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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다목적 댐 에 대해 알아보세요,
dltm**** 조회수 9,215 작성일2007.02.01

제가 지금 6학년이 되는데

5학년 겨울방학 책에 나오는 '다목적 댐'에 대해 좀 알아보세요,

에 나오는 것좀 알려 주세요..

댐의 필요성:

우리나라에 있는 댐:

 

2월8일까지 부탁

 

 

내공 많이 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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댐의 필요성.
댐은 홍수로 인해 피해가 많은 지역에 물을 저장하는 홍수조절역활과 전기를 생산하는 수력발전 ·농사철 농사에 필요한 관개 ·우리가 먹어야할 상수 ·각종 공업시설에 들어가는 공업용수의공급 등의 여러 목적으로 물을 저수하여 필요시 공급하는것으로 우리 생활에 꼭 필요한것 입니다.우리나라는 예로부터 천수답이 많아 비가 제 때 오지않으면 가뭄으로 또 비가 너무오면 홍수로 농작물의 피해가 극심했습니다.그래서 제천의 의림지 전북 김제의 벽골제등 저수지를 오래전부터 축조한것으로 삼국사기에도 기록돼 있습니다.


우리나라에는 현재 9개의 다목적댐이 있습니다. 강원도의 소양강댐과 충주댐, 금강의 대청댐, 낙동강의 안동 · 임하 · 합천 · 남강댐 그리고 섬진강의 섬진강댐과 주암댐이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소양강댐은 우리나라 최대의 다목적 댐으로 댐 높이 123 m, 제방길이 530 m, 수면면적 70 km2, 총저수량 29억 t으로 1967년 4월 착공, 1973년 10월 준공되었으며, 상류의 인제까지 배가 다닐 수 있어 관광산업에도 큰 몫을 하고 있습니다.

2007.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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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쭤보신것이 '필요성'과 '우리나라의 댐' 뿐이니 이것만 찾아드리겠습니다.

 

더 질문할것이 있으시면 다시 질문에 올려주세요 ~

 

* 우리나라의 하구둑과 댐은 아래의 그림보다 많이 있습니다.

====================================================================

댐의 필요성.

 

* 우리나라는 지리적으로 계절풍 지역에 속한다. 계절풍 기후란, 계절별 날씨의 차이가

 

큰 기후를 말하며, 이로 인해 우리나라에는 비가 고르게 내리지 못하고 여름에 집중되며,

 

봄과 가을에는 가뭄이 들기 쉽다.

 

* 강의 폭은 다른 나라의 거대한 강에 비해 좁고 얕은데다가, 비가 한 계절에만 집중되어

 

홍수가 빈번하며, 강과 바다가 만나는 지점에선 밀물때가 되면 바닷물까지 올라와

 

역류하여 피해를 크게 입는다.

 

* 가뭄이 들면 농업 용수가 부족해  물이 많이 필요한 논농사를 주로 하는 우리나라의

 

농업은 위급해진다.

 

 

이러한 문제점을 모두 해결하기 위해 댐은 필요하다.

 

* 물을 모아둠으로써 물 부족 해소

* 일시적으로 쏟아지는 물을 막아 홍수 조절

* 강 상류에 깨끗한 물을 모아둠으로 수원지 형성

* 폐기물이 발생하지 않는 무공해 수력발전 가능

 

 

==============================================================

 

우리나라의 댐

소양강댐

강원 춘천시 신북읍 소양강에 있는 다목적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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댐 높이 123 m. 제방길이 530 m. 수면면적 70 km2. 총저수량 29억 t. 시내 중심지에서 북동쪽으로 13 km, 북한강 합류점에서 12 km 떨어진 지점에 위치한다. 소양강의 물길을 가로막아 인공저수지로 용수조절능력 5억 t, 농 ·공업용 용수공급능력 12억 t, 시설용량 20만 kW의 수력발전소를 가동하는 등 다목적으로 사용하는 사력(砂礫) 댐이다. 1967년 4월 착공, 1973년 10월 준공되었으며, 상류의 인제까지 배가 다닐 수 있어 관광산업에도 큰 몫을 한다

 

 

팔당댐

경기도 하남시 천현동(泉峴洞:윗배알미)과 남양주시 조안면(鳥安面)을 잇는 한강 본류의 다목적댐.

 

댐의 높이 29m. 제방길이 510m. 총저수량 2억 4400만t. 북한강과 남한강의 합류점에서 하류로 7km 떨어진 곳에 있다. 1966년에 착공하여 1973년 12월에 준공되었다. 이 댐의 완공으로 연간 2억 5600kW의 전력생산이 가능해졌으며, 서울 및 수도권 지역에 하루 260만t의 물을 공급하는 취수원으로서 큰 몫을 하게 되었다. 그 밖에도 유량조절에 의한 한강의 범람방지에 기여하고 있다. 댐 하류의 양안(아래배알미와 팔당리)에 팔당유원지가 있으며, 1995년 4월 개통된 팔당대교가 있다.

 

 

충주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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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 464 m. 높이 97.5 m. 1978년 6월 착공하여 1985년 10월 완공되었다. 소양강댐에 이어 2번째로 많은 27억 5000만 t의 저수능력을 갖추어 연간 33억 8000만 t의 각종 용수를 수도권지역에 공급하고, 홍수 조절기능도 하고 있다. 또한 10만 kW의 수력발전기 4기, 조정지(調整池)댐에 1만 2000 kW 짜리 1기 등 41만 2000 kW의 수력발전시설 용량을 갖추어, 연간 8억 4400 kWh의 전력을 생산 ·공급한다. 이 댐으로 인하여 2001년까지 경인지역 등 한강유역의 용수난을 해소하게 되었고, 연간 6억 t의 홍수조절로 한강의 수위를 1 m까지 낮추게 되었다. 또한 거대한 내륙호수인 충주호가 만들어져 호반 관광지가 되었다.

