신의 존재를 믿개된 친구들은 속속히 자신들의 꿈을 예기하죠,,,,

 

일단은 좀 뚱뚱한 학생이 이렇게 말합니다.

 

어제 악몽을 꿧는데...... 나 혼자서 실습실에 와서,,,, 불이 꺼지더니 눈없는 의사와 카데바가 움직이는 악몽을 꿧어 하니까

 

다른친구들이

 

너 내가 언제 꿈예기 해준적 있냐 하면서 신기한표정을 짓며 묻습니다.

그러더니 다른친구들도 그 꿈을 꿧다고 하는군요 ,,,,

 

하지만 그 밤에 유력한 용의자로 뽑히는 수석학생을 싫어하는학생이 나옵니다.(물론 처음에도 나오겟지만 이름이 기억안나서)그학생이 실습실의 문을 잠궛더군요....

 

보시면 아시겟지만 그학생의 장례식에서 수석학생을 싫어하는 학생이 그의 액자를 움직이다가,,,, 옆에 어떤 한팀의 얼굴좀되는 학생이 말립니다. 그상태에서 액자를 놓는그 순간에 움직이는 카데바 즉 아까 수석학생을 죽인 그 카데바의 영혼이 액자에 비추게 됩니다...

 

이제부터 본격적이죠

 

일단은 보시게되면 아시겟지만,,

 

다 가르켜 드리면 너무 시시할거 같아서 중간부분은 생략하겟습니다..

 

일단은 수석학생을 싫어하는 학생은 결국 실습실에서 죽게 됩니다. 즉 희생자죠,,,

 

이제는 3명이 남고 다 죽게 되엇습니다...

 

세명은 (선화까지 합해서) 그 귀신의 존재를 알기 위해 카데바의 프로필을 보고 주소를 찾아 그 마을에 잇는 사람들에게 물어보게 됩니다. 이사람을 알겟냐구,,,,

 

일단은 어떤 아주머니가 안다고 가르쳐주엇습니다...

 

그여자는 이마을이 다인줄알고 주라고 먹는것은 다먹는 사람이엿다고,,,,

 

이제 선화는 과거를 보게돼죠 (저두 어케 된지는 모릅니다.)

 

과거에 안과의사와 카데바대기전의 여인이 나옵니다,

 

그여인은 말을 못해서 수화를 배우게 돼고 둘은 사귀게 됩니다.

 

이제 차츰 수화를통해 죽엿다는걸 알게 됩니다...

 

이제 제가 내용을 자세히 말해드리겟습니다..

 

수화중에 난 당신의 마음이 필요해요<--라는 수화 동작이 있습니다...

 

왼쪽손올리고 그다음에 오른쪽손을 배에 올리고 배에 대는 동작이죠,,,

 

자기팀들이 죽을때 카데바가 항상 그 동작을 하죠,,

 

말하자면 메스를 들게하여 그동작을 이용해 배를 찌르게 한것,,,,

 

선화는 그 모든것을 알게되고

 

남자중 한명은 호수에서 죽게되고,,,

 

나머지 한남자와 선화는 살게 됩니다...

 

그ㅡ 남자는 자고 잇을때.. 선화는 거울을 보게 되는데,...

 

안과의사가 메스를 건네주면서,,,,

 

선화는 이런생각을 합니다..

 

나는 원래 메스를들고잇는것을 좋아햇어 하면서

 

끝나게 됩니다..

 

즉 선화도 이제 죽는것이죠,, 남자만 빼고

 

이게 답니다.

 

솔직히 보는게 더욱 이해가 더 잘될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이만 허접한 답변이엿습니다.

 

2007.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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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

영화를 볼까말까하면서 줄거리보고 안봐야지 하실 분들은 보지마셔요-_ -

엄청 재미있습니다!!!  돈 아까웠어요~  영화는 극장가서 보세요~

질문올린 님은 어차피 보실 분이니까 읽으시구요^-^

 

혹시 벌써 보셨을까요..?

저는 정말 재미있게 영화를 봤습니다.

영화를 잘 안봐서 작년 여름에 보고 일년만이죠

공포영화를 그리 잘 보지는 못합니다. 반은 가리고 보죠~

해부학교실 보다가 놀라서 팝콘을 친구에게 부었습니다. -_ -;

친구는 수습하느라 정신없었지만 저는 영화봤습니다ㅋㅋ 

정말 못보시나봐요~ 이런글을 올리시는것이...

