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런지는 앞다리 둔근과 이두근을 타격하는 것이 맞습니다. 물론 수행방식에 따라 뒷다리에도 중량이 들어갈 수 있구요... 하지만 앞다리를 메인으로 하든, 뒷다리에 좀 더 집중을 하든지 관절에 부상없이 둔근부근에 운동이 잘 된다면 문제 없습니다.

2) 풀업시에 등보다 팔이 힘든것은 등이 약하다는 것을 반증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팔을 덜쓰고 등을 써서 올라가려고 노력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내려올 때도 등으로 버티시구요.
요령이라면... 숄더패킹을 하시면 광배근으로의 자극에 집중하기가 쉬워집니다.
당기는 포인트를 손에 두지 마시고 팔꿈치를 누른다는 느낌으로 올라가시구요.

3) 바벨로우는 그 수향하는 방법이 다양합니다. 그만큼 다양한 근육을 자극할 수도 있구요.
후면삼각근도 어느정도 단련이 될 수밖에 없는 부위기는 하지만... 너무 후면 삼각근에만 집중이 된다면, 자극을 아래로 내려보려고 노력해보세요. 그립을 좁게, 언더로 잡아보시면 낮추는데 도움이 됩니다.
척추기립근은... 버텨주기만 하는 근육이지만... 혹여 로우를 하면서 허리반동이 들어가게 되면 척추기립근의 이완수축이 있을 수 있습니다. 등근육의 고립을 원하고 중량을 원하신다면 최대한 척추는 고정시킬 수 있게 노력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열심히 운동하여 원하는 바 이루시기 바랍니다.