 

 

안동댐

 

 

높이 83m. 길이 612m. 총저수량 약 12억 5천만t. 유역면적 1,584km2. 낙동강 본류를 가로막은 사력(砂礫)댐이다. 낙동강 수계에 처음 등장한 이 댐은 하류 지역의 연례적인 홍수 피해를 줄이고 농·공업용수 및 생활용수를 확보하기 위하여 1971년 4월에 착공, 1976년 10월에 준공된 것으로 연간 9억 2600만 t에 달하는 각종 용수를 공급함으로써 구미·대구·마산·창원·울산·부산 등지에 혜택이 미치게 되었다.

이 다목적댐은 9만 kW 용량의 수력발전소를 설치하여 연간 l억 5800만 kWh의 전력을 생산하고 있는데 댐 하류지역에 역조정지(逆調整池)를 만들고 그 물을 이용한 양수발전(揚水發電)도 겸한다. 안동댐으로 조성된 한국 유수의 인공호의 하나인 안동호(湖)는 와룡면·도산면(陶山面)·예안면(禮安面)·임동면(臨東面) 등에 걸쳐 저수지 면적이 51.5km2에 달한다.

 

 

 

평화의 댐

길이 410m, 높이 80m, 만수위 221.5m, 최대저수량 5억 9000만t으로, 파로호 상류에 있다. 북한이 금강산댐을 건설하자, 수공(水攻)과 홍수 발생시 하류댐의 피해를 예방하고 수도권에 상수원을 공급하기 위해 총 사업비 1,509억 원(국민성금 733억 원)을 들여 1988년 1단계 댐을 완공하였으며, 2단계 댐은 북한의 금강산댐 건설 추이에 따라 건설될 계획이다. 규모는 크지만 발전 기능과 인위적인 홍수 조절 기능이 없어 그 동안 댐 무용론이 꾸준히 제기되어 오다가, 1995년과 1996년 집중호우 때 홍수 조절 기능이 입증되어 댐을 활성화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주변에 비목공원·상설야외공연장·수하리낚시터·비수구미계곡 등 관광지가 많이 있으며, 철의 삼각지, 양구 펀치볼 전적비, 고성 통일전망대 등을 잇는 통일 안보관광지의 요충지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화천읍내에서 동촌리까지 시외버스가 운행되며, 승용차로 가려면 양구읍에서 방산면을 지나 천미리로 가거나, 화천읍에서 460번 지방도를 타고 가다가 구만교에서 461번 지방도를 타면 댐이 나온다.

 

 

 

대청댐

높이 72m. 길이 495m. 면적 129만 6000m3. 4대강유역 종합개발계획의 일환으로 1975년 3월 착공, 1980년 12월 완공하였다. 콘크리트 중력댐 ·사력(砂礫)댐의 복합식이며, 하류에 용수조절을 위한 역조정지(逆調整池)와 3개의 부(副)댐 및 대전 ·청주의 두 도수로(導水路) 등이 건설되었다. 발전시설은 시설용량 9만 kW로, 연간 2억 5000kWh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다. 이 댐의 건설로 충남 ·충북 2개도의 4군 2읍 11면에 걸쳐 조성된 대청호는 14억 9000만 t의 저수용량을 가짐으로써 유역의 홍수피해를 크게 줄였다. 청주지구 ·금강하류지구 ·만경강지구에 농업용수를 공급하며, 또 대전 ·청주 ·공주 ·부여 ·논산 ·장항 ·군산 ·전주 ·익산 등에 생활용수 ·공업용수를 공급한다

2008.01.07.

  • 출처

    네이버지식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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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y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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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쭤보신것이 '필요성'과 '우리나라의 댐' 뿐이니 이것만 찾아드리겠습니다.

 

더 질문할것이 있으시면 다시 질문에 올려주세요 ~

 

* 우리나라의 하구둑과 댐은 아래의 그림보다 많이 있습니다.

====================================================================

댐의 필요성.

 

* 우리나라는 지리적으로 계절풍 지역에 속한다. 계절풍 기후란, 계절별 날씨의 차이가

 

큰 기후를 말하며, 이로 인해 우리나라에는 비가 고르게 내리지 못하고 여름에 집중되며,

 

봄과 가을에는 가뭄이 들기 쉽다.

 

* 강의 폭은 다른 나라의 거대한 강에 비해 좁고 얕은데다가, 비가 한 계절에만 집중되어

 

홍수가 빈번하며, 강과 바다가 만나는 지점에선 밀물때가 되면 바닷물까지 올라와

 

역류하여 피해를 크게 입는다.

 

* 가뭄이 들면 농업 용수가 부족해  물이 많이 필요한 논농사를 주로 하는 우리나라의

 

농업은 위급해진다.

 

 

이러한 문제점을 모두 해결하기 위해 댐은 필요하다.

 

* 물을 모아둠으로써 물 부족 해소

* 일시적으로 쏟아지는 물을 막아 홍수 조절

* 강 상류에 깨끗한 물을 모아둠으로 수원지 형성

* 폐기물이 발생하지 않는 무공해 수력발전 가능

 

 숙제잘하시라는맘으로 보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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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댐

소양강댐

강원 춘천시 신북읍 소양강에 있는 다목적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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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목적댐 개수 14
발전전용댐 개수 10
전국 하구둑 개수 5


장점.