저는 실루엣때문에ㅠ 수영장 가기 싫은데 친구들때문에 가야해서 님의 기분을 조금;;은 알것 같아요 ㅠ;

 

사창가에서 일하던 말못하는 여자가 있었습니다. 어느날 손님과 시비가 붙었고 병원앞에 버려진 여자를 의사1이 치료를 해주고 자살시도를 하려는 여자를 의사가 구해주면서 연인으로 발전합니다.

 

한편 인공심장을 연구하던 의사2가 있었습니다. 그 의사2는 상황이 여의치 안아서 여자에게 인공심장을 수술시키려하죠. 아무이유없이 강제로요... 의사2는 사창가에서 일하던 말못하고 자살시도까지 한 여자가 인공심장수술을 성공하는데 도움을 준 것은 위대한 일을 한 것이 아니냐라는 말도안되는 생각을 하더군요!

수술실 간호사중 임신한 여자가 있는제 그여자는 한지민의 엄마입니다. 수술전 여자는 한지민 엄마의 배를 만지죠... 수술 사실을 안 의사1은 수술실로 들어왔고 의사2가 밀치면서 의사1의 눈에 메스가 박혀 죽게됩니다. 의사2는 수술을 강행하죠.  결국 의사1과 여자는 죽게됩니다.

의사2는 인공심장을 성공하게되었고 20년이 흘렀습니다.

 

한지민의 조가 맡은 카데바다 20년전의 그 여자이고 거기서부터 사건은 시작됩니다.

해부순서를 정했는데 그 순서데로 죽는거죠.

한지민의 조는 카데바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하여 위로위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살짝 반전이 있는데 왜 한국판 식스센스라고 남자주인공이 말했는지 알거같더군요~

한지민이 어릴적 아빠가 엄마를 죽이고 자신을 목졸라 죽이려고 했다.라고 말합니다.

중간에 한지민의 친구가 정신병이 있는 사람들은 자신이 한일인데도 남이했다고 한다.

자신이 자신의 목을 졸리곤 남이 졸랐다고 한다 같은..

자신이 귀신인데도 몰랐던 식스센스나 자신이 죽이고도 몰랐던 한지민이 겹치는 것이죠~

 

한지민의 엄마를 죽게한건 한지민이었습니다.

한지민의 친구를 죽있것도 한지민이었습니다.

 

한지민은 의사2와 간호사 사이의 아이였습니다. 의사1과 여자의 한이 이 사건을 일으키게된 것이고 한지민이 의사2의 딸이였기때문에 마지막까지 오게된것 입니다.

 

정확히는 안나왔지만 여자가 한지민속에 있는것 같았습니다.

아마, 수술전 아이의 배를 만질때 왠지 암시가 있었던듯...

 

결국 한지민도 죽습니다.

 

 

 

 

2007.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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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y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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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무서워서 드문 드문 봤지만..

 

결국엔 한지민이 자기네조원들 죽이는거예요,

첨엔 한지민이랑 같은 방 쓰던 소이가 죽고요,

(의사되야된다고,밤에혼자실습하고나갈라고하는데채윤서가문잠궈서못나가서..

 어떤식으로 잠긴 문안에 들어왔는지는 저도..ㅈㅅ)

그 다음에는 그 여자랑 남자땜에 라이벌이였던 채윤서가 죽고요,

(자기가 좋아했던남자랑싸웠는데그남자가다시전화와서는미안하다고미술실?로오래서갓는데그남자한테전화하니까전화하지말랫잖아하고끊어요그리고겁에질려서나갈려고하는데문이잠겨서못나가고하다가는결국실습실로들어온거구요)

그리고 뚱뚱한 남자분(극중 경민)이 그 채윤서가 막 도망다니는걸 밖에서 봤는데 채윤서는 경민이 안 보이는거예요, 그래서 밖에서 왜그런가 하고 보다가는 정찬이 갑자기 나와서 놀래 있는 상태에서 채윤서씨 비명이 들리고, 그리고 극중 경민으로 나온 분은 충격으로 정신병원 들어가시고요,

그리고 온주완씨랑 오태경씨는 그 조민기씨 때문인 줄 알고 조사하고 다니고 하는데,

예전에 카데바가 살던 동네에 한지민이랑 셋이 가서는 뭐 알아낸거같드라구요..

