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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삶이 우울해요
비공개 조회수 699 작성일2015.08.25
안녕하세요 요즘들어서 너무 우울하구 이런얘기를 다른곳에 가서 할 수도 없어서 여기에 적어요.. 말을 잘 못해도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ㅠ
저는 정말 평범하다면 평범하게 살아왔어요. 근데 초등학교때부터 친구관계도 뭔가 어색했구요 그때부터 지금까지 저는 주변에서 꼭친한 한명?두명 정도 빼고는 말도 잘 섞지않고 섞어도 겉도는대화정도를 하게되었어요. 그래서 당연하게 요즘들어서 더 처음보는사람과 친해져야한다던가 어떤무리에들면 대화하는 스킬이 필요한데 저는 그게 부족하다고 생각이 들었어요. 제 삶이 어쩌다가 이렇게 우울하게 된걸까요..
그리고 사회안에있으면서 저는 정말 사람들모두가 저를 뒤에서 욕하는것같고 못믿겠고 같이 어울려도 대화할꺼리가 생각이나지도않고 상대방이 그냥이유없이 나를 싫어하는거같고 그래서 뒤에가서 욕먹을것같고 막그래요.. 사람들이랑 같이있어도 오히려불편하고 못믿겠는 느낌이 항상들어요.. 이게 가정문제일까요? 제가 자라온 저희집도 저는 사실 맘에 들지가 않아요 아빠는 일하시느라 술을 많이 드시고 오는건 이해하는데... 그거로 가족에게 폭언을 남발하고 상대방을 힘들게 하는게 술먹고올때마다그러는데 정말 미치겠더라구요.. 제가 어렸을때부터 항상그래왔는데 지금은 학기때만 자취를하고 아니면 집에있는데 집에와서 아빠의 그런모습을보면 정말 우울하고 내가 왜사나 싶고그래요.. 제가 남들보다 뚱뚱한편이거든요.. 근데 제위로 언니가있는데 언니는말랐고 저희집자체가 외모를 많이평가하는 집이에요.. 그러다보니까 저는 항상 너가 그렇게 뚱뚱하면 친구가 있긴있니? 삶이 괴롭지않니? 나같으면 그렇게뚱뚱한데 그만먹겠다 등등 여러가지 말로 괴롭히구요... 아빠는 술만취하고들어오면 너가 그렇게 뚱뚱해서 나는 너학비못준다. 너 뚱뚱해서 어떻게 사냐. 내가주는돈으로 맨날먹기만하냐. 운동하면 내가 돈준다 등등으로 정말 매일같이 몇시간을 괴롭혀요.. 초등학교때부터 살집이 있었던터라 대학생인 지금까지 항상같은말을 들어오고있구요.. 살을빼면 되지않겠냐고도하지만 살을 뺐을때도 이미 가족한테는 전 뚱뚱한이미지라 놀림을받았어요. 아직도 셀룰라이트가 보인다는둥 넌 그래도 못생겼다는둥... 이런말을매일 집에있으면 들으니 밖에서만나는 사람들도 다 그런생각을 할것같고 뒤에서는 제욕을 할것같더라구요.. 어느순간부터 그냥 죽었으면 좋겠고 아무도 나를 몰랐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들었어요 그리고 거리를 멀리하게된거같아요.. 근데 동시에 그러면서 스스로 외로움을 느끼는지 혼자있다는게 너무나도외롭고 쓸쓸해서 마음이 아파서 죽고싶다는 생각이 매번들어요.. 다른 아는사람에게 말하기엔 가족얘기로 비롯되기때문에 내얼굴에 침을뱉는꼴이고 그렇다고 진짜 죽기엔 너무나도 두렵고 제가아는 주변사람들이 저를 안타까워해줄걸 알기때문에 주변인들때문에 죽지를 못하는것같아요. 정말 정신병인걸까요 우울증인걸까요
사람들이 이제 너무 두렵고 끔찍하고 다가오지않았으면좋겠어요.. 좋은사람들만있었으면 좋겠고 그러지 않다는걸 아니까 그냥 죽었으면 좋겠어요. 제가 어쩌다가 이렇게까지 되었나생각해보면 가족때문인거같기도하고 그래서 친구가 별로없어지고 친구한테도 무슨말을 할지모르고 관계가 안이어지다보니까 아예 사회에 고립된거같아요.. 사회에 끼고싶기도하고 나도 이뻐지고도싶고 아무도 날 욕하지못하게 자랑스럽고 멋진사람이되고싶은데 저는 정말 사회의 쓰레기마냥.. 뚱뚱하고 못나고 아무에게도 사랑받지못하는 사람이에요 그런거같아요. 병원을 가고도싶지만 비용문제와 엄마에게 말하면 또 타박을받겠지요 너가무슨 병원이냐고 웃기지도않는소리말라구... 저희집은 이런걸 좀 쉬쉬하고 묵살시켜버리는편이거든요.. 그리고 진지하게 제가 이런걸 말하기엔 너무나도 소심하고 그럴용기가 죽는용기보다 더 커야할것같아요... 제가족이 저를 소외시키고 왕따시키고 제가 가족의 품에서 서있을곳도없는데 세상에 제가 서있을곳은 없는거같아요. 왜살까요저는 아무곳에도 적응하지 못하는데... 괴롭습니다. 지금이라도 주변의 친구들과 연을끊고 얼른 삶을 정리해야할것만같아요. 정말 말이 이랬다가저랬다가 읽기 어렵네요..ㅠㅠ 괴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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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개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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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ss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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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체형관리, 운동다이어트, 다이어트 49위 분야에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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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올해 25 男 평범한 직장인입니다