1. 용수의 확보

우리나라가 물 부족 국가라는건 많이 들어서 아시겠지요. 환경단체가 노후관 교체 운운하지만 수요에 맞게 공급을 해주는 것이 가장 근본적인 대책이긴 하지요. 요즘은 물론 댐 말고 지하에 탱크를 만든다고도 하지만..

2. 관광 자원 개발

산이 있고 물이 있는 곳에 사람이 모이기 마련이죠. 사람이 모이면 돈을 쓰게 되어 있죠.

3. 치수

다목적 댐이라면 홍수조절 능력을 가지고 있죠. 우리나라는 여름철 집중호우 때문에 강이 자주 범람합니다. 옛날 같았으면 홍수다발지역에서 살지 않으면 그만이었겠지만 지금이 어디 그런가요. 땅 없어 죽겠는데 어디라도 들어가서 살아야죠. 그럼 홍수가 나면 안될테고.. 그럼 비 많이 올 때 물을 가두면 될거 아닙니까? 당연한 원리죠.

4. 발전

전기 없이 사나요? 그런데 우리나라는 석유도 안나니깐 화력발전에의 의존은 줄여야합니다. 원자력발전도 좋지만 주민반대가 심하고 극단적인 경우 재앙을 초래할 수 있죠. 수력발전은 공해도 안생깁니다. 물론 수력발전에만 의존하지는 못하죠. 댐은 한정되어 있으니..

단점.

1. 환경 파괴

아무리 환경영향평가를 한다고 해도 지어놓고 물 가두기 전에는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르는겁니다. 충분한 조사가 이루어져야하지만 하느님이 하시는 일이라.. 자연은 위대하죠. 심각한 경우 물이 다른 곳으로 샐 수 있다는겁니다. 산 속으로 침투해서 다른 곳에 호수를 만들어버린 예가 있습니다.

2. 수질 오염

정체된 물은 썩게 마련. 호수의 바닥에는 퇴적물도 생깁니다. 안좋죠.

3. 고향이 없어진다.

이건 당사자들에게는 정말 심각한 문제입니다. 충분한 보상이 이루어지는지는 모르겠지만, 나의 살던 꽃피는 산골 고향이 사라진다는건 서글픈 일이죠,

종합.

사람이 하는 일이니 완벽할 수는 없지요. 하지만 필요하다면 지어야 하지 않습니까?

댐 건설 반대하는 사람들은 수도물 쓰지 않고 우물파서 생활한답니까?

댐 안짓고 노후관 교체하고 다 했는데 막상 10년 후에 물이 지금보다 훨씬 모자라서 서울시에서 제한급수를 실시한다면??

그 때 가서 댐 지을라 그래도 몇 년은 걸립니다. 제발 무턱대고 반대만 하지 말라고!!!

자연은 위대합니다. 그런 대자연에 맞서는 토목 역시 위대합니다. 토목쟁이 화이팅!

현재 우리나라는 유엔이 정한 물 부족국가입니다.
그래서 수자원 확보를 위해 댐 건설이 필요한 실정이지만 댐을 건설하면 수몰지역등 자연환경 파괴도
엄청나므로 댐건설은 신중하게 결정해야됩니다.
우리 손 쉽게 자연환경을 해치지 않는 방법은 물을 절약하여 물 부족을 예방한다면
아름다운 우리의 자연환경을 보존 할 수 있답니다...^^

아무리 물을 절약하더라도 수원의 확보는 필요하니까..
수원 확보를 위해 댐을 건설한답니다.

우선 댐의 역할 및 기능부터 알아보죠

댐의 필요성

비가 많이 오면 물을 가두어 둘 시설이 있어야 하나 이런 시설이 없으면 모두 바다로 흘러가게 됩니다.
한순간 바다로 흘러가는 물을 가두러 홍수를 조절하고 우리의 생활에 필요한 생활 및 공업용수와 농업용수 및 하천유지용수를 공급하는 한편, 수력발전으로 무공해 에너지를 생산공급하고 내륙주운과 관광개발에도 기여할 수 있는 등 오늘날 물 문제 해결을 위한 가장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댐의 분류

댐은 그 기능이나 목적에 따라 단일목적댐과 다목적댐으로 분류하고,
용도의 포괄적인 기능에 따라 저수댐, 취수댐 및 지체댐으로 분류합니다.
또한, 수리구조의 형태가 일련의 수문으로 이루어진 댐인 가동댐과
그렇지 않은 고정댐으로 분류할 수 있으며,
고정댐의 경우는 댐체 위로 물이 넘도록 설계했는가의 여부에 따라
월류댐과 비월류댐으로 분류됩니다. 또한 재료 및 형식에 의한 분류도 하고 있습니다.


아치댐은 특히 댐 지점의 지형과 지질상황에 다라 크게 지배를 받으므로
기초 암반이 대단히 견고한 암반은 아니라도 비교적 견고한 것이 요구된다.
그러나 연약부분에 있어서도 일반적인 기초처리공법으로 대처하는 경우가 많다.

록필 댐 및 흙 댐 등 필댐의 경우에는 대형 기계가 효율적으로 작업할 수 있는 비교적
넓은 계곡이 적당하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댐 건설에 필요한 재료의 취득과 운반이다.
따라서 현장 조건과 기타 여건을 조사하여 가장 경제적인 댐을 건설하여야 한다.
또한 기초 지질 등이 어느 정도 나쁜 경우에는 기초처리 공법을 적용시켜야 한다.

댐의 설계시 고려해야 할 하중으로는 자중, 정수압, 양압력, 침전물에 의한 압력, 지진력, 동수압,
빙압 등이 있으며 이들 하중에 충분히 견디어 낼 수 있게끔 댐을 설계하여야 한다.
아치댐의 경우에는 위 하중 외에도 온도 응역을 고려해서 설계하여야 한다.