  그 부분이 잘 기억이 안 나요ㅠㅠㅈㅅ

그리고 경민이 병원에서 탈출해서는 한지민 기숙사로 와요,

그런데 한지민이 경민을 죽이고, 그 다음에 온주완이 그 방으로 와서 그걸 보고..

오태경은 조민기가 뒤에서 찔러서 중태?에 빠진상태이고,

온주완씨는 자기 아버지는 의사다? 뭐 그런식으로 중얼 거리다가는

바람에 들고있던 문서같은게 연못에 떨어져서 그거 주우러 가는데,

물에서 그 카데바가 나타나서는 체면 비슷한 식으로 온주완이 그 여자가 하는 행동을

따라해서 죽어요,

그리고, 회상 부분 쯤에 카데바가 한지민 엄마 배를 쓰다듬거등요,

그거 땜에 한지민한테 그 카데바 혼이 씌인거 같구요,

그 카데바가 20년전에 조민기씨랑 온주완 아빠가 인공심장 연구한다고

그사람 마취시키고는 심장 꺼내는데, 그때 정찬이 그거 막는다고 싸우다가

정찬이 넘어지면서 눈에 메스같은거 박혀서 죽어요,

이제, 마지막에 오태경 병실에서 한지민이 뭐라뭐라하고 마지막에,

나는 메스를 드는 순간을 기다려왔어ㅡ 이러면서 옆에 정찬이 나타나요.

 

+아 그리고 한지민이 싸이코패스라서 자신이 죽인걸 몰랏던거,

 

 

제대로 안 봤더니.. 남한테 제대로 말도 못해주는 군요ㅠㅠ

시간도 좀 뒤죽박죽인듯하구요..죄송하구요!

조금의 도움이라도 되셨으면 좋겟어요~~

재밋는 영화 관람 되시길^_^

 

2007.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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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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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둡고 음산한 해부학 교실, 6명의 의학도들이 메스를 들다!
선화, 중석, 기범, 은주, 경민, 지영은 자부심 높은 의대 본과 1학년으로 같은 해부학 실습의 팀원들이다. 당당하고 영민한 선화(한지민), 넘치는 자신감을 가진 병원 이사장의 아들 중석(온주완), 팀원들의 리더 기범(오태경), 공부만큼은 누구에게도 지지 않으려는 모범생 은주(소이), 의사가 되기엔 너무나 심약한 경민(문원주), 공부는 뒷전이지만 섹시함과 도도함으로 무장한 지영(채윤서)이 그들이다. 각자 최고의 외과의사가 되기 위해 끝없이 경쟁하면서도 끈끈한 우정으로 같은 팀을 이루던 그들을 기다리는 것은 바로 해부학 실습! 긴장감 넘치는 해부학 실습 첫 날, 여섯 명의 의학도들은 두려움을 애써 감춘 채 그들을 위해 준비된 카데바(해부용 시체)를 기다리는데…

아름다운 카데바와의 첫 만남, 피할 수 없는 악몽이 시작된다!
선화를 비롯한 팀원들에게 배정된 젊고 아름다운 카데바. 그러나 그 카데바를 접한 후, 팀원들은 알 수 없는 환청과 환영에 시달리게 된다. 연이은 사고와 팀원의 죽음으로 해부학교실은 핏빛으로 물들고, 팀원들은 알 수 없는 존재가 자신들을 향해 다가오고 있음을 직감한다. 그리고 이 모든 죽음의 비밀 한 가운데 자신들이 해부한 카데바의 여인이 있음을 알게 되고 살아남기 위해 그녀의 과거를 추적하기 시작하는데…


과연 이 아름다운 카데바 여인의 실체와 숨겨진 비밀은 무엇인가…
*카데바(cadaver)란? 해부용 시체를 이르는 의대 전문 용어. 모든 의대생들이 의사가 되기 위해 거쳐야 하는 필수 과목 ‘해부학’ 실습에서 사용된다. 카데바는 고인의 유서나 가족들에 의한 시신기증을 통해 마련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시신훼손을 두려워하는 유교적인 관습 때문에 시신기증자가 드물어 대부분 연고자를 찾을 수 없는 신원불명의 시체가 카데바로 사용된다. 카데바는 시신기증 후 썩지 않게 포르말린 용액을 혈관에 투여 한 뒤 냉장 보관되며 2년 이내에 해부실습을 하게 된다. 한번 실습을 시작한 카데바는 해부중인 부분을 중심으로 녹아 내리기 시작하면서 포르말린 용액과 지방질이 실습대 앞으로 흘러내리기 때문에 부패 속도가 느린 겨울에 주로 해부학 실습이 이루어진다. 각 조별로 한 구의 카데바로 1년간 실습을 진행하며 실습이 끝나면 화장을 한다.