마사지와 제과제빵을 하고잇습니다

 

답변이 있지만 조금이라도 도움이될만한 글 남기고갑니다.

사진상으로 구분하기 때문에 다소 틀린점 부분의 양해바랍니다.^^


글잘읽었구요..대인기피증도 있고 우을증과 조을증 불안감 외로움이 많이 있으신대..

이겨낼수있습니다.. 일단 성격이나 외모를 떠나서 뚱뚱하다는 이점으로 상처를 주는부분이 많네요?

너무한거 아닌가싶습니다. 필자도 질문하신 여성분처럼 비슷한 인생을 살아왔습니다.

사람들이 뒤에서욕하는거같고 쳐다보는거같고 그런의식이 생기는부분이있엇죠 학생떄.. 불안하고

어떻게 살아야하고 하루하루가 길게느껴지고 친구도 많지않고 의식도 안생기고 자꾸 불안하다는 마음만

커져가죠.. 그런부분떄문에 자신감도없고 용기도 안나고 진념도 안생기고 부정적이고 자부심도 없고

점점 나약해져 가는 모습이 훤히 보여지게됩니다... 하지만, 이겨내야해요..

극복해야돼요 우선! 마음가짐! 그리고 긍정적으로 나근나근 하게 생각하고 고쳐나가면돼요.

사람들이 뒤에서 욕을하든 피해를주든 뒷담화를 하든 신경쓰지말아요 그러려니 하면서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세요 남들이 나한태 해준것도 도와준것도 없잖아요? 내가 무슨 개처럼 개목걸이 찬 동물도 아니고 자유로운 사람입니다 자유롭게 인생을 살아가면돼요. 본인의 의지대로.


뚱뚱하면 사람아닌가요? 왜다들 심한 욕과 피해를 주면서까지 사람을 나약하게 만드는지 이해를 못하겠어요 예나 지금이나 사람을 도데체 왜 괴롭히는지 모르겠네요..

뚱뚱해도 여자이자 사람이에요. 어디가 싫다는건지 모르곘군요. 오히려 필자는 뚱뚱한 여성분들이 더더욱매력있어요. 마른여자보다. 마른여자가 더 이상하구요. 차라리 뚱뚱한 여성분들이 매너있고 매력있고

이쁘고 단점보다 장점도 많다는것을 알려드리고싶습니다. 괜찮아요 힘을네세요!

본인이 자꾸 뚱뚱하고 못생겼고 라는 의식을 휴지통에 아니 바다 던지세요. 생각도 하지말아요.