댐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주소로 가시면 더욱 상세한 내용을 알 수 있답니다.






안동 다목적 댐.

낙동강 유역의 수자원 종합개발사업의 일환으로 건설된 안동 다목적댐은 높이 83m, 길이 612m, 체적 4,014천㎥, 저수용량 12억4천8백만㎥의 중앙차수벽형 사력댐으로 시설용량 9만㎾의 국내최초 양수겸용 발전소를 갖추고 있다. 이 댐은 낙동강 하구로부터 약 340㎞상류에 위치하며, 안동시 동북방 4㎞ 지점인 안동군 와룡면과 안동시 성곡동을 연결하여 낙동강의 본류를 가로막고 있는데, 본댐으로부터 3㎞하류에 높이 20m, 길이 218m에 이르고 수문식 역조정지가 설치되어 있다. 낙동강은 우리나라의 동남부를 관류하는 유로연장 512㎞, 유역면적 23,326㎢의 대하천으로 유역군내에 부산, 대구 등 주요 도시와 김해평야를 비롯한 곡창지대가 형성되어 있으나, 연례적인 홍수피해와 용수 부족현상으로 유역 상류에 대용량의 댐 건설이 절실히 요청되었다. 안동댐은 1971년 4월에 착공하여, 5년 6개월만인 1977년 5월에 본댐을 준공하고 특히 본 댐은 심벽재료를 종래의 점토 대신 화강토로 대체 사용하는 새로운 댐 축조공법을 개발하여 전공사의 비용 절감 및 공기단축에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안동댐은 하류지역의 44,000ha에 달하는 농지에 연간 3억㎥의 농업용수를 공급하고, 부산 . 대구 등 대도시와 마산·구미등 공업단지에 연간 4억 5천만㎥의 생.공용수를 공급하여 식량증산과 산업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또한 연간 1억5천 8백만㎾h(양수발전량 포함)의 전기를 생산하여 첨두부하시 전력난을 해소하는 등 국가경제발전에 큰 몫을 차지하고 있다.


충주 다목적 댐

충주 다목적댐은 한반도의 중심부를 관류하는 남한강 수계에 건설된 국내 최대의 콘크리트 중력식댐으로 남한강 유역이 보유하고 있는 수자원을 효율적으로 개발하여 하류지역에 각종 용수를 공급하고 수력에너지를 생산하여 첨두전력수요(최대전력소요시기: peak time)에 대처하는 한편 하류지역의 홍수피해를 경감시킬 목적으로 건설된 댐이다.
충북 충주시 종민동과 충주시 동량면 조동리 앞 계곡을 연결하여 남한강의 물줄기를 가로막은 충주댐은 높이 97.5m, 길이 447m, 체적 90만2천㎥, 저수용량 27억5천만㎥의 댐으로써 유역면적이 6,648㎢에 이르는 거대한 댐으로, 본댐 하류 19.6㎞ 지점에는 높이 21m, 길이 480.7m, 수문 20개를 가진 조정지댐을 갖추고 있다. 충주댐은 본댐의 제 1발전소와 조정지댐의 제 2발전소의 용량을 합치면 발전시설용량이 41만 2천 ㎾에 달해 국내 최대의 수력발전소이며, 또한 6억1천6백만 ㎥의 홍수조절 능력을 갖춰 국내 최고를 자랑한다.
충주댐은 1978년 6월 공사를 착수한 이래 8년 6개월 만인 1986년 10월에 완공되었는데, 이 댐이 완공됨으로써 한강인도교의 홍수위를 1m 이상 저하 경감시키고 연간 33억8천만㎥의 각종 용수를 공급해 경인지역과 남한강 유역권의 용수난을 해결하는 한편, 연간 8억4천4백만㎾h의 전력을 생산, 공급하여 국가 경제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아울러, 충주 탄금대와 중앙탑이 호수로 연결되고 본 댐에서 단양팔경까지 65㎞에 걸친 수상여행 길이 열려 관광자원 개발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임하 다목적 댐.

임하다목적댐은 낙동강의 제1지류인 반변천의 상류18㎞지점에 건설된 높이 73m, 길이 515m, 저수용량 5억9천5백만㎥, 홍수조절용량 8천만㎥의 사력댐이다. 이 댐은 1984년 12월에 착공하여 7년 6개월만인 1992년 6월에 공사가 완료되었는데, 이 댐이 준공됨으로써 낙동강유역의 수자원을 효율적으로 개발하여 하류지역의 홍수피해를 경감시키고, 수질개선은 물론 낙동강 중.하류 지역의 급증하는 용수수요에 대처하는 한편, 연간 9천6백7십만㎾h의 무공해 수력에너지를 생산 공급하여 국가 경제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대청 다목적 댐.

대청다목적댐은 높이 72m, 길이 495m, 체적 123만4천㎥의 중력식 콘크리트댐과 사력댐으로 구성된 복합형 댐으로 금강하구로부터 150㎞ 상류지점인 대전시 동북방 16km, 청주시 남방 16㎞ 지점에 위치해 있다. 금강은 우리나라 중부 내륙에서 서해로 흐르는 유로연장 401㎞에 유역면적이 전국토지면적의 약 10%에 해당하는 9,810㎢이며, 주변에 대전, 청주, 전주, 군산, 이리 등 주요도시들이 위치하고 있으며 각종용수가 부족한 실정이었다. 대청댐의 주요시설로는 저수용량 14억9천만㎥의 본댐과 조정지댐이 있으며, 본댐 주변에는 저수지내의 물이 다른 지역으로 넘치지 못하도록 해 주는 3개의 보조댐이 있다. 또한 대전과 청주지역으로 용수를 공급하기 위한 도수로와 시설용량 9만㎾의 수력발전소가 있다. 이 댐은 1975년 3월에 공사를 착수하여 5년 9개월의 공사끝에 1981년 6월 공사를 완료하였는데, 이 댐의 완공으로 댐 하류지역의 홍수피해와 하류연안 농경지의 염수피해를 경감시키고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유역내 인접도시의 생.공용수를 공급하고 있다.