<!-- end 줄거리 --><!-- 제작노트 -->

【 About Movie 】

호러 장르와 메디컬 소재의 신선한 만남
2007년 여름, 오감을 자극하는 새로운 공포가 온다!
최근 브라운관에서 의학드라마가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메디컬 분야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뜨겁다. <해부학교실>은 이 신드롬의 한 가운데에서 한 발짝 더 나아가 메디컬 소재와 호러 장르의 접목이라는 신선한 시도를 출발점으로 하고 있다. 이러한 점에서 <해부학교실>은 매년 여름 시즌, 습관처럼 찾아오는 공포영화의 천편일률적인 소재주의를 극복하는 동시에, ‘카데바’라는 서양의 물질적 요소와 ‘영혼’이라는 동양의 정신적 요소를 결합하여 지금까지 경험한 적 없는 강력한 공포를 선사할 것이다. 여기에 밀폐된 공간의 음산함과 더불어 코 끝을 찌르는 포르말린 냄새, 날카롭고 차가운 메스의 소름 돋는 촉감 등은 관객의 오감을 자극하며, 눈으로만 즐기는 기존 공포영화에 머무르지 않고 직접 체험하는 공포로 2007년 여름, 공포 영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선보일 것이다.

낯선 공간이 선사하는 심장을 압도하는 밀실공포
130평 규모의 거대한 해부학교실이 당신을 찾아간다!
<해부학교실>은 한국 공포 영화 역사상 가장 공포스러운 공간을 배경으로 펼쳐진다. ‘해부학 실습실’은 의대생에게는 훌륭한 의사가 되기 위해 반드시 거쳐 가야 하는 공간이자, 누구나 갖고 있는 시체 자체에 대한 공포심을 유발시키는 공간이다. <해부학교실>의 이 공간에는 의사가 되고자 하는 꿈과 경쟁, 익명(匿名)의 카데바에 숨겨진 한(恨) 등 모든 것이 혼재되어 있다. 이 곳에서의 뒤섞인 혼란과 밀실 공포의 리얼리티를 위해 제작진은 사상 최대의 해부학 교실이 필요했다. 그 결과 대전에 자리잡은 130평 규모의 엄청난 해부학 실습실이 카데바를 보관하는 대형 냉동고의 굉음과 일렬로 펼쳐진 금속 실습대의 소름 끼치는 냉기가 뒤섞인 거대한 공포의 실체로 완성되었다.

국내 최초 영화 소재, 해부용 시체 ‘카데바’
숨겨져 왔던 익명(匿名)의 공포가 되살아 난다!
<해부학교실>의 히든 카드는 핏줄까지 살아 움직이는 듯한 해부용시체, 카데바. 카데바는 신원미상의 시체가 주는 원초적 공포의 대상인 동시에 삶과 죽음의 경계에 서서 공포를 잉태하는 존재로 <해부학교실>에서 없어서는 안될 또 다른 주인공이다. 지금까지 국내 어떤 공포 영화에서도 등장한 적이 없는 ‘카데바’를 실감나게 구현하기 위해 남다른 노력을 기울인 제작진은 국내 최초로 모든 장기를 완벽하게 갖춘 더미(dummy)를 제작, 실제 해부장면의 리얼리티를 한껏 높여 주었다. 한 구에 4,000만원이라는 엄청난 제작비가 소요된 카데바는 분장 테스트만 10번 이상 거치는 등 치밀한 작업을 거친 결과, 메스를 대는 순간 살아날 것 같은 착각을 일으킬 정도의 정교함을 자랑한다. <해부학교실>은 관객들에게 좀처럼 경험할 수 없었던 ‘카데바’라는 새로운 존재가 마치 눈 앞에서 깨어나는 듯한 경험과 함께 ‘살아있는 공포’를 선사할 것이다.

