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목포에서 낚씨를 즐기는 유저입니다.

일단 화천부근 포인트 부터 알려드리겠습니다.

1.간동면 구만리 선착장

2.하남면 현지사 연밭  원천리  논미리

3.화천읍 구만교  동촌리 비수구미

이상 6포인트가 있구요

스피닝 혹은 베이트 어떤것에도 채비는 다 같습니다.

다만 베스낚시는 물 상황이나 주야 의 차이 등 날씨,계절의 차이가 큽니다.

하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많이 먹어주는 채비(제가 초보때부터 지금까지도 가장 잘 써먹고 있는겁니다.)

바로 다운샷...혹은 언더리그 하고 하는겁니다.  봉돌은 맨밑에있고 약 한뼘정도 위에 바늘을 달아서

하는 방법인데요 밑걸림도 적을 뿐더러 활성화가 적을때도 먹힙니다.

(FTV를 잘 보시는지 모르겠지만 실제 프로들도 활성화가 적을때 다운샷 혹은 네꼬리그를 합니다.)

루어는 씨테일 이나 글럽웜을 사용하시면 되구요

탑워터 채비로는 몇가지가 있는데요 탑워터라고 해서 딱히 이거다 하는게 정답은 아닙니다.

가벼운 루어를 봉돌 없이 그냥 바늘에만 달아서 수면가까이에서 액션을 취하며 끌고 오면 그게 탑워터입니다. (이런경우엔 스피너베이트나 포퍼가 없을때 사용하셔도 되요)

그리고 스피너베이트<이하 스베> 를 사용하실땐 수풀이 좀 있어서 걸림이 좀 꺼림직 한곳을 노리고 하시면

됩니다. 갈대가 많거나 수풀이 있는곳 가까이 혹은 더 멀리 던져서 살살 끌고 오는겁니다.

수풀에 걸리면 툭툭 치듯 당기면 빠져나옵니다. 너무 쌔게 당기면 휙 하고 날라오니 조심하시구요

걸림이 무서워서 스베를 못하시거나 하는 걱정은 마세요 스베는 거의 걸려서 떨어지지 않습니다.

떨어진다면 스베의 액션상태가 안좋은 거지요. 실이 스푼에 걸려잇다던가 하는...

탑워터는 초심자가 사용하기 살짝 까다로운데요 액션을 주면서 잠깐식 쉼을 하는데요 거의 배부분의

베스가 쉼을 할때 물기 때문에 액션은 두번정도에 쉼을 5초정도 갖는것이 이상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뭐니뭐니 해도 전 다운샷을 추천합니다..

그리고 캐스팅을 멀리 하지 마시고 내가 서잇는곳의 좌 우를 먼저 공략해보세요

베스는 벽이나 돌이 많은 곳에 몸을 숨기기 때문에 멀리 던진다고 해서 무조건 무는게 아닙니다.

한가지 더 팁을 드리자면 수로쪽(물이 들어오거나 나가는쪽)에 베스가 잘 모입니다.

그럼 손맛 제대로 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