부안 다목적 댐.

본 유역은 동진강 유역에 인접해 있으며 그형상은 사변형에 가까우며 유역면적은 64㎢이며유로연장은 18.90㎞이다.직소천은 부안군 상서면 창수동의 우슬재(EL. 261.3m)에서 발원하여 남서쪽으로 유하하다가유역의 남소측 망포대(EL. 492.4m)에서 발원한 직소천과 만난 후 북서쪽으로 흐르다가 부안댐 지점부근에서 감돌아(180도)정북쪽 하서면 백운리에서 서해로 유입한다.직소천 유역은 행정구역으로는 전북 부안군 변산면, 상서면, 진서면의 3개면이 포함되며유로연장은 15.4㎞이고 전체 직소천의 92%에 해당된다. 지세가 험하고 기암괴석이 산재하고 풍치가 수려하여 변산해수욕장과 더불어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있다.본 댐유역 중심에서 약 15㎞ 떨어진 부안관측소에서 1972년 이후 현재까지 관측한 자료에의하면 연평균기온이 12.1도씨, 최저기온 -22.6도씨, 연평균 강우량 1,272㎜, 연평균 상대습도 77.8%, 연평균 증발량은 848㎜이다.토지 이용현황을 보면 전체 유역면적59㎢의 89.6%에 해당하는 52.72㎢가 임야이며농경지는 10.1%에 불과하다.



용담댐

이 지역은 유역면적이 작은 만경강에 위치하고 있어 자체유역에서의 수원확보가 어려워 현재에도 금강 광역상수도 등 인접유역에 의존하고 있으나, 1990년대 중반이후의 용수수요 충당을 위해서는 새로운 수원개발과 추가시설이 필요한 실정이다.
또한 약 401㎞의 유로연장을 갖고 있는 금강유역 중류부에 지난 80년 유일하게 건설되어 운영되고 있는 대청다목적댐은 유역면적 4,134㎢에 연간 32.2억㎥의 유량이 유입되고 있으나 저수용량이 14.9억㎥로 유역면적에 비해 규모가 적은 댐으로 상류지역에 추가적인 댐건설이 필요한 실정이다.


합천 다목적 댐.

합천다목적댐은 낙동강 유역 종합개발계획의 일환으로 합천읍 북방16㎞ 지점의 황강협곡에 건설한 높이 96m,길이 472m, 체적 90만㎥의 콘크리트 중력식댐으로 유역면적 925㎢, 저수용량 7억9천만㎥이다.
합천댐은 1982년 4월에 공사를 착수한 이래 7년 1개월만인 1989년 12월에 건설공사를 완료하였는데, 이 댐은 기존의 댐과는 달리 지형상의 특성을 고려하여 자연낙차를 최대한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수로식 발전형식을 취하고 있다. 또한 본댐 하류 6.5㎞ 지점에 높이 29m의 콘크리트 및 석괴혼합식의 조정지댐을 건설하여 용수공급을 원활히 하기위해 시설용량 600㎾인 2기의 발전설비를 설치한 저낙차 소수력 발전소를 갖추고 있다.


밀양 다목적 댐.

밀양댐이 위치하는 단장천 하류지역에는 밀양시를 위시한 6개 읍면이 위치하고 있다. 인구의 집중과 산업시설의 확장이 계속됨에 따라 물사용량이 증가일로에 있어 수자원의 주공급원인 밀양강의 자연유량만으로는 이지역의 장래 물사용량을 감당할 수 없을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국민의 생활수준이 향상됨에 따라 국민들의 물에대한 양적 욕구가 증대되고 있는 반면 상수원의 주공급원인 하천수의 오염이 점증되고 있어 낙동강하류에 위치한 지역의 상수도 원수의 질적 향상이 시급한 실정이며 밀양군 지역의 과거 10년간의 홍수피해액이 약382억원에 이르고 있어 댐이 위치하는 단장천과 낙동강 하류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들의 생활 안정을 위하여 하천의 홍수 경감 대책이 수립되어야 할 실정에 있다.



섬진강 다목적 댐.

우리나라 다목적댐의 효시인 섬진강댐은 높이 64m,길이 344.2m, 체적 41만㎥의 콘크리트 중력식댐이다. 이 댐에는 국내 최초의 수력발전소인 칠보 발전소(34,800㎾)와 운암발전소('85.3 폐쇄)가 있으며, 6,216m의 칠보 발전소용 취수터널과 800m의 농업용수 공급을 위한 터널을 갖추고 있다. 섬진강은 전북 진안군에서 발원하여 도중에 대소지류와 합류, 경남 하동군과 전남 광양군 사이에서 남해로 유입되는 유역면적4,897㎢,유로연장 226km의 국내 5대 하천중의 하나이며, 연평균 강수량은 1,219㎜로써 비교적 풍부한 물 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섬진강 다목적댐은 정부의 제1차 경제개발계획에 의하여 전력부문의 집중투자로 1961년 8월에 착공하여 1965년 12월에 완공했는데, 전력자원에 빈약한 호남지방의 수력에너지를 개발함으로써 주요자원 개발을 위한 동력원의 공급은 물론, 발전에 사용한 물을 동진강에 방류하여 김제평야의 곡창지대를 기름지게 하고 있다. 또한, 섬진강 유역의 홍수피해를 경감시키면서 하류지역의 농업용수를 공급하는 시설을 갖추고 있다.