계속되는 살인, 심장을 조여오는 미스터리
차례로 의문의 죽음을 당하는 의대생들...메스를 든 누구도 믿을 수 없다!
해부학실습 첫날부터, 신비하고 아름다운 카데바 여인을 배정받은 팀원들은 알 수 없는 악몽과 환영에 시달리게 된다. 급기야 팀원들이 하나 둘씩 참혹하게 살해되는데... <해부학교실>의 주인공들인 해부학실습에 참여한 의대생들은 의문의 살인사건의 희생자인 동시에 끔찍한 살인사건의 주요 용의자 리스트에 오르게 된다. 메스를 들고 있는 한 어느 누구도 죽음의 공포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으며 절친한 친구도, 연인도, 주위 누구도 믿을 수 없는 상황이 펼쳐지는 것. 다음 희생자가 누가 될 지 알 수 없는 가운데 서서히 밝혀지는 카데바의 정체와 과거의 비밀은 <해부학교실>의 미스터리를 정점에 이르게 한다. 관객들은 마치 자신의 옆에서 차가운 시체가 깨어나는 공포와 함께 서서히 심장을 조여오는 긴장감 넘치는 <해부학교실>의 잘 짜여진 미스터리로 인해 극한의 심리적 공포를 경험하게 될 것이다.

충무로 영파워와 노련한 중견 연기자들의 연기 격돌
한지민+온주완+오태경 vs 조민기+정찬+박찬환
CF, MC, 드라마에서 영화까지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충무로 신인 여배우의 계보를 잇고 있는 한지민, <피터팬의 공식><사생결단> 등을 통해 개성 있는 연기로 자신만의 색깔을 찾고 있는 무서운 신예 온주완, <알포인트><각설탕> 등으로 안정된 연기력으로 꾸준히 존재감을 키워온 기대주 오태경, 이들이 최적의 캐스팅을 자랑하며 2007년 여름을 책임질 공포실습 <해부학교실>을 위해 모였다. 여기에 ‘사랑과 야망’을 통해 높은 주가를 올리고 있는 개성 있는 중견 연기자 조민기가 해부학 지도교수 ‘지우’ 역을 통해 스크린에 모습을 드러낸다. 또한 드라마뿐만 아니라 꾸준히 작품성 있는 영화에 출연해 영화배우로써의 입지를 다져온 정찬과 ‘궁’ 등 수 많은 드라마에 출연한 박찬환이 가세, 신인배우들과 연기대결을 펼치며 최고의 신구 앙상블을 보여줄 예정이다.

충무로가 기다려온 손태웅 감독의 야심찬 장편 데뷔작
<플란다스의 개> 시나리오 공동집필, 화제의 단편 <필통낙하시험> 연출
단편 <필통낙하시험>을 통해 인간의 강박관념에 대한 섬세한 심리 묘사로 탁월한 연출력을 인정 받았던 손태웅 감독의 데뷔작 <해부학교실>에 쏟아지는 충무로의 관심이 뜨겁다. 봉준호 감독과 시나리오를 공동 집필했던 <플란다스의 개>를 통해 다시 한번 뛰어난 재능을 선보였던 손태웅 감독이 오랜 준비 끝에 ‘인간 심리를 탁월하게 표현하는 연출력’이란 장기를 맘껏 발휘 할 수 있는 공포영화 <해부학교실>로 야심 찬 신고식을 치를 예정이다. “깜짝쇼가 아닌 영화 전체의 음산한 느낌과 낯선 공간에서 느끼는 공포의 극한을 선보이겠다”라며 각오를 다진 그의 연출력은 2007년 여름 극장가를 장악할 것으로 기대된다.

<괴물>의 제작사 청어람과 <올드보이>의 제작사 에그필름
2007년 여름, 웰메이드 공포영화로 조우!
<효자동 이발사><작업의 정석><괴물> 등의 웰메이드 영화를 탄생시킨 청어람의 첫 공포영화, <올드보이><클래식> 등 개성 있는 흥행작을 탄생시킨 에그필름의 2007년 야심작이라는 사실만으로도 <해부학교실>을 기대하기에는 충분하다. 한국 공포영화의 신화는 ‘믿을 수 있는’ ‘완성도 있는’ 영화 <해부학교실>로 완성 될 것이다

2007.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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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번째 답변
프로필 사진
jiny****
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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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시시해여.;;

해부학교실 그거 나중에 주인공 여자가 어떠 정신병같은거 같고 있는ㄷㅔ

그병이 자기가 한일을 까먹는거에여.;;

그래서 그 여자가 사람 다 죽여요;;

좀 시시하져. 오늘 봤는데.. 쩝

도움됫으면 해여.ㅋ

2007.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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