운동으로 빼면돼요 앞일은 생각하지말아요. 우선은 지금 해야할일은 운동과 자신감 용기만 생각하세요

친구도 많이 필요없어요. 친한친구만 평생 같이 있는다면 그친구들이랑만 친하게 오래지내면돼요.

필자도 친구도 많이없어요 만나는 친구들만 꾸준히 만나고 대인관계만 좋게좋게 꾸려가면대요.

그리고 친구들한태 말을 못해도 괜찮아요. 점점 말을 할려고하는 시도를 끈임없이 추구하면돼죠..

아직 나이도 많이 안드셨고 충분히 시간은많으니까 노력은 해야죠? 노력을 해야 자신감이생겨요.

말도 말이많이해야 애기도 해야 느는겁니다 운동도 공부도 취미든 뭐든 한가지라도 노력을 해야 느는거죠


아무한태도 기댈수없다면 지식인에서 많은 도움을 진심과 정성을 들인사람들과 친해지고 말이라도

늘수있는 사람들과 소통하시면서 대인관계를 꾸려가세요.

물론 아무나 믿는것도 어렵고 힘들겠지만 그사람이 정말로 진심으로 도와주는 부분이 있다면

한번이라도 관심있게 봐주세요. 요즘엔 하두 세상이 허막하고 위험해서 아무도 믿을수없는 부분 잘알죠.

저도 친구한태도 배신이 많았고 사람들과 거리를두고 아무도 믿을수없게 되었지만 그렇게되면 언젠가는

병들고 얼마못살아요.. 사람으로 태어났으면 조금이라도 좋으니까 즐거운 일이라도 한번 있어야하는거 아닌가요? 정말 필자가 생각해도 억울해요.. 한번이라도 좋으니까 즐겁다고 생각한적이 있어야하는거 아닌가싶어요!! 인생을 살아가는대 어려움점도 힘든점도 있어요 누구나 그럽니다.. 저희보다도 못하는 장애인분들과 나약한 사람들도 힘들게 어렵게 잘만 살아갑니다 다 노력하는겁니다.. 못살고 힘들지만..

이런사람들도 노력하는대 저희가 못할꼐 뭐가있겠어요 ! 힘을네세요 ㅎ


그외 운동법이나 식단및 참고사항도 많이 있고

유의사항도 알고있습니다..

만약 참고가 되었다면 꼭 충분히 읽으시고

궁금하거나 이해안가는점 있으시면

하단의 의견남겨주세요 ㅎㅎ

1:1질문도 받고 있으니 언제든지 글남겨주세요.

카톡으로 궁금한것도 늘 받고있구요

불편하고 힘드시면 상담도 늘받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2015.08.30.

  • 출처

    긍정적으로 삶을 살아가야 이겨낼수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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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답변

음...제생각엔요지금하신모든말이 가족에게몇마디듣고 함부로판단해버린 님생각이아닌가싶습니다

가족탓으로미루시는데 그냥 오직부정적인생각으로끊이질않고잇을뿐이구요 그걸 악순환하는걸로밖에안보입니다

자살하신다구요?

이세상어떤이도당신이죽은걸슬퍼하지않고오히려한심하게볼거라고는생각안하십니까?

당신에게욕만햇던사람들이당신죽는다고눈하나껌뻑할까요?

당신보다힘들게살아가는이들도자살하지않고이악물고버티며살아갑니다

길거리에내앉아가족없고집도없고돈도없고거지같은몰꼴로도살려고발버둥치는인간들이많을거라는말입니다

자살한다는건이떄까지당신에게햇던험담을모두

받아들인다는뜻입니다

분하지않나요?

남한테떳떳하고싶다면서요

이겨내세요

버텨내세요

언젠가나에게햇던험담들을 칭찬으로바꾸겟다며버티세요

목표가잇습니까?

목표를이루려고햇던일들이잇습니까?

죽기전에머가가장먼저생각날거같습니까?

다시한번생각해보시구요

용기를내세요

뭐든지부정적인거보다는긍정적으로생각하세요

당신같은생각을해서먼저세상을떠난이보단 당신이낫다는말입니다

어떠한이유로든자살을선택하는것은이세상그어떠한일보다부질없다고생각합니다


2015.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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