남강 다목적 댐.

남강유역은 여름철에 몬순기후와 남해안의 난류가 어우러져 집중호우나 태풍을 동반하는 다우지역으로서 연평균 강우량이 1,416.8mm나 된다. 기존 남강댐 건설로 대부분의 홍수는 방수로를 통하여 직접 사천만으로 방류하여 남강연안의 상습적인 홍수피해를 경감하게 되었고, 진주시,사천시 및 통영시 등 경남 서부일원에 충분한 생공용수와 관개용수를 적기에 공급할 수 있게 되었으며, 무공해 수력에너지를 생산하는 등 경남서부권 경제발전의 원동력이 되어왔다.
낙동강 합류지점으로부터 약80km 상류지점인 기존의 남강다목적댐 직하류부에 위치하며, 3,466k㎥의 남강유역은 낙동강 전체 유역면적 23,859k㎥의 14.5%를 차지하고 있으며 연평균기온은 13.0℃이며 연평균강우량은 1,416.8mm로다우지역에 해당된다. 남강유역의 행정구역은 3도 1시 11군 68개 읍면동에 달하며 거주인구는1986년 말 현재 약146천세대 606천명으로서 주된 산업은 농업과 임업이며진주시 일원에 일부 공업이 발달되어 있다.


낙동강 하구둑

낙동강 하구둑은 날로 급증하는 낙동강 중.하류지역의 용수수요에 대처하고 갈수기에 해수역류로 발생하는 부산, 울산, 마산 등 주요 산업도시의 용수공급장애와 15,000ha에 이르는 김해평야의 염해를 방지하기 위해 건설한 길이 2,230m의 하구둑이다. 낙동강 하구둑은 1983년 4월에 공사를 시작한 이래 7년 2개월만인 1990년 6월 공사가 완료되었는데, 동양 최대규모의 수문(10련)과 갑문(1개)을 갖춘 구조물로 댐 상부에는 4차선 도로가 건설되어 있다. 낙동강 하구둑이 준공됨으로써 연간 7억5천만 ㎥의 용수를 공급하여 낙동강 유역의 물부족을 해결하고 김해평야를 염해로부터 해방시키고, 330ha의 국토확장 및 부산-진해간의 교통 개선으로 10㎞를 단축시키게 되었으며, 관광 및 레저산업의 개발로 인근지역의 발전을 촉진시키는 등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또한 낙동강 하구지역은 이름난 철새 도래지임을 감안, 네덜란드 기술진과 국내 환경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영양공급전용 수문과 어도를 설치하는 등 생태계의 변화를 최소화하기 위한 시설도 함께 갖추고 있다.
낙동강 유역의 형상은 대략 4변형이고 남북의 길이는 약 525.8㎞, 동서의 폭은 120㎞정도이며 북위 35°∼37°, 동경 127°∼129°사이에 한반도의 동반부를 차지하고 있다. 유역면적은 23,326.3㎢으로써 국토면적(99,475㎢)의 약 1/4에 해당한다. 동쪽과 남쪽의 분수령은 동해와 대한해협 해안에서 불과 10∼30㎞의 거리에 있다. 서쪽과 북쪽의 분수령은 대개 도 경계와 일치하고 있다.
유역의 북단에 위치한 태백산은 해발 1,549m이며 서쪽 분수령은 노령산맥 및 소백산맥(북북서 방향)과 접하고 있으며 소백산맥에 있는 지리산은 유역 내에서 가장 표고가 높아 해발 1,915m이다.



탐진댐.

전남 서남권 해안지역 개발과 산업도시 조성 등 지역발전에 따라 용수수요는 증가하나 수원개발 적지가 부족한 전남지역내에 탐진댐을 건설함으로써 유역내 홍수피해 경감 및 갈수기에 댐하류 방류량을 증가시켜 하류하천 유황개선을 통한 관개 및 유지용수를 원활히 확보함은 물론 상습적인 가뭄피해를 입고있는 서남해안지역 중소도시의 2000년대 용수부족을 해결함으로써 전남 서남권 해안지역의 지속적인 발전기반을 구축할 수 있을 것이다.
댐은 탐진강 수계의 중류부에 위치한다. 그리고 유역면적은 193.0㎢로서 탐진강 전유역면적 505.5㎢의 38%에 해당하며 유로연장은 27㎞이다. 댐유역은 표고상으로 국사봉의 EL. 612m로부터 댐 지점 하상의 EL. 40m의 범위에 걸쳐 있으며, 비교적 농경지가 많이 분포되어 있는 저수지의 수몰지내를 제외하면 하천 연변을 따라 약간의 농경지가 있을 뿐 지역의 대부분(94%)은 삼림으로 덮여있다.



주암 다목적 댐.

