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

질문 고딩인데요 말주변이없어요.아니 말은 할 수 있는데 아는게 없어서그런가 애들이 막 가수 얘기하고 연애인얘기하고
비공개 조회수 1,229 작성일2014.05.23
고딩인데요 말주변이없어요.아니 말은 할 수 있는데 아는게 없어서그런가 애들이 막 가수 얘기하고 연애인얘기하고 그러면 그냥 앉아잇어요 아무말도 못하고 그래서 일부로 좋아하는척도 햇는데 너무힘드네요ㅜㅜ 아 그리고 제가 얘길하면 애들이 잘 들어주질않아요 원래 나긋나긋?차분히말하면 들어주지 않나요???전 항상 맨날 듣고만 있어요ㅜㅜ 제가하는말이 재밋지가 않은가봐요...어떻하죠?ㅜㅜ
프로필 사진

답변자님,

정보를 공유해 주세요.

2 개 답변
2번째 답변

안녕하세요 창원시 마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입니다.

 

현재 고등학생이시고 말주변이 없어 고민이시군요. 친구들과 관심사가 달라서 대화에 어떻게 껴야 모르겠고, 일부러 관심 있는 척도 해보았지만 힘이 드시는 같네요. 님께서 차분하게 말하는 편인데 친구들이 님이 하는 말을 들어주지 않아 속상하셨을 같네요. 님이 말주변이 없는 같아 고민 하다가 상담글을 올리게 거군요.

 

말주변이 없어 친구들이 관심을 가져주지 않아 소외감을 느끼셨을 같아요. 노력도 해보았지만, 쉽지 않으셨군요. 님께서 나근나근 차분하게 말씀하신다고 하셨는데 상대방이 듣기 편하게 말을 하는 좋은 장점 중에 하나입니다. 듣는 사람을 편하게 해주는 대화의 기술이니 자신감을 가지세요.

 

다만, 말씀을 하실 자신감 없이 말끝을 흐리거나 본인도 모르게 목소리가 자꾸 작아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럴 경우 친구들이 님의 말에 집중을 하지 않거나 크게 반응하지 않을 있어요. 말하는 것도 자신감과 관련이 있어요. 또박또박 차분하게 말씀 해보세요.

 

말의 기술만큼 내용도 중요해요. 친구들이 관심이 있을 만한 주제를 이야기 하는 것이 친구들의 흥미를 있겠죠. 친구들이 가수 이야기를 소외감이 들었을 같은데 가수 이야기 말고도 또래가 공감이 만한 내용들은 많이 있을 거예요. 같은 , 성별, 또래가 공감할 있는 주제로 말을 한다면 친구들 간에 공감대 형성이 쉬울 거예요.

 

말하는 것도 쓰는 것처럼 연습이 필요하답니다. 순간에 말을 잘하게 되는 것이 아니라 점차 느는 것이니 너무 고민하지 마시고 조금 노력해보세요. 말하는 기술과 공감대를 형성할 있는 주제로 이야기 하는 것을 연습하다 보면 친구분들도 점차 님의 말에 귀를 기울이게 거예요. 힘내세요.

2014.05.23.

  • 채택

    질문자가 채택한 답변입니다.

도움이 되었다면 UP 눌러주세요!
UP이 많은 답변일수록 사용자들에게 더 많이 노출됩니다.
1번째 답변
프로필 사진
비공개 답변
고수
제가보기엔 관심사가 달라서 그런거같음
그리고 가는말이 고와야 오는말도 곱다 란
속담이 있듯이
관심없는것이라고 듣는척하니
친구분도 그런거져
암툰
해결법은
공통 관심사 친구를 찾아 사귀던가
먼저 귀기울어 듣고 리액션잘하던가
하셔야할듯

2014.05.23.

도움이 되었다면 UP 눌러주세요!
UP이 많은 답변일수록 사용자들에게 더 많이 노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