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닙니다~~우리교회는 이단이 아닙니다.

이글을 쓰신분도 서울성락교회 다니시고 성령받으시고

천국을 꿈꾸시는 사람이 되시길을 바랍니다.

믿으세요!

+ 찬미 예수님

주님의 평화를 빕니다.

반갑습니다.

저는 아름다운 영혼을 추구하는 가톨릭신자입니다.

개신교에서는 어느 교파를 이단으로 정죄할 수 없습니다.

개신교회는 오직 성경, 오직 믿음, 오직 예수, 오직 성령 이기 때문에 이 것만 있으면 이단이 될 수 없습니다.

물론 어느 한 교파가 다른 한 교파를 이단이라고 할 수는 있겠지요..

하지만 그것은 그 교파의 결정이기 때문입니다.

개신교회는 이런 한계를 극복할 수 없습니다.

천주교회는 파문이라는 것이 성성에서 결정하여 내리면 됩니다만

개신교회는 그런 것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이단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얼마나 충실히 하느님의 계명을 지키며 사느냐가 중요하겠지요.

그럼

하느님 사랑안에 항상 기쁨이 넘치시길~!

  ‘한국교회이단사이비대책협의회’는 2006년 6월에 이흥선 목사(대표 집필위원)가 집필하고 예영수 박사가 감수한 <목사님 이단이란 무엇인가요?>라는 연구서를 발간하였습니다. 본 연구서는 그 동안 한국교회 이단 규정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성경적인 정통과 이단의 기준을 명확하게 제시해 줍니다. 연구서가 제시하는 기준은 아래와 같습니다.

  정통과 이단을 판단함에 있어서, 기독교회의 ‘본질적 진리’인 도그마(Dogma)와 ‘비본질적 진리’인 교리(doctrine)나 견해는 구분해야 합니다. 성경적으로 볼 때 본질적 진리를 부정하는 것은 확실히 이단이지만, 비본질적 진리에 대해서는 교단과 교파에 따라 해석을 달리할 수 있습니다.

  다라서 예수 그리스도의 완전한 신성이나 인성 중 하나를 부인하거나,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 외에 다른 어떤 것을 구원의 조건으로 첨가하는 것, 그리고 예수 외에 다른 중보나 다른 이름, 다른 영을 전하는 것은 분명한 이단입니다. 그러나 그 외의 비본질적 사안에 대한 해석이 다른 것은 ‘틀린’ 것이 아니라 말 그대로 해석상의 ‘다름’의 문제입니다.

  베뢰아 이단 시비의 핵심인 ‘마귀론(귀신론)’도 하나의 학설이나 이론에 해당하는 것이므로 이에 대한 해석의 차이를 두고 이단 운운할 수는 없습니다. 이단 판별은 교리적 차이가 아닌 성경의 본질적 진리를 수용하고 있는지 여부를 기준으로 삼아야 합니다.

  말 이해가 잘 안 될 것 같아서 좀 더 풀어서 설명하기로 한다.

  ‘본질적 진리’라는 것은, 말 그대로 복음, 성경, 하나님의 말씀과도 같은 아주 본질적인 것을 말한다. 그러나 ‘비본질적 진리’라는 것은, 그 복음을 성령을 받은 사람들이 각자 영감대로 해석하여 이론으로 체계화 한 ‘교리’를 말한다. 우리 교회에서 주장하는 것은 오직 환언운동, 곧 말씀으로 돌아가자는 주장이므로, 베뢰아에서 주장하는 것을 베뢰아 사람들은 그것이 신앙이라고 주장할지 모르나, 쉽게 다른 사람들도 이해할 수 있도록 말하자면 이것은 베뢰아 사람들이 베뢰아적인 영감으로 해석한, ‘베뢰아의 교리’라고 말할 수 있다.

  여기서 헷갈리는 것이 있을 수도 있는데, 감독님께서 자주 “교리에는 구원이 없습니다.”고 말하는 것이지만, 여기서 말씀하시는 교리는 성경에서 벗어나 다른 복음과 다른 구원자 예수와 다른 영을 전파하는 말씀들을 말하는 것이다.

  충분히 설명이 되었으리라 생각하고, 다음 글을 인용하며 글을 마치기로 한다.

  “그의 설교와 180여 권에 이르는 방대한 신앙 및 신학 서적을 검토해 보건대 본회(대한예수교장로회연합회)의 이단 기준에 위배되지 않으며 복음 중심적인 면이 많고 일부 성경 해석상 견해 차이는 있으나 이는 충분히 이해되고 용납될 수 있을 만한 부분으로, 이단으로 정죄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