주암다목적댐은 광주시와 여수, 순천, 광양 등 호남 일원의 용수난을 해소하기 위해 건설한 댐으로 본댐과 조절지댐(이사천댐)등 2개의 댐으로 이루어져 있다. 전남 승주군 주암면에 있는 본 댐은 높이 58m, 길이 330m의 사력댐으로 유역면적이1,010㎢, 저수용량 4억5천7백만㎥, 홍수 조절용량 6천만㎥이고, 승주군 상사면에 있는 조절지댐은 높이 99.9m, 길이 562.6m의 사력댐으로 저수용량 2억5천만㎥, 홍수조절용량 2천만㎥, 용량 2만2천5백㎾의 발전시설을 갖추고 있는데, 조절지댐의 하류 약 2.5㎞지점에는 조정지댐이 있다. 주암댐은 1984년 9월에 공사를 시작하여 1992년 12월에 공사를 완료하였는데 , 이들 댐이 완공됨으로써 연간 4억8천9백만㎥의 용수와 용수공급량에 따라 최소 4,640만㎾h 최대 7,600만㎾h의 전기를 생산 공급하여 국가경제 발전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주암다목적댐은 전라남도의 섬진강 지류인 보성강에 축조된 본댐과 이사천 유역 내의 조절지댐과 조절지댐 하류에 건설된 발전설비 및 역조정지댐, 그리고 본댐과 조절지댐의 양 저수지를 연결하는 도수터널로 이루어진다.
특히 이 댐은 유역변경방식을 채택, 도수터널을 뚫어 보성강과 이사천의 양쪽수계를 결합함으로써 보성강유역의 풍부한 물을 광주시 일원은 물론 남해안일대에 까지 공급할 수 있도록 하여 수자원 이용을 극대화시킨 획기적인 수자원 개발사업으로 평가된다.
주암본댐은 섬진강 본류와의 합류점으로 부터 상류 25㎞지점인 보성강 중류에 높이 57m, 길이 330.0m, 체적 1,573,375㎥의 중앙차수벽형 록필댐으로 축조되었으며, 총저수용량은 4억5천7백만㎥, 유역면적은 1,010㎢으로서 보성강 전체 유역면적의 약 77.5%를 차지한다.
조절지댐은 이사천 상류 13.5㎞ 지점인 전라남도 승주군 상사면 용계리에 위치하며 높이 99.85m, 길이 562.601m, 체적 4,965,249㎥의 중앙차수벽형 록필댐으로서 총저수용량은 2억5천만㎥, 유역면적은 134.6㎢이다. 조절지댐 우안에는 시설용량 22,500㎾의 발전소가 건설되었으며 이 발전소로 부터 방류되는 발전 방류수를 저류하였다가 하류지역으로 조정 공급할 수 있도록 약 2.5㎞ 하류지점에 흙댐과 콘크리트중력댐의 복합형식인 역조정지댐을 건설하였다.
본댐과 조절지댐의 양 저수지를 연결하는 도수터널은 내경 3.2m∼4.9m, 길이 11,488m의 국내 최장 수로터널로서 양 저수지의 동서방향으로 높이 500∼700m의 산악지대를 통과한다.
도수터널의 시공에는 최신 터널굴착공법인 T.B.M 공법을 도입하여 재래식의 발파공법과 병행 시공함으로서 시공의 효율성과 품질향상을 도모한 것을 특징으로 들 수 있다.
본 사업은 1984. 9. 1. 본댐 진입도로 및 가설비 공사의 착공을 시작으로 1991. 12. 31. 준공되었으며 사업비는 내외자를 합쳐 총 370,633백만원이 투입되었다.


소양강 다목적 댐.

소양강다목적댐은 우리나라 토목사에 신기원을 이룩하며 건설된 극동에서 손꼽히는 크기의 저수능력을 갖춘 대규모 사력댐이다. 4대강 유역 종합개발계획에 따라 건설된 이 댐은 높이 123m, 길이 530m, 체적 960만㎥로서 20만㎾의 발전시설과 29억㎥에 달하는 저수용량을 갖추고 있다. 소양강은 유로 연장이 160㎞에 이르는 북한강의 최대지류로써 관광명소의 하나인 설악산에서 발원, 서쪽으로 흐르다가 춘천시에서 북한강과 합류한다.
이 댐은 춘천시 동북방 13㎞지점의 춘천시 신북읍과 동면에 위치하고 있으며, 북한강 유역의 유일한 다목적댐이다. 1967년 4월 가설비공사를 착수한 이래 약 6년 6개월의 공사 끝에 1973년 12월 준공하였다. 소양강다목적댐은 유역면적 2,703㎢로서 연평균 강수량 1,153㎜의 풍부한 수자원을 고도로 개발, 한강연안과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지역에 연간 12억 1천 3百萬㎥의 생.공용수 및 관개용수를 공급하고 있다. 또한 5억㎥의 홍수조절능력을 갖추고 한강 하류부의 수해방지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연간 3억5천3백만㎾h의 수력에너지를 생산.공급하는 한편, 하류로 방류된 용수를 이용 발전소에서 6천1백만㎾h의 전력생산 효과를 가져오는 등 국가경제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소양강은 총 유로연장 166.2㎞로써 한강수계를 형성하는 남한강의 최대지류이며, 오대산(EL 1,563m)부근에서 발원하여 남으로 유하하다가 춘천시 남북방에서 북한강에 합류된다. 소양강댐의 유역면적은 2,703㎢, 유로연장은 166.2㎞에 달하며, 또한 유역면적 내에는 강원도 인제, 고성, 양구, 춘천군이 있으며 본댐은 춘천시에서 동북방 13㎞, 북한강 합류지점에서 12㎞ 떨어진 소양강 계곡에 위치한 높이 123m, 댐길이 530m, 체적 약 9.6百萬㎥의 Fill Type Dam이다.
소양강 유역의 기후는 하계 및 동계의 몬순기후로써 12월-3월에는 시베리아에서 발달한 한랭하고 건조한 북서풍이 불어 소양강은 매년 결빙된다. 6월-8월에는 습하고 더운 남동풍 및 남서풍이 지배적이나 때때로 남태평양에서 발생한 폭우를 동반한 태풍으로 인하여 소양강 및 한강에 홍수를 야기시킨다. 춘계 및 추계는 동계 및 하계의 환절기로써 온화하고 좋은 기후이다. 연중 평균기온은 10℃내외이며 하계의 최고기온은 40℃까지 동계의 최저기온은 영하 30℃까지 내려간다. 소양강 유역의 지점 증발량은 연 약 1,059㎜이며, 유역의 준공 후 연평균 강우량은 1,149㎜로 유입량은 2,154百萬㎥이며, 강우의 계절적 분포는 태풍의 영향을 받으므로 다양하나 연간 강우량의 약 70%가 6월에서 9월 사이에 발생하고 있다.



횡성 다목적 댐.

횡성다목적댐은 남한강 지류인 섬강유역에 건설하여 원주시를 비롯한 댐하류 중, 소도시에 년간 111.6백만㎥의 용수를 공급하며 또한 9.0백만㎥의 홍수조절 용량을 갖추게 되어 댐하류에 매년 발생하는 홍수피해를 절감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년간 104Gwh의 전력을 생산 공급하게 되었다.

본 횡성댐이 위치하는 섬강 유역은 남한강의 제1지류로서 유역면적은 1,479.5㎢이다. 섬강은 횡성군 청일면 태기산에서 발원하여 갑천면 궁천리에서, 유역 서측에서 발원한 대관대천과 합류한후 약 4㎞하류인 금계천과 합류하여 섬강으로 유입한다. 이 섬강은 여주군 강천면에서 남한강과 만나게 된다. 섬강유역은 태백산맥과 인접한 관계로 해발 600~1,200m의 고봉이 연립하고 있어 지세가 험준한 편이다. 또한 섬강의 하상은 사행부에 상당량의 골재가 퇴적되어 있으나, 하도는 비교적 안정되어 있으며 하상구배는 1/376~1/747를 형성하고 있다. 섬강 유역의 기후 및 기상은 대체로 우리나라 전역과 같은 양상이나 연평군 강우량은 1,469mm로 다소 많은 편이며 연평균 기온은 10.3℃이다. 한편 섬강유역내의 행정구역으로는 강원도 원주시를 비롯하여 횡성군과 원성군 등이 있으며 본 댐 지점은 섬강 제1지류 하류부인 횡성군 갑천면 대관대리에 위치하고 있다. 유역면적은 209㎢이고 유로연장은 37㎞이다. 본 섬강유역 인접지역의 주 산업은 농업이고 강원도의 중심도시인 원주시를 비롯하여 횡성읍과 12개면이 하천변에 산재하며 원주공단은 비롯한 3개 농공단지가 완선 또는 조성중에 있으나 이들 도시의 수원은 대부분 섬강의 하천수에 의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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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조절 ·수력발전 ·관개() ·상수() ·공업용수 공급 등의 여러 목적으로 사용되는 댐으로 한 댐에서 수력발전 ·관개용수 ·상수도용수 ·공업용수의 공급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수운(), 홍수조절 등의 다각적인 이용이 가능하다.다목적댐의 역사는 미국의 테네시강() 종합개발(TVA)을 위해 윌슨댐을 비롯한 많은 다목적댐을 건설한 데서 비롯되었으며 한국도 4대강 유역 종합개발사업에서 남강() ·소양강() ·안동 ·대청 등의 다목적댐이 건설되었다.
<!-- //요약 -->
 

기술이 진보됨에 따라 대량으로 집수() ·저수가 가능한 대형댐의 건설이 가능하게 되어 하천재해()를 방지하고, 동시에 수자원()을 유효하게 이용하는 종합적인 댐계획이다. 한 댐에서 수력발전 ·관개용수 ·상수도용수 ·공업용수의 공급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수운(), 홍수조절 등의 다각적인 이용이 가능하다.

다목적댐의 역사는 미국의 테네시강() 종합개발(TVA)을 위해 윌슨댐을 비롯한 많은 다목적댐을 건설한 데서 비롯된다. 한국도 4대강 유역 종합개발사업에서 남강() ·소양강() ·안동 ·대청 등의 다목적댐이 건설되었다. 홍수조절을 포함한 다목적댐은 태풍 및 장마철에는 사전에 저수지를 비워 두는 것이 바람직하다. 하지만 그와 동시에 한발()에 의한 관개용수 등의 부족도 고려되어야 하므로, 저수지의 용량배분을 규정한 조작규정()에 의해 탄력적으로 운영된다. 팔당댐북한강 수계의 발전용댐들은 상수도 취수원 및 홍수와 한발 조절능력을 갖춘 다목적댐이다.

<!-- //요약 -->

댐은 전기를 발급해 주고 홍수를 막아줍니다

2008.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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댐의 필요성.
댐은 홍수로 인해 피해가 많은 지역에 물을 저장하는 홍수조절역활과 전기를 생산하는 수력발전 ·농사철 농사에 필요한 관개 ·우리가 먹어야할 상수 ·각종 공업시설에 들어가는 공업용수의공급 등의 여러 목적으로 물을 저수하여 필요시 공급하는것으로 우리 생활에 꼭 필요한것 입니다.우리나라는 예로부터 천수답이 많아 비가 제 때 오지않으면 가뭄으로 또 비가 너무오면 홍수로 농작물의 피해가 극심했습니다.그래서 제천의 의림지 전북 김제의 벽골제등 저수지를 오래전부터 축조한것으로 삼국사기에도 기록돼 있습니다.


우리나라에는 현재 9개의 다목적댐이 있습니다. 강원도의 소양강댐과 충주댐, 금강의 대청댐, 낙동강의 안동 · 임하 · 합천 · 남강댐 그리고 섬진강의 섬진강댐과 주암댐이 있습니다.
  
제가 알고 있는건 여기까지입니다. 도움되셨으면 좋겠네요.
 

2008.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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